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시는 9월 4일 성동뜰 일대에서 상주쌀연구회와 관련 공무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쌀 미소진품 작황평가회와 조생종 벼베기 연시회를 실시했다. 작황평가 결과 올해 미소진품 출수기는 8월 14일이며, 출수 후 양호한 일조량과 일교차의 영향과 농업기술센터의 공동방제 지원으로 병해충 발생량이 크게 감소하여 작황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상주쌀 미소진품’은 최고의 밥맛, 맑고 투명한 쌀알, 반짝이는 윤기, 찰기와 쫀득한 식감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국내는 물론, 미국 등 6개국에 수출되고 있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상주 대표 쌀 품종이다. 이번 조생종 해담쌀 벼베기 연시회를 주최한 상주쌀연구회는 2000년에 조직되어 현재 82명의 회원이 상주 전 지역에서 벼 재배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활동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품목농업인연구회다. 2025년산 상주쌀 미소진품은 10월 중순 수확 후 첨단 도정 시설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햅쌀로 공급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프리미엄 ‘상주쌀 미소진품’의 재배 확대를 위한 상주시의 노력과 농업인의 땀방울이 합쳐져 올해 작황이 순탄
[신경북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상주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에 맞추어 ‘6·25전쟁 사진전과 재현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6·25전쟁 참전영웅과 시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전쟁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보리떡·주먹밥·건빵 나눔 부스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당시의 삶을 되새겨 본다. 피난 시절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먹었던 소박한 음식들을 나누며, 오늘의 평화와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은주 회장은 “전쟁의 참상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땅에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함께 안보의식을 다져 나가자”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상주인공암벽장에서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하는‘제1회 상주곶감배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산악연맹과 상주시산악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고학년·저학년)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6일 예선전, 7일 결승전으로 나뉘어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4월 문을 연 상주인공암벽장에서 열리는 첫 전국 단위 행사다. 실외에 높이 16.1m의 리드월과 스피드월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에는 15m 높이의 리드월 2면을 보유해 국제대회 개최도 가능한 최신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상주인공암벽장이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참가 선수와 시민 모두가 즐기고 교류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 문화의 백년을 이어갈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첫 삽을 뜨다! 상주시의 오랜 염원이었던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가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9월 6일 오후 3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기공식’이 개최됐다. 이번 기공식에는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상주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상주시민, 기관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상주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상주 문화예술회관의 건립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열기를 보였다. 이날 기공식은 상주 문화예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상주시장의 기념사를 비롯하여 축사와 축하영상 상영, 그리고 성신여중 오케스트라와 상주 연희단맥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감동을 더했다. 상주 문화예술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객석 650석을 갖춘 공연장과 전시시설로서 총사업비 495억원을 투입하여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상주시는 이번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통해 상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향유
[신경북뉴스] 상주 문화의 백년을 이어갈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첫 삽을 뜨다! 상주시의 오랜 염원이었던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가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9월 6일 오후 3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기공식’이 개최됐다. 이번 기공식에는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상주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상주시민, 기관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상주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상주 문화예술회관의 건립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열기를 보였다. 이날 기공식은 상주 문화예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상주시장의 기념사를 비롯하여 축사와 축하영상 상영, 그리고 성신여중 오케스트라와 상주 연희단맥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감동을 더했다. 상주 문화예술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객석 650석을 갖춘 공연장과 전시시설로서 총사업비 495억원을 투입하여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상주시는 이번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통해 상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향유
[신경북뉴스] 상주시 안전재난실은 9월 3일 오후 6시, 3별관 2층, 아동보호상담실에서 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말목 업사이클링 화분 커버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하여 재사용 가치가 높은 생활소품을 제작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친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작된 화분 커버는 사무실 내·외부 공간에 비치해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며, 일부는 취약계층 시설에도 기부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환경 보호에 보탬이 되고, 동시에 직원 간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 외서면 체육회에서는 9월 4일 외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출향인, 내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외서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1부 행사로 투호, 제기차기, 고무신 넣기로 마을별로 단합된 기량을 겨루었으며, 2부 행사로는 면민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이종환 외서면 체육회장은 “면민 화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오랜 시간 애써주신 체육회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면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웃음꽃 피는 하루 되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원용 외서면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외서면 체육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 후 “외서면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한가족이 되어 화합과 단결로 도약과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 남원동은 지난 9월 4일 오전 9시 30분,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남원동 체육회 주관으로 주민화합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원동 단체와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구를 굴려라 ▲신발양궁 ▲모돌이 대전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 열린 2부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을 통해 화합과 소통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남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교육 희망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9월 4일에‘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 교육’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농업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자격증 취득 및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9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0회 40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필기와 실기 맞춤형 과정으로 실시된다. 1~6회차는 필기 대비 과정으로 유기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일반 과목의 이론 교육이고, 7~10회차는 실기 필답 대비형 교육으로 체계적 이론 학습과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유기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 자격을 취득하여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2025년 9월 4일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5층에서 청소년안전망 제3차 청소년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상주시 아이여성행복과,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 상주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주시가족센터,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 9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청소년 사례와 가정 내 갈등 및 폭력 문제으로 인한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자원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단순히 개별 사례 해결을 넘어, 청소년안전망이 사전예방 → 조기발견 →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또한 학교·가정·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위기청소년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위기청소년의 문제는 복합적이고 다차원적이기에 어느 한 기관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