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은 1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인구정책 간담회」를 지난 2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의 창구로, △성주미래포럼 △4-H연합회 △벽진어린이집 학부모 △성주군가족센터 한국어 수강생 등 직업도 연령도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만족도 및 인식조사 설문 △정책 설명 및 의견수렴을 하였으며, 현장에서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정책 추진 만족도를 체감하고 빠른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어 간담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성주군가족센터 한국어 수강생들은 성주군에 정착한 지 오래되지 않은 결혼이민여성과 외국인으로 임신·출산·교육 등 성주군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책에 대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성주군 인구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찾아가는 인구정책 간담회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머물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성주를 위한 지역맞춤형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기초지자체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평가하는 행사로 올해 15회차를 맞고 있으며, 안전 및 재난 관리 분야를 포함하여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분야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지난 6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여 7개 분야에서 401개 사례가 제출되었으며,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91건이 선정되었고, 7월 23일~24일 안동시에서 이틀 일정으로 열린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경산시는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에 「재난을 막는 힘, 경산형 촘촘한 재난관리시스템」을 우수사례로 제출하여 본선에 올랐으며 이날 PPT 현장 발표를 통해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발표에서는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6월 운영을 시작한 재난 안전 상황실과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주민 대피 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전세버스 운송 사업자와 긴급 이송 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높은 평가를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7월 28일(월) 남부미래교육관 등 경산시 일원에서 경상북도 동남권 8개 시·군(경산, 청도, 영천,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울릉)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25 경상북도교육청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는 남부미래교육관 3층 다목적실에서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 회원 간 인사 및 업무 협의, 경산교육 주요 추진 실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소통과 토의로 이어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북을 넘어 전국에서도 찾아오는 창의·융합 최첨단 복합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남부미래교육관의 각 센터를 관람하고, 메이커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교육장님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지역 우수 시설 탐방을 통한 지역 연계 미래·인성교육 기반 조성 방안과 인구 감소 문제, IB교육 실천 방안, AI인공지능의 교육현장 활용 등 현재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경북교육의 비전 실현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 연계하여 초등 고학년 다문화 자녀 19명을 대상으로 ‘생태 기반 진로 탐색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생태 체험과 직업 탐색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 인식 확대를 돕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관계 형성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숲 생태 탐방, 생태 관련 직업군 체험,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배우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유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을 위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gyeongsan.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7월 23일(수), 본교 생명과학실에서 ‘DNUE 모교방문 교대 알리미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교육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1~3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본교 졸업생인 사랑아(대구교대 1학년) 학생이 강사로 나서 후배들을 위해 생생한 입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 강사로 나선 졸업생 사랑아 학생은 후배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대학과 초등교사에 대한 이해 ▲대구교대의 특징 및 교육과정 ▲대구교대 입시 전형 분석 및 최신 입시 결과 등 교육 계열 진학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본인의 실제 합격 경험을 토대로 한 ▲내신 성적 관리 비법 ▲주제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전략 ▲심층 면접 대비 노하우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합격 꿀팁’을 아낌없이 제공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학생들은 선배의 생생한 경험담에 높은 집중력을 보였으며,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교육대학 진학과 관련하여 갖고 있던 궁금증들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특강에 참여한 2학년 이OO 학생은 “막연하게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박종길)는 26일 농업인회관에서 '제4회 한마음 안보결의대회 및 화합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굳건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경산시의장 및 시의원, 향군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빈들은 향군의 애국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행사는 우수향군회원 시상, 대회사 및 축사, 향군의 다짐 낭독, 안보 결의문 낭독, 화합 체육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이 되었다. 박종길 회장은 "우리는 다시 한 번 하나로 뭉쳐,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그 정신 그대로 국가 안보의 버팀목이 되겠다"며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재향군인회가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산시재향군인회는 1962년 창립되어 현재 10,043명의 회원과 15개 읍면동 지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 안보 강화, 지역사회 발전, 세대 간 안보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성주도서관(관장 이은희)은 2025년 공공도서관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생각 공작소」를 지난 5월 9일(금)부터 7월 17일(목)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 이번 사업은 ‘창의성·개방성·소통이 있는 도서관’이라는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여, 도서관과 지역 학교가 연계한 실질적 메이커교육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성주도서관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성주중·성주고·성주여고와 함께 청소년 창작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언플러그드 드론 코딩, ▲아두이노 마스터, ▲스캔커터 디자인, ▲1인 미디어 메이커, ▲메이커 원데이·투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메이커 교육을 운영했다. □ 이와 함께,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는 AI 개발자 반병현 작가의 「생성형 AI 혁명 – 나보다 더 똑똑한 기계와 함께 사는 세상」과, 마술감독 최형배 대표의 「오리지널 과학마술 콘서트 – 기초과학+미래」가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생각 공작소」는 단순한 체험형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협업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성주군=신경북뉴스] 7월25일 초전농협 공판장에서참별팜영농조합법인 김태균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샤인머스켓을「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이 날, 초전농협 공판장에서 개최된 선적식에서는 5톤(8,000송이)의 샤인머스켓이 「대만」수출길에 올라 본격적인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지난 해 초전면에서는 처음으로 샤인머스캔 8,992박스를 수출하여 4억 4,800만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여 지역 농산물의 세계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참별팜영농조합법인 김태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께서 샤인머스켓 수출 선적식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해외 시장개척에 노력해 달라”며 밝혔고, 김이진 초전면장은 “참외 뿐만이 아니라 샤인머스켓도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농가 소득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수출시장 확대와 사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 자율방재단(단장 류웅찬)에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하양읍 대곡리 일대 농경지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산시 자율방재단 30여 명은 25일 하양읍 대곡리를 찾아 침수 및 토사 유입으로 피해를 입은 농경지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활동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고령의 농가에 자율방재단의 지원은 피해 농민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류웅찬 경산시 자율방재단장은“호우피해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우리의 작은 손길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회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호우피해 농가에 도움을 주신 데 감사드리며, 이번 호우로 유실된 배수로 복구 등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오는 2025년 7월 25일(금) 오후 2시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번 보고회는 ㈜건축사무소 본시를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수행한 ‘성주군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의 최종보고를 통해 사업의 추진 계획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보고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주민협의체, 자문위원, 경상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케어팜빌리지’는 사회적농업 기반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돌봄마을을 조성하여, 농촌의 고령화를 극복하고, 사회적약자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돌봄과 농업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크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성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농업’ 융합 모델을 제시하고, 농촌 재생과 주민 기반 사회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회에서는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