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7월 16일(수) 11:00에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실 및 세미나실B에서 거점통합늘봄센터 늘봄 포항과 지역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유관기관은 포항스틸러스축구단, 포항문화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 포항시농업기술센터, 한동대학교, 총 5개 기관이다. 거점통합늘봄센터(늘봄 포항)는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 및 소통 강화를 통하여 포항형 늘봄학교를 정착하고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늘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가정-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온(溫)종일 따뜻한 늘봄체계 구축을 통하여 건전한 가족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촘촘한 마을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 최한용 교육장은 “지역의 포항스틸러스와 연계한 늘봄 축구교실 운영과 같이 지역의 협력적 자원을 활용하여 거점형 늘봄센터 늘봄과정에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특색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장량유치원(원장 이영숙)은 7월 16일(수) 전 교직원과 유아 160명을 대상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진대피 훈련은 유아들이 지진 발생 시 자신의 몸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기본적인 행동 요령을 익히고 교직원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유치원에서는 유아들이 지진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불안감을 낮추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여러 차례에 걸쳐 반복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진대피 훈련에 앞서 유아들은 각 반 교실에서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지진이 무엇인지, 지진이 발생했을 때 어떤 피해를 입는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이렌이 울리자 유아들은 “지진이야”를 외치며 지진 방재모자를 쓰고 책상 아래 또는 교실 내 안전한 장소에서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였다. 지진이 멈추었음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자 여진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익힌 대피로를 따라 유치원 바깥놀이터로 신속하게 대피하였다. 교직원들은 대피로 확보, 유아 대피 유도, 유아 인원 파악 및 안전 확인 등 자신이 맡은 역할에 따라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였다.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인숙)는 지난 14일 포항시 여성문화관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줄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시원한 오이냉국을 정성껏 조리했다. 회원들은 완성된 음식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인숙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무더위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평생교육과장 또한 이날 봉사 현장에 함께하며 “폭염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반찬 나눔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1991년 창립 이후 30년 넘게 활동해 온 대표 여성봉사단체로 매월 정기적인 독거노인 반찬 봉사를 비롯해 복지시설 지원, 사랑의 빵 나눔, 재봉 봉사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1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 (사)나누며 하나되기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나누며 하나되기 이사장 개문스님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의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화장품 1,500개를 포함한 어린이용품 등 총 10종, 약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개문스님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해당 물품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스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공동체 정신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시민 모두가 함께 웃는 도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16일 6·25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한 지역 출신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학도의용군 회원 8명이 참석해 학창 시절 총을 들고 자진 입대한 순간을 회상하며, 이름 없이 산화한 전우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정신은 지금도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포항시는 이들의 희생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는 그동안 보훈단체 예우 확대, 안보 교육 확대, 현충시설 정비 등 참전용사 예우에 힘써 왔으며, 이 시장은 이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학도의용군은 6·25전쟁 당시 군번도 없이 자진 입대한 학생 의용병으로 포항 지역에서는 기계, 안강, 영덕, 포항여중 전투 등에 참전해 국군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 평가 결과에 따르면 포항시는 종합 점수 90.25점을 획득해 전국 기관 평균 점수인 78.1점보다 높은 점수로 전국 지자체 중 상위권을 달성했다. 세부 분야별로는 ▲예방 69.1점 ▲대비 81.4점 ▲대응 91.4점 ▲복구 98.3점으로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그동안 집중적으로 추진한 현장 중심의 주민 대피와 위험지역 사전통제 등 실전과 같은 시민안전대책이 평가에 반영된 결과로 인명피해 차단을 위해 재난 사전 예방 대책, 주민안전 계획 수립, 실전 같은 주민 대피와 재난대응 훈련, 신속한 복구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시는 지난 4월 안전한국훈련으로 극한의 풍수해 재난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능력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정기적인 도시침수 대비 훈련을 시행, 재난 상황별 단계별 대응 절차를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16일 6·25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한 지역 출신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학도의용군 회원 8명이 참석해 학창 시절 총을 들고 자진 입대한 순간을 회상하며, 이름 없이 산화한 전우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정신은 지금도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포항시는 이들의 희생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학도의용군은 6·25전쟁 당시 군번도 없이 자진 입대한 학생 의용병으로 포항 지역에서는 기계, 안강, 영덕, 포항여중 전투 등에 참전해 국군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시는 오는 8월 11일 학도의용군 및 유족, 기관·보훈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 평가 결과에 따르면 포항시는 종합 점수 90.25점을 획득해 전국 기관 평균 점수인 78.1점보다 높은 점수로 전국 지자체 중 상위권을 달성했다. 세부 분야별로는 ▲예방 69.1점 ▲대비 81.4점 ▲대응 91.4점 ▲복구 98.3점으로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그동안 집중적으로 추진한 현장 중심의 주민 대피와 위험지역 사전통제 등 실전과 같은 시민안전대책이 반영된 결과로 인명피해 차단을 위해 재난 사전 예방 대책, 주민안전 계획 수립, 실전 같은 주민 대피와 재난대응 훈련, 신속한 복구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시는 지난 4월 안전한국훈련으로 극한의 풍수해 재난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능력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정기적인 도시침수 대비 훈련을 시행, 재난 상황별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포은중학교(교장 제창호)는 교육청 공모사업인 ‘시울림학교’를 운영하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창작 시를 모아 시집 ‘ 마음 풍경’을 발간했다. -‘시울림학교’는 학생들이 시를 읽고 쓰며 감성을 키우고 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시로 표현하고 이를 엮어 한 권의 시집으로 출간했다. - 이번 시집에는 1학년 학생들의 참신한 시선과 솔직한 감정이 담긴 시 70여 편이 수록됐다. 시집 발간 과정에서 학생들은 교사로부터 다양한 시 창작 지도를 받으면서, 동료의 피드백, 시 낭독회 등의 활동을 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면서 성장의 기회를 가졌다. - 포항포은중학교 교장 제창호는 “학생들이 자신의 시를 책으로 엮어 세상에 내보이는 경험은 매우 값진 교육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 능력을 기르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7월 15일(화)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경북도의회 김희수, 박용선 교육위원과 한창화, 이칠구, 이동업, 연규식, 서석영 도의원을 포함, 포항시 복지국장, 울릉·포항 지역 교육계 원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장협의회, 녹색어머니연합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주민감사관, 주민참여예산관, 공약이행평가단, 각급 학교장 등 교육가족 210여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울릉·포항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였다. □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대길 톡’은 주요 업무 계획의 효율적인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먼저, 경북교육청 온울림 앙상블과 포항사제동행연합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울릉·포항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 및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주요 업무 보고를 하였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이슈톡’과 ‘고민종식톡’으로 나누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을 영상과 실시간 현장 질문 등으로 듣고 교육감이 직접 대답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