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신경북뉴스] 송도중학교(교장 송택경) 소속 온기공방 공예동아리 학생들은은 지난 7월 9일(수)에 활동으로 원예체험을 진행했다. 온기공방 공예동아리는 4월 9일(수)~7월 9일(수)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집에서 만들기 어렵고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공예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은 물론 재미있게 활동을 하면서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박*서 학생은 "뭔가 나만의 예술 작품을 완성한 듯한 만족감이 느껴져서 뿌듯해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예쁜 사진도 찍으며 오늘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에 송도중학교 송택경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학생들의 소질 계발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신경북뉴스]상도중학교(교장 신임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반디누리 봉사단은 7월 12(토) 미술비평빛과삶연구소(이나나 소장),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는 7개 학교(동지중학교, 영일중학교, 상도중학교, 장흥중학교, 창포중학교, 포항항도중학교, 포항남부초등학교) 15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호미곶 다무포 강사 1리 마을을 방문하여 [다무포 하얀마을 만들기 담벼락 페인팅 벽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하얀 담벼락과 파란 지붕을 롤모델로 어촌 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 [다무포 하얀마을 만들기 사업]에 동참함으로써 우리 고장 포항의 정서와 문화를 느끼면서 포항시민으로서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이 날 방파제 주변과 마을 일대의 바다에서 떠밀려온 플라스틱, 빈병, 과자봉지 등 각종 쓰레기 줍기와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다무포 고래마을 도시재생활동을 알아보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을 벽면을 새롭게 도색하는 담벼락 페인팅 벽화작업활동에 동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2학년 이◯◯ 학생은“정말 무더운 날씨라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 고장의 다무포
[포항시=신경북뉴스]○ 경북과학고등학교(교장 손홍식)는 2025년 7월 11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합하여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만들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통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생명 존중, 학업 중단 예방, 양성 평등, 흡연 예방, 도박 예방 교육을 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주제별 예방 교육 활동과 실천형 미션이 주어져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였다. ○ 캠페인 활동에서는 학교문화 책임규약 서명과 암송뿐만 아니라, 가로세로 퀴즈, 각종 구호 외치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흡연 예방을 위한 노담네컷 사진 부스는 학생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어 캠페인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 손홍식 교장은 “학생들이 오늘 참여한 캠페인 주제를 단순한 참여를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책임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건전한 학교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지난 12일 어린이들이 지방의회의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사)의정회(회장 한명희)가 주관하고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 교육’은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토론 및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체험을 통해 미래세대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 어린이들은 포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박희정 의원의 ‘회의와 토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청취하고, 의장 선출,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및 표결 등 본회의 전반을 체험했다. 김일만 의장은 “이번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합리적인 토론 문화와 기초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차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올해 상반기 진행한 ‘야간관광상품 개발 공모’로 선정된 관광상품들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야간관광상품은 지역 여행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1박 이상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포항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에 다양한 체험 요소를 더해 관광객들에게 포항의 특별한 밤의 매력을 선보인다. 주요 코스에는 영일대해수욕장과 국내 최초 해상 누각이 어우러진 해변 야경과 포스코 야경, 환호공원의 스페이스워크가 포함되며, 야경 감상과 요트·문보트 체험, 버스킹 공연 참여, 선상 낚시, 지역 맛집 탐방 등 이색 체험도 제공된다. 시는 해당 프로그램들이 여름철 야간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음식점과 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의 밤은 철강 산업의 불빛과 해양의 낭만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포항의 다양한 야간 관광 콘텐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대표단과 외빈을 맞이할 환영 경관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정상회의 기간 중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항경주공항, 포항역, 도심 주요 교차로 등 상징성을 갖춘 지점에 꽃탑과 야외화단을 설치하고 있다. 포항경주공항 앞에는 포항을 상징하는 ‘등대’를 형상화한 꽃탑이 들어선다. 