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하여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지난 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는 남자일반부 각 체급별 개인전 및 단체전 4강 및 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남자일반부 단체전 4강에서 문경시청씨름단은 태안군청을 4-1로 누르며 손쉽게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는 우승 후보인 영월군청과 황소 트로피를 놓고 한판 승부가 이어졌다. 결승에서 임성권(경장급), 홍승찬(소장급) 선수가 출전하여 가볍게 승리를 가져오며 2-0으로 좋은 스타트로 시작했지만 세 번째 경기에 문기택(청장급) 선수가 패하며 승부는 2-1로 영월군청씨름단의 추격이 시작됐다. 이어 문경시청씨름단은 네 번째 경기에 신현준(용장급) 선수가 멋진 십자걸이를 성공시키며 영월군청씨름단의 추격의 불씨를 잠재웠다. 다섯 번째 황성희(용사급) 선수가 패, 여섯 번째 경기에 역사급 김종선 선수가 출전해 경기 시간을 모두 소화하는 끈질긴 경기 운영을 통해 우승을 확정지으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문경시청씨름단은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하여 우승기를 영구 보관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되었다. 개인전에서
[고령군=신경북뉴스] 2025년 2월 18일 대가야의 도읍인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에 의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古都)로 정식 지정되어 대가야의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그 가치를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한 3월 9일 TV조선 ‘싱코리아’ 경북 고령군편 본선이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4일 개최된 예심에는 80여팀이 참가해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고 이중 13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넘치는 흥과 끼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1,0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딸기, 멜론, 참외 등 고령 특산물 소개와 초대 가수로 나상도, 김용필, 김의영, 이애란이 출연해 현장의 인기를 더했으며 MC 조영구의 진행으로 관객들에게 ‘속풀이 마이크’ 코너를 진행하여 공연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행사에 끝까지 참여하였으며 ‘순위와 상관없이 음악을 통하여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고 앞으로도 대가야 고도의 도시인 고령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싱코리아 경북 고령군편’은 4월 2
[달서구=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해 11월 녹화한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 편」이 오는 3월 16일(일) 낮 12시 10분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는 코미디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2.28 자유광장에서 1만 5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무대에는 막춤 가족, 임신 중인 부부 등 개성 넘치는 17개 팀이 출연해 구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끼와 열정을 발산했다. 또한, 안성훈, 김소유, 윤서령, 조성희, 배일호 등 초대 가수들의 신나는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달서구는 이번 방송이 화창한 봄날, 달서구민의 흥과 끼를 전국에 알리고 시청자들에게도 경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신경북뉴스]‘2025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15일(토) 서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따스한 계절인 봄을 맞아, 시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다. 걷기 코스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지나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총 7km 구간으로 구성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로,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대회는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가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000원이며,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 경품권, 간식(빵, 생수) 등이 제공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을 느끼고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올바른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3월 9일(일) 오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이충섭)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각각 봉행했다.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 음력으로 매월 첫째 정(丁)의 날)에 성균관이나 지방의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 의식으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예안향교에서 열리는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으며, 안동향교에서는 이충섭 안동향교 전교가 초헌관을 맡아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중요무형문화재인 석전대제 봉행을 이어가는 모든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우리 고유의 유교 정신을 계승하고 앞으로 이를 안동의 인문가치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일(토) ‘제11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대회’를 한국중고육상연맹 주최로 개최했다. 