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내빈 및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군가족센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가족센터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부부교육, 가족상담, 다문화가족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청도군민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청도군가족센터 가족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기관들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가족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2010년 센터 개소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사업과 1인 가구,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가족사업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 또한 2025년 신규 추진되는 열린맘 임신·출산 서비스, 청도군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저출생극복성금 활용사업 등 새로운 사업도 소개하며 청도군민들로 하여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했다. 실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사업을 소개하고 경험담을 전하며 사업의 취지와 효과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송근진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세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농지 불법전용 일제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농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불법전용 근절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회의에는 읍․면 산업팀장 및 농지업무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실효성 있는 점검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다졌다. 이번 일제점검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농지 불법전용, 무단 용도변경 및 폐기물 매립 등의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하며 기타 농지의 취득목적 외 부정사용 등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점검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농지의 처분의무 부과, 원상회복 명령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며 향후 농지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와 주민 계도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다산면 새마을회(회장 제종하, 부녀회장 최선희)는 7월 8일(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73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고령군 새마을회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7월에는 다산면 새마을회에서 삼계탕, 소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회장은“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힘내셔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봉사 활동을 해주신 다산면 새마을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전국 154개 대상지 중 최종 덕곡면 원송리 및 우곡면 대곡1리 두 곳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약 38억원(국비 17억원)을 확보하였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노후붕괴 위험지역, 자연재해 우려지역, 생활인프라 미흡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주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덕곡면 원송리마을은 총 80가구 111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30년이상 노후주택이 80.0%, 슬레이트 주택이 68.5%로 취약도 높았으며 또한, 우곡면 대곡1리마을은 총 36가구 53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80.7%, 빈집주택비율이 28.9%에 이르는 등 노후도 및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이다. 금회 선정된 두 곳의 대상지는 2026년부터 4년간 국비·지방비 포함 약 38억원(원송리 20억원, 대곡1리 18억원)의 사업비로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등 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 경제성장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고등학교(교장 이수근)는 2025년 7월 8일, 영남대학교 김종오 교수(약학부)와 진상락 교수(생명공학과)를 초청하여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과학기술과 관련된 진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의 최신 흐름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명·의약 분야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청도고 강당에서는 김종오 교수가 "나노의약 - 인류 건강을 위한 나노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나노기술이 의약품 전달 시스템에 가져오는 변화,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약물 설계, 그리고 의료 분야의 미래 전망에 대해 다양한 실제 연구 사례를 통해 소개하였다. 김종오 교수는 인사말에서 “학생 여러분이 앞으로 과학기술의 주체가 되어 인류 건강을 위한 혁신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강연에 진심을 담았다. 한편 소강당에서는 진상락 교수가 "합성생물학 및 AI를 활용한 미래 생명공학 분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합성생물학의 원리, 인공지능 기반의 실험 설계, 생명공학과 ICT의 융합 사례 등을 흥미롭게 소개하며 첨단 생명과학의 다양한 가능성을 학생들과
[청도군=신경북뉴스] 금천중학교(교장 김준배)는 7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미래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에너지투모로우'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에너지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미래 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에너지투모로우' 프로그램은 한국에너지공단이 경북 지역 초·중학생들을 위해 에너지 전문 강사를 직접 학교로 파견하여 운영하는 교육 활동이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에너지 분야의 핵심 지식을 습득하고,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총 2차시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차시에는 지역별 맞춤 에너지 교육과 모둠별 에너지 퀴즈가 실시되어, 학생들은 협력하며 에너지 관련 지식을 쌓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2차시에는 미래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잡스 보드게임'과 신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둠별로 의견을 모
[칠곡군=신경북뉴스] 각 학년마다 스스로 재능을 찾아보고 꿈과 자신의 재능과 특성에 맞게 미래 진로 비전을 수립하는 게 목적이었다. 3학년 김00 학생은‘대학 전공 탐색 검사를 통해 얻은 진로 탐색의 결과로 나의 관련된 학과에 맞게 고등학교의 선택 과목의 찾는 방법을 이해하고 학습전략 세우기를 하게 되어서 매우 기뻤어요’라고 말했다. 2학년 최00 학생은‘진로 종합검사 해석을 통해 4차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의 변화와 그에 따른 새로운 직업을 이해하고 나만의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1학년 이00 학생은‘성격 강점 검사를 통해 얻은 재능에 맞게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이해하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약목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진로 캠프 진행하면서 검사지 해석과 진로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미래 직업과 연관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좀 더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8일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여자들을 위한 퇴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1기에는 총 3개 팀이 선정되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6월 한 달간 매전면 당호리에 거주하며, 영농활동·농산물 가공 체험은 물론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 전통문화 활동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의 실상을 몸소 체험했다. 이날 퇴소식은 참가자들이 한 달간의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참가자가 청도군 정착 의향을 밝히며, 본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도시민과 농촌을 잇는 이 프로그램이 많은 분들의 인생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청도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 동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선희)은 7월 7일(월), 유초이음교육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유아 7명과 초등학교 6명의 학생이 함께 참여한‘여름과일 화채 만들기’활동을 운영했다.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어울려 협력하며 요리를 즐기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과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활동은‘동명에서 시작하는 첫걸음, 초등으로 한걸음’이라는 사업명에 걸맞게 유아와 초등학생이‘한걸음 짝궁’을 뽑아 함께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짝궁은 뽑기통에서 같은 여름과일 그림을 뽑아 매칭되었고,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서로를 도와주며 활동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 짝궁이 된 유아와 학생은 서로 앞치마를 입혀주고 비닐장갑을 끼워주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했다. 수박, 참외, 복숭아 등 여름 과일을 함께 썰고 섞는 동안 과일 향을 맡고 맛을 나누며 즐겁게 요리활동에 참여했다. 유아와 학생 모두 여름철 건강한 음식을 함께 만들고 맛보며 계절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 김선희 원장은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초등학교 환경을 미리 경험하고, 형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송건섭 대구대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기 청도새마을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3기를 맞은 새마을대학은 청도군이 주최하고 대구대 새마을운동연구센터가 주관하여, 청도군 새마을정신과 화랑정신을 접목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끌 실천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새마을회관에서 총 8회로 진행되며, “주민자치를 통한 새마을 만들기와 새마을 재테크” 등의 새마을 소양 강좌와 인문교육 강좌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에 개설된 제3기 새마을대학은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4단체장 및 읍면 회장단과 임원이 수강하여 새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새마을대학은 새마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새마을 리더를 양성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선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