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에서는 18일 9시 「7. 17부터 시작된 집중호우관련 대처」를 위해 실‧과‧소, 읍‧면장을 대상으로 재난상황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17일 갑작스럽게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대처방안 및 18일 이후 우려되는 호우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난 17일 성주군의 평균 강우량은 74.6mm로, 이에 성주군에서는 상습 침수지역, 위험지역을 각 부서별로 예찰하고 재난대비 문자발송, 긴급 행락객 및 야영객을 현장계도 및 대피조치 하였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까지 1/2이상 비상근무를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18일에 발생될 예정인 호우에 대비하여 각 위험지구 및 시설물 재점검 및 관련 실‧과장과 읍‧면장의 사전현장 확인을 당부하였으며, 빗물펌프장 사전가동 및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 사전대피 유도 등 호우 대비를 위한 비상태세를 갖췄다. 성주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성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의 걱정이 큰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에서는 호우에 따른 피해예방과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 주민일동과 장학리 청년회 총무 유영일 씨가 ‘선남면 십시일반 프로젝트’ 성금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 이번 기부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기업, 단체, 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지역 공동체 나눔 운동이다. 오도리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해 선남면에 전달했으며, 장학리의 유영일 씨도 정성 어린 기부로 온정을 더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 오도리 이호석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고, 장학리 유영일 총무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 조익현 선남면장은 “오도리 주민들과 장학리 유영일 총무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처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릴레이 기부가 선남면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한편,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선남면 지역 주
[성주군=신경북뉴스] □ 장애인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집(원장 서정효) 입소자 일동은 7.18(금) 예원의집이 소재해 있는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마을 주민 30세대에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 이날 행사는 매년 초복이 다가오면 무더위에 입맛을 잃어 체력이 약해지는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복달임 음식을 대접하여 원기회복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하였으며 올해 5년차로 매년 진행 하고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 가천면 금봉리 이양재 이장은“어르신들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 하고 매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예원의집 이용자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천면 지역주민 모두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정효 예원의집 원장은“이용인들이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올 여름 건강하고 무탈하게 남은 여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집은 가천면에 소재한 장애인거주시설로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거주·요양·지원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54-931-7331)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7일, 울진고등학교 연호체육관에서‘울진형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운영’을 위한 울진군수 초청 특강을 교직원 및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 어떻게 할래?’라는 주제로 자신의 진로 결정과 인생의 전환점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향을 잡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전달했다. 삼성그룹 재직 당시의 경험, 한울 본부장으로서의 리더십, 그리고 현재 울진군수로서의 책무를 통해 체득한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기본을 지키는 삶’, ‘끊임없는 자기개발’,‘책임감 있는 선택’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의 울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산업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울진은 울진만의 고유한 경쟁력으로 승부해야 하며,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조성을 통한 대규모 기업 유치와 지역 인재 양성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러분의 오늘이 곧 울진의 미래가 된다”며 “작은 습관 하나, 사소한 선택 하나가 인생의 큰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만큼, 늘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하루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관내 인구 유입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에는 일 평균 약 1천여 명의 건설·협력업체 인력이 투입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울진군 내에 숙박·거주하고 있어 지역 내 주거수요 및 소비 활동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향후 시공사 및 원자력 관계기관의 가족 동반 전입 가능성도 높아, 교육·의료, 주거 등 정주 서비스 수요가 동반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6월 12일 체결된 지역상생협약 당시 시공사의 일평균 인력은 약 300명, 장비는 약 25대 수준이었으나, 올해 6월 기준으로는 일 평균 인력 약 1,145명(약 233% 증가), 장비는 약 168대(약 420% 증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최대 일일 1,500명까지 투입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건설공사로 인한 직접 인력 유입으로 주변 상권·소상공인의 경기 회복, 지역 기능인력 채용 확대, 지역업체 물품 사용 확대 등이 지속 추진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울진군은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연옥, 최춘희)는 17일 초복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으로 독거노인 100가구에 190만 원 상당의 삼계탕과 영양 선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비로 추진되었으며, 초복을 맞아 폭염으로 연일 지치고 힘든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삼계탕과 영양 선식을 제공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여 시원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잘 보내시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주연옥 위원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 섭취를 위한 준비가 간단하며 영양가가 높은 삼계탕과 영양 선식으로 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춘희 중방동장은 “이번 행사가 폭염 속 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항상 관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 수륜면 소재 수륜중학교(교장 송경미)는 서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안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2025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에 참가해, 1학년 이룬, 2학년 박지현, 3학년 한연수 학생이 나란히 입선하는 기쁨을 안았다. 전교생 34명이라는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3명의 입상자를 배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학교의 교육적 지원이 조화를 이루며 빛을 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조선 초기 대표 화가이자 ‘몽유도원도’의 작가인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전국 규모의 미술 대회다. ‘나만의 몽유도원’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각자의 감각과 해석을 담은 작품을 출품해 열띤 창의 경쟁을 펼쳤다. 수륜중학교는 이번 공모전 참여를 단순한 대회 응모가 아닌, 학생들의 진로와 감수성을 함께 키워가는 교육의 일환으로 바라보았다. 토요 방과후학교 미술반을 중심으로 꾸준한 진로 연계 활동을 운영하며,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힘, 주제를 깊이 있게 해석하는 사고력, 그리고 결과보다 과정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수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란, 민간위원장 박남주)는 초복을 앞두고 7월 17일(목)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밀키트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하였다. □ 수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날, 관내 저소득 가구에 건강식을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올해도 위원 20여 명이 모여 직접 저소득 가구에 밀키트를 배부하고 여름철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였다. □ 박남주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물품 전달 활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특화사업 활성화 등을 통하여 도움의 손길이 닿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경란 공공위원장은“비가 온 후 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어려운 이웃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며 밀키트 꾸러미 나눔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7일 경산공설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단장 백상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인 경산형 여성·가족친화기업 지원사업, 여성안심더하기사업 및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모집 계획 등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뮤지컬 「논스톱 양성평등」을 공연하는 경산실버예술인협회(회장 유경숙)에서 직접 회의에 참석하여 뮤지컬 공연을 홍보하고 시민참여단이 배우와 스탭으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안내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상반기에 추진된 사업은 시민참여단의 헌신과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지역 안전을 위한 보행로 안전 점검과 여성 폭력 추방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단장 백상민)은 지난 2023년 9월에 30명의 단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임기는 2년이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해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및 성인지 모니터링 활동,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경산시=신경북뉴스]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박정미)는 17일 경산시 장학회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생활개선회가 지난 6월 ‘2025년 경산 자인 단오제’ 기간 중 임시식당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박정미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운영한 단오제 식당의 수익금을 지역 인재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주고 계신 생활개선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는 56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급식봉사, 김장 나눔, 쌀 소비 촉진 홍보,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농촌 후계 세대 육성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로 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