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14일부터 24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내 대한복싱전용경기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복싱협회와 영주시복싱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7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14일부터 19일까지는 중·고등부 400명이 출전해 경기를 펼치고, 20일부터 24일까지는 대학·일반부 30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9일에는 대한복싱협회 명예부회장인 배우 마동석이 대회를 참관하고, 고등부 경기 우승자 시상을 위해 영주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윤찬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복싱이 더욱 대중화되고, 남녀노소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영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 지난 12일부터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U-17 축구 국가대표팀」이 방문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4월 3일부터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2025 AFC U-17 아시안컵」을 대비하여 선수 24명과 감독과 코치단이 대거 참여하여 훈련을 가진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시안컵을 대비해 상주시에서 전지훈련을 가져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17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은 3월 18일까지 진행되며,천연잔디로 잘 가꾸어진 상주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훈련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화 화백을 초청하여‘흙과 붓으로 이어온 예술의 길’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자신의 예술적 여정을 돌아보며 자연 속에서 흙과 물감을 다루며 터득한 독창적인 표현 기법과 작품 세계를 소개했다. 특히 김영화 화백의 대표작 중 하나인‘골프와 자연의 조화’시리즈는 골프 코스의 곡선미와 대자연의 조화를 아우르며 자연과 스포츠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예술가로서 자신이 살아온 삶에 빗대어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철학과 창작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김영화 화백은“예술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붓질 하나하나에 작가의 철학과 감정이 녹아 있어야 한다”고 전하며, 끊임없는 탐구와 실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특강을 해주신 김영화 화백님께 감사드리며, 예술만의 유연한 사고방식과 감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조선 시대 최고의 화가로 손꼽히는 단원 김홍도의 9대손인 김영화 화백은 동양화의 전통 기법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동서양이 조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이 ‘2025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3번쨰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6일 오후 4시 30분 홈 구장인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와 ‘2025 K리그1’홈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현재 2승 1무 1패(승점 7)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8일 원정경기에서 안양을 상대로 3-1 짜릿한 역전승리를 거둔 김천상무는 홈 개막전에서도 승리를 거머쥐며 연승을 달성하여 본격적으로 선두권 경쟁에 돌입하겠다는 다짐이다. 최근 김천상무는 3월 A매치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동경, 박승욱, 조현택, 김동헌을 중심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4라운드 K리그1 베스트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기세를 이어가 홈 개막전에서 광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홈 개막전을 관람하러 오셔서 선수들의 역동적인 플레이도 직관하고 승리의 전율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 경품 추첨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들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홈 개막전에서는 퀴즈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칠곡군=신경북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할머니 그룹 수니와칠공주가 새 멤버를 찾는다. 오는 18일, 칠곡군 지천면사무소에서 단 한 명의 주인공을 가리는 오디션이 열린다. 수니와칠공주는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4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할머니 래퍼 그룹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랩 하는 할매들’로 유명세를 타며, 기업 광고와 정책 홍보 영상에도 출연했다. K-할매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세대를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멤버 충원이 아니다. 지난해 원년 멤버 서무석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수니와칠공주는 큰 변화를 맞았다. 그녀는 혈액암 말기 투병을 숨기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무대를 지켰다. 이제 그녀의 마이크를 이어받을 단 한 명을 찾는 과정이다. 오디션에는 젊은 신인도 울고 갈 열정을 가진 참가자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대구시 수성구에 사는 한 할머니는 수니와칠공주의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아 직접 지원했고, 오디션에 합격하면 칠곡군으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무대에 서기 위해 독학으로 랩을 배우며 오디션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두 차례 오디션 현장을 찾고 수니와칠공주가 활동하는 마을 경로당도 방문했다. 또 다른 할머니는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개최된 ⌜2025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상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개인도로 1위(장수지), 개인도로(2) 1위(장수지), 크리테리움 1위(장수지), 개인도로 단체(2) 2위, 개인도로 단체2위, 크리테리움 단체2위를 달성한데 이어 최우수선수상(장수지), 최우수감독상(전제효), 최우수지도자상(이형주)을 거머쥐며 종합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2003년 창단 이래로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해 왔으며, 전력강화를 위해 동계 강화훈련에 매진해왔다. 올해 첫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주시청 실업팀은 다가오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를 대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상주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토) 오후 5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신춘음악회<정연주&유엔젤보이스>’를 군민에게 선보인다. 예천군민의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예천군문화회관은 올해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으로, 2025년 상반기 ‘신춘음악회<정연주&유엔젤보이스>’로 기획공연의 첫 포문을 연다. ‘신춘음악회<정연주&유엔젤보이스>’는 뮤지컬 무대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정영주와 20년간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 보이스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일반 관람권은 5,000원, 아동·청소년·65세 이상은 할인권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중증 장애인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양질의 재밌고 다양한 공연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다양한 공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읍면동별 걷기왕 선발을 위한 모바일 걷기왕 대항전을 3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항전은 주민들의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우리 동네 걷기왕‘은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앱을 통해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2024년 워크온 참여자 기준으로 22개 읍면동별로 그룹을 나누어 걷기왕을 차등 비율로 선정할 예정이다. 읍면동별 평균 걸음 수가 높은 상위 70명의 참여자와 우수 지역 1곳의 우수 참여자 10명을 포함한 총 80명에게는 홍보 물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김천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보건소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김천시 ‘우리 동네 걷기왕’ 그룹별 대항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관련 문의는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054-421-2764)로 하면 된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김천시 주민들이 걷기 실천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걷기 실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초등학교(교장 허영희)는 2025년 3월 7일(금) ~ 3월 9일(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경북소년체육대회 및 제56회 경북춘계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배드민턴부 학생들이 출전하였다. 2025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는 단식 1위 조유정(6학년), 3위 안지민(6학년), 7위 조예진(5학년)의 성적을 거두었다. 제56회 경북춘계종별배드민턴선수권 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승 및 단식 1위 조유정(6학년), 단식 3위(안지민), 복식 1위 조유정(6학년) & 안지민(6학년), 복식 2위 조예진(5학년) & 황지나(5학년)의 쾌거를 이루었다. 청송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은 꾸준한 연습과 노력의 결실로 전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배드민턴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허영희 교장은 “학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도전하며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단 맞이를 위한 선수촌 현장 점검을 3월 11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선수들의 최적의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 식사, 수송, 안전관리, 주변환경 등 필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약 1,200명의 선수단 및 임원 등이 참가한다. 그 중 약 700여 명의 선수단은 구미시 내 라마다 호텔 등을 숙소로 사용하며 대회 기간 동안 머무르게 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객실 환경 및 안전성 ▲식사 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선수촌 주변 환경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선수촌으로 운영될 구미 인동동 라마다 호텔 일대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머무를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