[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올바른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7월 21일부터 7월 24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어린이집 12개소를 대상으로 인형극 ‘아토피를 이겨낸 백설공주’ 공연을 추진한다.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은 소아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어린 시절 발병시 삶의 질 및 학습 능력 저하, 사회적 위축 등 장기적인 부작용을 초래하는 질환이지만, 생활 습관 개선과 환경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예방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또한 △OX퀴즈 활동 △활동교구 활용 판 뒤집기 △마술교구 활용 매직놀이 등 단순한 시각적 관람형 교육이아닌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교육 참여도와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조기 교육 효과를 증대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영유아기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아토피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예방관리법을 실천하여 그 교육효과가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와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7월 22일 김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선언했다. 이 협약은 교육부 주관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공모사업에 김천시와 동양대학교가 협력한 K-IDEA Valley(지역성장 혁신LAB)와 K-IVY(특성화대학) 두 가지 공모과제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5년간 총 1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양대학교는 김천에 철도 특성화 아카데미 설립 및 베트남 철도대학과 연계한 2+2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에 있으며, 스마트 첨단융합 시험선로 및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철도 분야 인증·시험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과제 추진 과정에서 부지 확보, 인허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철도 전문 교육기관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철도산업의 전략적 거점화를 목표로 철도 관련 기업 유치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김천에서 길러내는 자립형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철도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순영)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 율곡상점에서 ‘여름맞이 물놀이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율곡상점은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애순) 주관으로 매주 월요일에 문을 여는 어린이 중고물품 나눔 공간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수영복, 튜브, 물총 등 주민들이 기부한 물놀이용품과 자연보호협의회에서 마련한 새 상품을 무료로 나눔했으며, 많은 주민의 참여로 물품이 단시간에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율곡상점이 꾸준히 인기가 있는 것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부와 나눔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 덕분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동참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들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오늘 행사는 주민들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율곡동이 더욱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3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수영연맹과 경북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전국 수영 동호인 선수 1,300여 명이 참가해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등 여러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초등부부터 성인부까지 세분화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 간 상호 존중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많은 인원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 최고의 수영 시설을 갖춘 김천에서 제3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영 종목의 생활체육이 한층 더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호인 선수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감천면(면장 이상진)은 지난 22일 진행된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중호) 7월 정기회의에서 인구 회복 및 전입 정책에 대해 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인구 유입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활 인구 늘리기,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신고 등 인구 증가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다양한 전입 지원 혜택 신청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김천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전입 혜택을 알게 됐다.”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감천면 발전과 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지역의 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발전의 선행조건이다.”라며,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전입 혜택을 한 분도 놓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류시봉, 부녀회장 김여순)는 21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면 관기리에서 중산리까지 조성된 개나리길 일대 약 3km를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칡넝쿨을 제거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 회장(류시봉, 김여순)은 “개나리길은 우리 마을의 자랑이자 많은 이들이 찾는 소중한 공간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남면 분회(분회장 임봉춘)는 지난 18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 지회 이부화 지회장을 비롯해 남면 23개 경로당 회장, 총무와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경로당 운영 관리에 대한 안내 사항을 전달했다. 임봉춘 남면 분회장은 “항상 경로당 운영을 위해 애쓰시고 봉사하시는 회장님과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한 해도 절반이 넘어갔으니,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하반기에도 남면 노인회가 다 같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윤종훈 선수가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2025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리그 1차전’남자단식 DB(농아인)부문에서 전국 각지의 정상급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윤종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특유의 빠른 몸놀림과 탄탄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남자 단식 예선부터 결승까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충북 전석진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강한 집중력과 완벽한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내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장애인팀의 뛰어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배낙호 시장은 “역경을 이겨내고 값진 금메달을 일궈낸 윤종훈 선수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선수가 차별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성신여중(교장 오정석)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을 17일(목요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는 ‘학교로 찾아오는 연극’을 학교가 아닌 지역 문화 공간에서 재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인들과 함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저녁 시간에 이루어졌다. 비 오는 저녁 관람객 이백오십 명 남짓의 숨죽이는 초집중을 끌어내는 완벽한 무대 오프닝으로 막이 열렸다. ‘내일은 내일에게’ 공연은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의 후속작으로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민과 갈등을 다루었으며, 특히 다문화, 학교 폭력, 그리고 가족 갈등이라는 주제들을 등장인물들이 서로 따뜻한 시선으로 공감하면서 해결해가는 과정은 관객들의 자연스러운 반응을 중간중간 소리와 박수로 끌어내는 등 무대와 관객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었다. 80분 극이라 감정변화가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배우들의 멋진 호흡과 유머, 위트가 섞인 매끄러운 상황 전개, 세련된 음향과 조명, 탄탄한 발성과 대사전달, 노래와 춤 연기를 생생하게 경험하면서,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여러 지식을 직접 이해 적용할 뿐 아니라 친구들 가족들과 예술이라는 아름다운 매개로 감성적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7. 21.(월)~7. 26.(토)에 관내 중학교 1, 2학년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상주교육지원청 주관 중학생 『2025 영어체험캠프』를 실시하였다. □ 『2025 영어 체험 캠프』는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몰입형 영어 수업, 영어로 진행되는 과학 실험, 예술 활동,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 이번 캠프에 참가한 김○○학생은 "이번 영어체험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고, 친구들과의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심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 박은옥 교육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 과정에서 공동체 역량과 자기관리역량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