등대는 해양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담아 바다에서 길을 밝혀주는 존재처럼, 포항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환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항역 광장에는 바다 생태계의 상징인 ‘고래’를 형상화한 꽃탑이 조성된다. 고래는 포항의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표현하며, 관광객과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조형물로 기대를 모은다. 두 꽃탑 모두 높이 약 4m 규모로 조성되며, 조형성과 조경을 조화롭게 구성해 시각적 임팩트를 극대화했다. 또한 대잠사거리 교통섬에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주제로 한 야외화단이 조성된다. 시민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심 중심지에 약 1,000㎡ 규모로 다양한 계절 초화류를 식재해 행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에서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동행콜”에서는 14일부터 기존 노후차량 6대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 운행을 시작하였다 이번 교체 차량은 제조사에서 새롭게 출시된 친환경차량(하이브리드)으로 장애인 슬로프를 장착한 특장차량으로 개조를 마친 뒤 본격적인 운행 투입하였다. 신형 차량은 기존 경유차량 대비 소음ㆍ진동 개선 및 미세먼지와 배출가스 저감으로 공단 ESG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시와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교통약자의 차량 이용편의 개선을 위하여 교체 주기가 도래한 차량은 재원 투입을 통해 일괄 신차 구입ㆍ교체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6대에 이어 올해도 6대를 교체 완료하여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장애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차량 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26년 3대, `27년 10대 교체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주기적인 신차 교체로 교통약자의 쾌적하고 편안한 이용을 돕고, 향후에도 친환경차량 적극 도입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친환경 경영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신경북뉴스] 7월 12일(토) 개장한 형산강야외물놀이장이 개선된 시설과 달라진 운영방식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개장을 앞두고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포항시 생태하천과와 함께 유수풀과 성인풀 등 주요 시설을 전면 도색하고 수처리 설비를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3일 전문기관의 안전점검을 완료했고, 30여 명의 근무자가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물놀이장은 회차별 입장정원 700명으로 운영되며, 올해부터 온라인 예약제와 함께 예약 취소로 발생한 잔여석에 대해 현장 선착순 발권도 병행한다. 잔여석은 인터넷 예약사이트 또는 관리실(280-9547), 매표소(280-9545~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온라인 예약은 이용일 기준 5일 전부터 가능하며, 운영 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27일까지다. 또한, 공단은 올해 7. 29.(화)부터 8. 1.(금) 4일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초청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여가 제공을 넘어,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김복조 이사장은 “시민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수소자동차(수소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전방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수소 가격 상승으로 수소차 이용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시는 보조금 인상과 민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수소차 보급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시민들의 수소차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승용 수소차의 경우 기존 대비 500만 원, 수소버스는 6천만 원을 추가 지원해 친환경자동차 중 수소차를 대안으로 고려하는 시민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시 관계자는 “수소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수소차 유지비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보조금 규모를 현실화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수소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충전소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는 충전 인프라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포항장흥수소충전소 운영 주체, 현대자동차, 전세버스협회 등과 수시 간담회를 갖고 수소차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 중이다. 특히 ▲충전소 운영 시간 연장 ▲충전 대기 시간 단축 ▲충전기 고장 대응 체계 강화 등 구체적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전담 TF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노동정책과, 복지정책과, 대변인, 총무새마을과, 예산법무과 등 관련 부서와 읍면동 현장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체계와 부서별 역할,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정부는 내수 회복과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며, 오는 21일부터 신청·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7일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 총괄추진반·행정지원반·현장대응반 등 3개 반 체계로 운영에 들어갔다. 정부의 차등 지원에 따라 비수도권인 포항 시민들은 1인당 18만 원에서 최대 43만 원까지 1차로 지급하며,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신청을 받아 전 국민 90%에 해당하는 대상에 추가로 10만 원을 지급한다. TF는 ▲총괄추진반 ▲행정지원반 ▲현장대응반으로 구성됐으며, 사업 총괄, 실행계획 수립, 지급수단 준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