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8.7일부터 8.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249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MOU 1 ~ 2차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731명의 근로자 입국에 이어, 이번에는 MOU 3차로 249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총98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420여 농가에 배치되어 농가에 머물면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국 당일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계획이며, 특히 폭염대비 예방조치 교육도 병행하여 여름철 근로자의 안전에 특별히 신경 썼다. 이와 함께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현장 통장 개설 서비스’를 시행하여 농가 및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영양군의 특산물인 고추, 상추, 수박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업을 수행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주고, 한편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워 귀국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다. 현재 군에서는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 등록 수수료, 부식 지원 등을 통해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한 정책을
[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 7.(목) 청송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피해 복구 지원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이날 교육에서 ‘2025년 을지연습’을 대비해서 을지연습의 개요와 피해복구지원 방침, 주요 일정 및 조직기구 편성·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을지연습 연습장의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피해복구지원과 비상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덕섭 교육장은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해 우리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이 절실한 시기”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8.7일부터 8.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249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MOU 1 ~ 2차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731명의 근로자 입국에 이어, 이번에는 MOU 3차로 249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총98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420여 농가에 배치되어 농가에 머물면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국 당일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계획이며, 특히 폭염대비 예방조치 교육도 병행하여 여름철 근로자의 안전에 특별히 신경 썼다. 이와 함께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현장 통장 개설 서비스’를 시행하여 농가 및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영양군의 특산물인 고추, 상추, 수박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업을 수행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주고, 한편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워 귀국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말복을 맞아 지난 8월 1일부터 9일까지 “온기나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달임 음식 재료로 생닭 900마리를 준비했다.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닭백숙과 닭죽 등으로 정성껏 조리하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영양군새마을회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음식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새마을문고영양군지부(회장 김화숙)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선바위 관광지에서 “2025년 새마을놀이터 피서지문고”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도서 무료 대여 서비스와 트램펄린 등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많은 아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동시에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독서 지도와 놀이기구 안전 관리를 위해 새마을문고영양군지부 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양군협의회 회원들이 즉석 사진 액자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책과 놀이가 함께하는 피서지문고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덕군=신경북뉴스](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예주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2025 하반기 2차 예주문화강좌’수강생을 8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전통 관악기의 대표급인 대금과 태평소 2개 강좌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3일(수)부터 12월 24일(수)까지 총 16주간이다. 이번 문화강좌는 상반기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우리 전통악기의 연주기법을 익히고 멋과 정취를 체득할 수 있도록 꼼꼼히 구성했다. 수강생들은 단계별 실기 교육을 통해 기초를 탄탄히 쌓아올려 기본 연주를 할 수 있고 나아가 간단한 곡 연주까지 가능한 실력을 기르게 된다. 대금 강좌는 깊고 청아한 울림을 내는 대금의 기본 구조 이해와 바른 자세, 소리 내는 법부터 시작해 정악과 민속악을 직접 연주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평소 강좌는 기본 운지법과 호흡법을 익히고 민속 연희에 활용되는 선율을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길놀이에서 출발을 알리고 흥을 책임지는 태평소의 매력을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강좌 중후반기인 11월 22일(토)에는 참여 수강생들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무대에서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활동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1인 중장년층에게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2명의 참여자는 항정살 덮밥, 순두부 맑은 찌개 등을 만드는 요리 수업과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일상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 수업은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마음 안정화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분들의 정신건강 증진도 힘쓸 예정이다.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8월 6일(수)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영양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지역 내 기관 및 개인의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와 진로체험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교육기부 추진하고, 우수한 교육기부 사례 공유를 통한 교육기부 사업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 연수는 영양 학생 상담자원 봉사회 회장이고 가죽 공방 ‘헤랑’ 대표인 문현희 강사를 초빙해서 교육 기부 사례 발표 및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 논의 그리고 교육기부 가죽 공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하였다. □ 박근호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은 8월 6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및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고추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영양고추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고추 종합 평가회는 영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의 한해 농사를 평가하는 자리로 이날 평가회에서는 금년도 고추작황 및 주요 병해충(바이러스, 탄저병 등) 방제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병저항성 품종특성 및 품종별 재배포장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고추 농사는 4월 정식기 발생한 서리와 5월 지속적인 저온으로 생육이 부진했으며,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습해 피해로 일부 재배지에서 역병, 청고병, 세균성점무늬병 등이 발생해 수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향후 병해충에 대한 철저한 방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병해충에 대한 철저한 방제와 함께 역병, 탄저병, 바이러스 등의 저항성을 도입한 내병성 또는 복합내병성 품종의 고추품종을 선택하는 것도 한해 고추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품종특성 및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앞으로도 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시행, 병해충 예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영양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6일, 『2025년 제1회 영양도서관 건립자문단 회의』를 개최해, 도서관 건립 추진 경과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준공 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 영양도서관은 총사업비 134억 9,700만원이 투입된 지상 3층, 연면적 2,884㎡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과 문화 활동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7월 말 기준 공정률은 75%로, 인테리어 공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 이날 회의에서는 공간 구성과 공사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자문단은 시설 활용도와 주민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도서관이 지역의 문화·교육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 박근호 교육장은 “영양도서관이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준공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영양교육지원청은 준공 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다채로운 독서문화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