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차세대 원자력 사업인 SMR 1호기 유치를 위한 시민 대상 설명회를 열고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경주시는 13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지역 주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MR 1호기 경주 유치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MR 1호기 유치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경주 미래 산업 전략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전문가들이 SMR 1호기의 기술적 안전성,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경제적 가치, 그리고 기존 대형 원전과 비교해 강화된 안전 설계 특성을 소개했다. 또한 SMR 1호기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미칠 긍정적 영향도 언급됐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SMR 1호기 운영에 따른 안전 관리 체계, 지역 상생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SMR 1호기 유치는 단순한 산업 유치를 넘어 경주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과업"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지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북경주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 현장을 15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의 안전 취약점을 확인하고, 사업의 핵심 시설인 복합문화복지센터의 공정 진행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관계자들은 공사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강화와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근로자 안전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북경주복합문화복지센터의 건립 현황뿐 아니라, 완공 이후의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을 건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설이 완공된 이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건립 단계에서부터 시설별 용도에 맞는 운영 프로그램과 관리 주체를 명확히 설정해 예산 낭비 없는 내실 있는 공간이 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231억 원(국비 112억 원, 시비 119억 원)이 투입되어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30%에 이르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황성분관이 지난 9일 문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황성분관 개관으로 황성과 용강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복지관 이용이 한층 수월해졌다. 이 시설은 자율이용공간과 함께 탁구실, 체력단련실을 마련해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복지관 회원으로 등록된 어르신들은 운영 시간 동안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황성분관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본관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복지관 이용규정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기준과 이용 방법을 점검했다. 황성분관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2026년 상반기 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건강, 정보화, 취미, 교양 등 네 개 분야에서 총 17개 강좌가 마련돼 다양한 학습과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이경화 경주시 노인복지과장은 "황성분관 개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q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제6기 홍보자문위원회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경주시 홍보자문위원회는 언론, 문화,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시정 홍보정책 자문을 맡고 있다. 회의에서는 I-SMR 1호기 경주 유치 추진,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 조성사업, 문무대왕해양역사관 준공식 등 시정의 주요 홍보 과제들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홍보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백재욱 홍보자문위원장은 지난해 APEC 정상회의 등 주요 사업 홍보 방안 논의 경험을 언급하며, 올해도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해 다양한 자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홍보자문위원회의 활동이 시정 정책과 사업의 효과적 전달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포스트-APEC 사업과 I-SMR 경주 유치 등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문을 요청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알천홀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는 최혁준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신규 시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논의된 주요 사업에는 천년경주 아트라이프 플랫폼 조성, 경주 APEC 헤리티지 스테이, 경주 골든 유스 라이프, 황오·황촌 로컬 기본사회 커넥트 등 지역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포함됐다. 경주시는 이날 제안된 사업들을 토대로 투자 우선순위를 검토해 6월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마련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평가를 거쳐 연말에 최종 배분액이 확정된다. 부서별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추진 사업도 공유됐다. 올해 신규사업은 행복출산, 완전돌봄·가족친화, 안심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만남주선 등 6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설명됐으며,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최혁준 부시장은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는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태웅산업과 ㈜수시스템 등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두 곳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경주시는 15일, 두 기업과 공장 신설 및 본사 이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식은 지난 1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진행됐으며,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필규 ㈜태웅산업 대표, 방예현 ㈜수시스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웅산업은 약 7,920㎡ 부지에 77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을 새로 짓고, 1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수시스템은 3,967㎡ 규모의 부지에 48억 원을 투자해 본사를 경주로 옮기고 생산시설을 마련하며, 27명을 새로 고용할 예정이다. 두 회사의 총 투자액은 125억 원, 신규 고용 인원은 42명에 달한다. 두 기업은 명계3산업단지 내 같은 부지에서 필지를 나눠 활용할 계획이다. ㈜태웅산업은 1998년 설립 이후 2000년 경주 외동으로 이전해 자동차 및 전자제품 부품을 생산해왔으며, 현대·기아 등 완성차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수시스템은 2020년 경남 김해에서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자동차 및 전자제품용 필터와 부품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중이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최근 소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확산이 이어지자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표본 감시 결과, 최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22.3명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전주 44.2명에서 절반 가까이 줄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 9.1명과 비교하면 약 2.5배 높은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7~12세가 56.1명, 13~18세가 41.1명으로 학생층에서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현재 유행하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해 예방접종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절기에 A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경우에도 B형에 다시 감염될 수 있으므로,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65세 이상 고령자, 임신부,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를 대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새 학기는 소아·청소년들의 사회적 접촉이 급증해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건강한 학교생활과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농촌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부직포와 폐호스 등 영농폐기물의 집중 수거와 보상금 지급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기 쉬운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봄철 건조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 공동집하장에 배출된 폐기물은 27일까지 수거가 이뤄지며, 수거된 폐기물은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처리된다. 수거 기간 동안에는 배출 농가의 처리 비용이 면제된다. 단, 일반 생활쓰레기는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포항시는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폐비닐과 농약 용기류에 대한 수거보상금 제도도 운영한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1kg당 A등급 140원, B등급 100원, C등급 60원이 지급된다. 농약 용기는 종류별로 1kg당 유리병 300원, 플라스틱병 1,600원, 농약 봉지 3,680원의 보상금이 책정되어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은 농약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된다. 이후 한국환경공단이 위탁한 민간 수거 사업자가 이를 수거하며, 포항시와 한국환경공단이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지형 자원순환과장은 영농폐기물의 방치와 불법 소각이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점검 신청과 접수를 진행한다. 경주 마우나리조트와 광주 화정아이파크 등에서 발생한 대형 붕괴 사고 이후, 다중이용시설과 대규모·고층 건축물에 대한 정기 점검은 의무화됐다. 그러나 일반주택이나 소규모 상가 등은 법적 점검 대상에서 빠져 있어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포항시는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3층 이하, 연면적 1,000㎡ 이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망을 강화한다. 특히 경로당, 어린이집 등 노유자시설과 주거약자용 주택에 대해 건축물 구조와 화재 안전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방식은 시민이 직접 신청하는 신청점검과 시가 선정하는 직권점검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법적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시청 건축디자인과, 남·북구청 건축허가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규모 노후건축물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경북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한 ‘제9기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과정’이 종료됐다. 이 교육 과정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성교육 전문가를 희망하는 포항 시민들이 참여했다.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1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자체 스터디와 강의 시연 등 실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준비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센터 소속 전문 활동가로 위촉돼 지역 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변화하는 가치관을 이해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워 지역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수료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센터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