한국육상 중장거리 유망주 발굴을 위한 이번 대회는 고등부 10km, 중등부 5km 코스를 달리는 단축마라톤으로 전국 각지의 학교를 대표한 참가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과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는 개인전 △남자 고등부 이영범 선수(배문고, 31분 05초) · 여자 홍지승 선수(경북체고, 36분 07초) △중등부 남자 박창환 선수(경기체중, 16분 43초) · 여자 김승리 선수(당진원당중, 17분 39초)가 1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은 △고등부 남자 경기체고 · 여자 서울신정고 △중등부 남자 대흥중 · 여자 신정여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중고육상연맹 박현춘 회장은 “육상도시 예천답게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 그리고 군민들의 협조와 격려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한국육상 발전의 밑거름이 될 우수 중·고 선수 육성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도효자배 마라톤대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은 7일 오후 6시, 삼강문화단지에서 영화제 관계자 및 주민 서포터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학동 군수, 정재송 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영화제 경과보고 등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ㅁ 7회째를 맞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Our dreams never stop’(우리의 꿈들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많은 영화인들에게 꿈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천을 영화의 도시로 알릴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영화감독이자 방송인인 봉만대 감독이 전년도에 이어 예술총감독으로 연임되었으며, 홍보대사로는 영화·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대철(‘독수리오형제를 부탁해’, ‘잘생긴 트롯’)배우와 김혜나(‘어게인 1997’)배우를 새롭게 위촉해 영화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매년 해외 참여가 늘면서 예천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홍보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스마트폰영화제로서 예천의 문화적 위상을 더욱 높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재송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달성군=신경북뉴스] 달성군과(재)달성문화재단이주최·주관하는대구편입·지방자치30주년기념문화행사가오는15일오후5시부터설화명곡역임시공영주차장(화원읍화암로18)에서개최된다. 이번문화행사는‘함께만든30년,함께빛낼달성100년’이라는달성군의기념슬로건을주제로95년3월1일,달성군이대구에편입한후대구광역시달성군으로30년간발전한과정을돌이켜보고,27만군민과함께이뤄온지방자치를기념하고다시한번더도약하는달성군이되기위해마련된행사다. 행사는대구편입과지방자치의의미를기념하기위해1부기념식과이를축하하는2부음악회로나누어져진행된다.1부기념식에는달성군수를비롯한내빈들의30주년기념축사와기념영상상영,그리고특별한퍼포먼스가진행될예정이다. 이어지는2부음악회는댄스걸그룹‘브랜뉴걸’의역동적인무대로시작된다.감미로운목소리로사랑받는남성성악앙상블‘B.O.S’가깊은감동을선사하며,최근‘나는반딧불’로많은사랑을받고있는가수황가람이호소력짙은무대를펼칠예정이다.또한,트로트가수전유진이밝은에너지로현장을더욱활기차게만들며,마지막으로폭발적인가창력의가수소향이열정적인무대로감동의피날레를장식한다. 최재훈달성군수는“올해대구편입과지방자치가30주년을맞아군민과함께기념할수있어매우기쁘다.지난30년간군민들과함께이뤄낸눈부신발전이앞으로도계속해서대구100년의중심도시로이어질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5 전국종별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기량을 쌓고 향후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국 규모 대회로서, 국내 테니스대회 중에서도 높은 명성을 지니고 있다. 대회는 10세, 12세 초등부 경기가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14세, 16세, 18세 중고등부 경기가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총 8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16일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18세부 경기는 선수들의 대학 진학, 실업팀 입단 등 향후 진로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망한 주니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이 국내 테니스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총 24면의 코트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테니스장으로, 이곳에서 6월 ITF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10월 한국 테니스 선수권
[영주시=신경북뉴스] 경북 영주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이진철)과 영주시청(시장 박남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즐기면서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웰니스(Wellness)관광 「여유만만 소탐 치유여행」 프로그램을 오는 3월 8~9일 양일간 본격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여유만만 소탐 치유여행」은 국립공원 산행, 인삼요리 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 역사문화 해설 등 영주지역의 핵심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소백산생태탐방원의 대표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주말(월 1회)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탐방원은 2023년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개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으며, 또한 2024년에는 동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우수웰니스(Wellness)관광지」로 선정되었다. 여유만만 소탐 치유여행은 매월 둘째 주 주말에 운영되며, 산행 코스를 초급· 중급· 고급으로 세분화하여 참여자의 건강과 체력 수준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국립공원 누리집(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