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가 지난해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경북도 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재정 운용 성과를 거뒀다. 경주시는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경북도 내 시부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시는 하반기 재정집행 부문에서 연초 설정한 집행 목표를 안정적으로 초과 달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과 시민 체감형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을 효율적으로 집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교통망 확충과 도시 기반 정비, 미래 성장 분야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집행 관리 체계를 강화한 결과다. 사업별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전 부서가 협업하며 재정 운용의 완성도를 높였다. 경주시는 사업 사전절차를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집행이 지연된 사업은 집중 관리했다. 주요 현안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면서 재정집행의 속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재정집행 성과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필요한 기반을 차질 없이 준비하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27일 불국동과 월성동에서 ‘2026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마당’을 열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불국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에는 월성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월성동 현장소통마당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의장을 비롯해 정희택 시의원, 박승직 도의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공연과 읍면동 주요 현안 보고에 이어 주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한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불국동에서는 세계문화유산 불국사와 주요 관광지 인접 지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 관광 성수기 차량 정체 해소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제시됐다. 또 주거지역과 관광 동선이 혼재된 구간의 보행 안전 확보, 생활권 중심의 교통 관리 강화 필요성도 주민들로부터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이어 월성동에서는 동천·남천 일원과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한 침수 예방과 배수 체계 정비, 노후 기반시설 개선 요구가 주요 건의사항으로 나왔다. 아울러 월성·동궁과 월지 등 사적지 인
[신경북뉴스] 3월부터 일반음식점 등에서 일정 위생·안전 기준을 충족하면 반려동물 출입이 허용된다. 경주시는 식품접객업소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 제도를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비반려인의 이용 선택권도 함께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출입이 허용되는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에 한정된다. 시는 제도 시행에 맞춰 반려동물 출입 음식점에 대한 시설기준과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반려동물 동반 영업장은 외부 출입문에 반려동물 동반 영업장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야 하며, 반려동물이 조리장이나 식재료 보관창고 등 식품취급시설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칸막이 또는 울타리를 설치해야 한다. 또 영업장 내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이동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전용 의자나 케이지, 고정 장치 또는 별도의 전용공간을 갖춰야 한다. 아울러 반려동물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 시 출입이 제한된다는 사실을 고지해야 한다. 위생
[신경북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2026년 명절 기간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 ESG(으쓱) 가족 전통놀이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전통놀이체험존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전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설 연휴에는 내달 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에는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운영된다. 수련원을 이용하는 청소년,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험존에서는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등 고유의 전통놀이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각 놀이 공간에는 이용 안내판이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명절 분위기를 살린 체험 환경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유대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숙박·대관 기능을 넘어, 전통문화 체험과 ESG 가치 실천을 접목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건전한 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미식 분야 가입 추진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도시의 문화·창의자산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 세계 도시들이 교류·협력하는 국제 네트워크로, 포항시는 2024년 4월 17일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 분야 예비회원 도시로 가입한 바 있다. 이번 발대식은 미식·문화 분야 전문가, 관련 기관·단체장, 지역 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그간의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추진위원 위촉 ▲포항시 미식 창의도시 조성 추진경과 보고 ▲2026년 추진위원회 운영방안 안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토론에서는 포항의 미식 자산을 기반으로 한 실적 보완 방향,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국내외 창의도시와의 교류 과제 등 가입 준비를 위한 구체적 실행과제가 논의됐다. 시는 그간 가입 추진 기본계획 수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7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형산교차로, 대잠네거리 등 주요 시내 교차로에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직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출근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에서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을 배포하며, 불법 제품 판매·사용에 대한 하수도법상 처벌 규정을 함께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제품 사용이 하수관 막힘과 악취, 하수처리시설의 기능 저하 등 각종 문제를 초래하고 결국 환경오염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합법 인증 제품 사용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생활하수 관리 효율을 높이고 도시 환경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현행 하수도법에 따르면 인증받지 않은 오물분쇄기를 판매하거나 사용할 경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장량지구를 시작으로 12월에는 흥해 초곡지구 주택단지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빈집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28일 사업 신청공고와 함께 접수를 시작해 연초부터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2026년도 빈집정비사업에는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국비 13억 원을 포함해 총 3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역 내 빈집 121개소를 대상으로 정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1월 중 사업 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와 정비 필요성, 사업 적정성 검토 등을 거쳐 대상지를 선정한 뒤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노후·불량 빈집 철거를 중심으로, 정비 이후 발생하는 나대지를 주민 편의시설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철거 후 부지는 주차장이나 텃밭 등으로 조성해 주차난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그동안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227개소의 빈집을 정비했으며, 매년 정비 성과를 확대해 가고 있다. 빈집정비사업은 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고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 확
[신경북뉴스] 포항시립미술관은 27일 2026년의 문을 여는 상반기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조현미 평생학습원장과 김창영 작가 등 미술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반기 전시는 현대미술기획전인 ‘김창영: 샌드 플레이, 존재와 기억의 방식’과 소장품전 ‘POMA Collection: Steel Sculpture’로 구성됐으며, 오는 5월 17일까지 111일간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김창영: 샌드 플레이, 존재와 기억의 방식’은 ‘모래’를 매개로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 온 김창영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전시는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작가가 직접 포항 해변에서 수집한 모래로 제작한 대형 설치작품을 포함해 총 40여 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김창영 작가는 “45년 동안 이방인으로 살다 고국에 돌아와 ‘우리’안에서 전시를 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2026 소장품전 ‘POMA Collection: Steel Sculpture’는 스틸아트 조각 17점을 '한 생애'에 비유해 세 구역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7일 ‘2026년 제1차 포항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 및 갱신 여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포항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노인복지 분야 전문성을 갖춘 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과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심사는 지정 신청 기관의 사업계획과 운영 규정, 급여 제공 이력, 행정처분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총 14차례의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34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141개소의 지정 갱신을 완료했다. 이번 2026년 제1차 지정 심사위원회에서는 신규 지정 신청 기관 3개소와 유효기간이 도래한 갱신 대상 기관 1개소를 심사했다. 장기요양기관은 혼자서는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지원과 가사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돌봄 체계의 핵심 기반이다. 특히 초고령사회로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2026년 전통시장·소상공인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역 상인들의 정책 접근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중기청이 경북 내 4개 시군을 직접 찾아가 정책을 설명하는 순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포항시는 생업에 종사하는 현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중심 정보 전달 방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기청과 긴밀히 협력해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 특히 참여자의 상황에 맞춘 1:1 맞춤 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제공해 ‘알기 쉬운 정책, 닿는 지원’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포항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지원기관이 참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요 지원정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시책 ▲신용보증 등 금융지원 ▲포항시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설명한 뒤, 질의응답과 기관별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현장 애로를 즉시 해소하도록 도왔다. 시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전통시장·골목상권·생활상권 전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