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로 지쳐있는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선풍기는 냉방기기가 고장이 났거나 냉방 물품이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 중 우선 5가구를 선정하여 제공한 것으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로 힘든 가운데 시원한 여름을 선물받은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아무쪼록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 동명동부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지난 7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대구 북구 백천스윔키즈 수영장에서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생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생존수영 교육에서는 물에 뜨는 법, 물속에서의 이동 방법, 구조 요청법 등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학생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올바른 수영 기술을 습득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참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명동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소중한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연수’를 개최했다. □ 이번 연수는 학교 관계자들의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및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연수는 칠곡보건소 도성애 역학조사관과 동명동부초 육종화 보건교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도성애 역학조사관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교 감염병 대응관리’에 대하여 강의하였으며, 육종화 보건교사는 ‘학교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교육’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전달하였다.
[칠곡군=신경북뉴스] □ 석적유치원(원장 박희자)은 2025년 7월 9일(수)과 10일(목), 유치원 놀이터에서 여름철을 맞이한 물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인근 지역사회 어린이집 친구들을 초대하여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마친 후 신나고 안전한 물놀이를 시작했다. 유아들은 워터슬라이드, 비눗방울 놀이, 물총놀이, 낚시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름을 시원하게 만끽하며, "친구들과 물속에서 신나게 놀아서 정말 기뻤어요!"라고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물속에서 뛰어놀며 유아들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활동했다. □ 유아들은 물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특히 어린이집 친구들이 함께 참여한 첫날에는 "우리 동네 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 놀아서 정말 즐거웠어요!"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이음의 가치를 경험하며 협동과 소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 석적유치원은 이번 물놀이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누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유아들은 신체 발달과 사회성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남리나)에서는 9일 결혼이민여성과 함께‘다양한 문화 알아가기’라는 주제의 다문화가족 문화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자국의 요리를 함께 만들며, 다양한 세계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새살림봉사회 회원과 함께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맛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0일 자원봉사센터 제8대 운영위원으로 위촉직과 당연직 등 10명의 신임 위원을 위촉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위원들은 2025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사업과 운영에 대한 심의 의결, 자원봉사자 또는 봉사단체의 지원 육성 등 자원봉사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위촉된 위원들 중에 호선으로 선출된 최충원 위원장은 “칠곡군이 자원봉사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 위원들도 여기에 힘을 모으고 또 보태어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의성 산불 복구에도 자원봉사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힘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우리 군도 자원봉사의 뿌리가 보다 튼튼하고 멀리 뻗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하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7월 10일 목요일 10시 우곡면 소재 김대철 농가의 방울토마토 재배 연동하우스에서 가야금토마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콘크리트 바닥에 주 통로가 2.5m이상이 확보된 레일파이프가 설치된 연동하우스에 단순 반복적인 운반 작업을 작업자를 추종하는 운반 로봇의 도입으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이 로봇은 수확 장소에서 농작물 선별장 하역위치까지 수확물을 운반하고 수확하던 장소로 되돌아오게 프로그램되어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농촌의 들녘은 급격한 이상기후와 인구감소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하기 위해, 스마트한 농업으로의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사람이 하는 일들을 대체할 로봇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실용화가 된 로봇을 초기에 도입하여 농가에 도움을 주고사 사업을 시행하였다. 향후에도 농업인들이 노동력을 절약하고, 힘든 농작업을 대신할 농작업용 로봇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정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이 공직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상황을 공유하고 군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군수님과 함께하는 6급만족 소통 간담회’를 매주 진행한다고 밝혔다. ‘6급만족 소통 간담회’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6시에 진행하여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시작으로 취미 생활, 여가 활동 등 일상 대화뿐만 아니라 업무 고충 등 평소에 말 못 할 고민이나 개선 사항,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러한 자리는 중간 관리자로서 느끼는 고충과 개선사항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그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창구”라고 말하며, “특히 공직생활 속 어려움뿐만 아니라, 추후 인생의 목표, 노후 준비 등과 같은 다양한 고민거리를 함께 털어놓고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2023년부터 진행되어 총 40회 이상 진행된‘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DAY’는 2025년에도 다양한 직급 및 직책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지난 10일, 경상북도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자매결연 협정식을 체결하고 두 지역 간의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날 협정식은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두 자치단체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협정은 도농 간의 경계를 넘어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청도군과 교류를 확대하게 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는 서울 동부 중심에 위치하여 인구 약 34만명을 지닌 곳으로, 선농단 등 유서깊은 문화유산과 첨단산업단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우수한 고등교육기관이 밀집한 교육 중심지이다. 협정식 이후 동대문구 방문단은 청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찾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관광 자원을 직접 둘러보며 청도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지역 고유 자산의 매력을 생생히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현장 방문을 통해 관광 자원을 매개로 한 도시와 농촌 간 상호 협력 가능성을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 9.(수)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에서 ‘혼자 사는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라는 주제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늘어가는 1인가구에 대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 내용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950-6231~6233)으로 알려줄 것을 홍보하였다. 현재 고령군에서는 한국전력공사, 한전MCS(주), 고령우체국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1인가구의 주기적인 안부확인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향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과 홍보 캠페인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