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성주군 벽진면과 함께 지난 27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고 두 지역 간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뿐만 아니라 농협과 보건소 직원, 김천의료원 임직원 등 유관 단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정과 지역 전반에 걸쳐 이웃 간 정과 협력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기관은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으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장려하고,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간 따뜻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통해 협력의 폭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제4회 김천국제음악제」를 6월 14일(토) 16시,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지크브로이(대표 이소영)에서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성악가 이응광을 비롯하여 고티에 에르방, 그라찌아 풀리게뚜, 이동신, 김수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퀸(Queen),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 명곡을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좌석 확인을 위해 5월 27일(화)~6월 13일(금)까지는 티켓링크(https://www.ticketlink.co.kr/product/56516)를 통한 인터넷 예매, 6월 14일(토) 당일에는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현장 예매가 진행된다. 김천시는 “대중적으로 익숙한 팝(Pop) 음악을 새롭게 해석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6일, 노인회 임원 및 노인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동 무실경로당에서 『경로당 행복밥상 시범 경로당 현판식』을 열었다.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은 지역 어르신에게 주 5일 동안 1일 2식(중식, 석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무실경로당이 시범 경로당으로 선정되어 5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이 사업은 1인 노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식사 준비가 힘든 고령 및 취약 가구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천시 1인 노인가구 : 12,829세대(‘25.4월 기준) / 전체 가구수 대비 18.4% 김천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특히 혼자 계시는 어르신이 경로당을 이용하면서 식사를 제때 해결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셔서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노인 여가 복지 증진과 쾌적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경로당에 운영비와 냉·난방비, 급식비, 정부양곡을 지원하고, 경로당 개보수 및 활성화 물품, 냉온수기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5월 26일(월) 김천시 청소년문화의 집 회의실에서 보호 대상 아동 보호조치 및 종료, 가정위탁 등 보호조치 결정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일부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가정위탁 1건과 시설 보호조치 1건의 결정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위원들은 아동의 특성, 보호 환경, 사회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호조치 결정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의의결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들의 전문성과 지혜를 모아 김천시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노력할 것이며, 또한,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 주관으로 ‘김천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리나라 모빌리티 관련 전문 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김천의 모빌리티 개선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모빌리티 개선계획이란 지자체가 교통 관련 현안문제(정체, 사고, 환경 등)를 개선하는 데 첨단 모빌리티의 적용을 검토하는 계획으로, 국토교통부는 지자체가 수립한 모빌리티 개선계획을 평가하여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김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김천시의 현재 교통 환경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며,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도출된 문제 해결을 위해 첨단모빌리티 도입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AI(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교통 관리 시스템 구축, 자율주행DRT 도입,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공공 교통 서비스 혁신, 에너지 효율적 모빌리티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배낙호 시장은 “모빌리티 개선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국토부에 그 결과를 제출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농소면 도공촌(운영대표 박찬우)에서는 지난 24(토)과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5 도공촌 가라지 세일 페스타」를 개최했다. 「2025 도공촌 가라지 세일 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원주택단지인 도공촌을 홍보하고 원활한 주민 소통과 자원 재활용을 통한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주민 제안으로 매월 넷째 주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가라지 세일 페스타에서는 도공촌 전원주택단지의 특성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직접 집 주차 공간과 앞마당에서 도자기, 비료, 커피, 국밥, 수제 오란다, 의류, 가전, 생활잡화, 박스 테이프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특히,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볼거리 제공 및 김천 특산품 호두찰빵 판매로 인기를 끌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덕분에 도자기와 생화도 저렴하게 구입했고 국밥도 맛있게 먹었다.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오히려 운치 있었다.”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공촌 박찬우 대표는 “이번에는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명품 전원마을 조성을 위해 지역 특산품인 호두찰빵과 지역에서 생산된 꽃모종을 연계 판매했는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공공형 어린이집 5개소(상록수, 꼬망세, 아람, 아띠, 그린빌꼬망세)가 5월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여 올 10월 1일부터 3년간 유효기간을 가지고 운영된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경상북도에서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 가운데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해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3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통하여 관리·운영된다. 현재 김천시는 민간 21개소, 가정 21개소 중 11개소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어 26.1%를 차지하고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영아반당 40만 원, ▲유아반당 30~60만 원 ▲ 교육 환경 개선비 등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또한 3년을 주기로 어린이집 평가, 정보 공시 이행, 어린이집 설치 기준 준수 등 일정 분야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야 재지정을 받아 운영할 수 있다. 2025년도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신청은 9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아동수 감소와 더불어 특히 올해는 정부지원보육료 동결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난이 예상되어 더 많은 어린이집에서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청할 것으로 예측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형 어린이집의 운영을 통하여 좀 더
[김천시=신경북뉴스] 아포초등학교(교장 임병록)는 5월 31일‘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에게 금연 의식을 심어주고자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금연에 관심이 있는 희망 아동 및 학년 대표들을 대상으로 니코프리활동반을 조직하여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주일 동안 운영되었다. 이날 니코프리활동반은 금연피켓을 들고 금연구호를 선창 및 후창하면서 한마음이 되어 평생 금연의 의지를 다지고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임병록 교장은 “금연교육, 흡연예방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모전, 캠페인 등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아직 어리다고 여겨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호기심으로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여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박재일)는 2025년 5월 22일(목)과 23일(금) 양일에 걸쳐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찾아오는 과학 교실의 일환인 ‘물로켓 발사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학교와 일상에서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교실에서 물로켓의 발사 원리를 배우고, 페트병을 연결하여 로켓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로켓 날개의 각도와 위치를 신중히 조정하며 공기역학적 원리를 몸소 익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운동장에서 발사대를 이용해 목표물을 향해 물로켓을 발사했다. 학생들은 발사 각도, 물의 양과 공기 압력을 변화시키며 로켓이 더 멀리, 더 정확히 날아가는 조건을 적극적으로 탐구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처음에는 잘 날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적절한 물의 양을 찾아냈고, 공기 압력을 높이면서 로켓이 예상보다 훨씬 멀리 나가서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부곡초 박재일 교장은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경상북도가 시행한 ‘2025년도(’24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도내 시부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 및 자체평가 지표에 대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김천시는 규제개혁 공모전 및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한 결과 100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개선 등 9건의 중점과제 선정 및 11건의 수용을 이끌어냈다. 또한 경상북도 규제개선 공모전에 응모하여 3건의 과제가 우수 과제로 선정되었으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원스톱 서비스 시행, 공동주택 내 방치된 어린이집의 경로당 활용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 생활을 개선한 사례가 행정안전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여느 때보다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규제개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 기업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