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1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전문상담․영양․보건․사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총 487명으로, 공립 365명과 사립 122명을 선발한다. 공립은 중등교사, 특수(중등)․전문상담․영양․보건․사서교사 등 28개 과목 365명(장애인 구분모집 31명 포함)으로, 전년도(280명)보다 85명 늘었다. 사립은 43개 법인에서 위탁한 22개 과목 122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0월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11월 22일, 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과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5일(목)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 자격 등 시험 관련 세부 사항은 경북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 → 시험 정보 → 공립 교원 임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포항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ㆍ중등 영재교육업무 담당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교사관찰추천제는 교사가 학생의 평소 학교생활과 수업태도 및 산출물 등의 관찰 자료를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준거와 방식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영재교육대상자로 추천하는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선발 방식이다. 본 연수에서는 ‘교사관찰추천제의 이해’와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시스템을 활용한 교사관찰추천 시스템 적용’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소속 학교에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헌 포항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교사관찰추천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잠재력 있는 영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포항교육지원청은 학교 적응과 교우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2025년 희망여울 교육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 ‘함께 자라는 우리, 마음정원’, ‘푸드톡(FOOD TALK):과자로 나누는 마음이야기’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총 17개(‘마음정원’ 6개교, ‘푸드톡’11개교) 학교가 참여하며, 9월 23일(화) 구정초 ‘마음정원’, 10월 1일 대도초 ‘푸드톡’을 시작으로 교별 ‘마음정원’ 4회기, ‘푸드톡’ 6회기로 운영해 12월 2일(화)까지 이어진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사회성 회복과 함께, 학교 공동체 내 배려․공감 문화가 확산되는 등 긍정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헌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적응과 교우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따뜻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친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현장에 꼭 맞는 맞춤형 교육복지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회'는 10월 1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유재산 관리·활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화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들과 영주시청 공유재산 관련 부서 관계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 경과와 주요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영주시 공유재산은 약 112만 건, 2조 3천억 원 규모에 달하나, ▲유휴·저이용 재산 증가 ▲관리 인력 부족 ▲무단점유 사례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수조사 및 DB 구축 ▲민관협력 모델 도입 ▲유휴재산 매각·재활용 ▲조례 정비 등의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김화숙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공유재산은 단순한 행정 자산이 아니라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전략적 활용 방안을 도출하여 재정 건전성과 주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타 지자체 우수 사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에서는 2025년 10월 1일 '2025 교육기부 활성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영덕 관내에서 교육기부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기부 참여 방법과 개인교육기부자로 등록하는 절차 등을 안내하고 교육기부의 가치와 보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는 현재 경상북도교육청에 개인교육기부자로 등록되어 활동 중인 임세령 숲속마을학교 대표가 나섰다. 임대표는 지역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장을 운영한 경험과 더불어 교육기부를 실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기부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참여한 교직원들은 본인들이 개인교육기부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분야나 방법들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학교에서 교육기부자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고 논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부라는 것이 아주 거창하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며 “우리 주변의 훌륭한 교육적 자원과 이를 필요로 하는 학교가 상호 연계되어 훌륭한
								[신경북뉴스] 청송군의회는 지난 26일 제4차 의원간담회를 통해 ‘농어촌기본소득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기본소득시범사업’에 청송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상휴 의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한 소득 지원 차원을 넘어 지역공동체 유지와 생활구조 개선, 농어촌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핵심 정책임을 강조하며 특히, 시범사업 기간이 2년으로 짧은 만큼, 정책 수용성과 추진 의지가 확고한 지자체가 선정되어야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청송군은 그간 관광객, 지역민 구분 없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무료 운행, 65세 이상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수도 고장, 전등 교체 등 가구 내 간단한 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는 ▲8282민원처리서비스, ▲지역상품권인 청송화폐 10% 상시 할인 정책 등 선별적, 일방적 복지를 넘어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런 정책들을 근거로 청송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최적지임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14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중심의 학교-지역사회 교육복지공동체 형성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및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는 의성교육지원청 내부위원 5명과 의성군청, 의성군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성군가족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의 외부위원 5명이 참석하여, 관내 초·중학교에서 추천된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안전망 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 및 지원방법 등을 협의 후 10명의 학생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생에게 생필품(식료품), 의복비, 사례관리, 심리검사비(심리상담 및 치료 포함) 등을 맞춤형 지원한다.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의 학생을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14시부터 경북 의성 다인 소재 경북항공무인센터에서 2025년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체험연수를 개최했다. 경북항공무인센터는 교육기부 사례 발표와 함께 의성의 교육기부 사업 현황을 공유했으며, 4차 산업 기반 초경량 비행 장치 무인 멀티 콥터 드론 이론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체험연수는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과 의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하여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중심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자 모였다. 특히, 교육기부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직접 경험했다.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은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체험연수를 통해 교육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경험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수요일, 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이해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하여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이해는 前) 서울방화초 신연옥 교장이 맡아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조했고, 김천동부초 하정욱 교육복지사는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를 통하여 성장해 나가는 학생들을 예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모든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김천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1일 예천군에 있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온종일 돌봄 ‘굿센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 굿센스 사업에 참여하는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사업 소개와 함께 방과 후 돌봄 연계 활성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퍼실리테이션 과정을 통해 학교와 센터 간의 역할과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타 기관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벤치마킹할 뜻깊은 기회가 됐다. 특히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만들어 가는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질적인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올해 굿센스 사업은 2개 공모 분야에서 27개 팀이 선정되어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마을 탐방 △팝업 놀이터 △기초 학습과 예체능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틈새돌봄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간 유기적 소통이 강화되고,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