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신경북뉴스] 수륜중학교(교장 송경미)는 서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안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2025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에 참가해, 1학년 이룬, 2학년 박지현, 3학년 한연수 학생이 나란히 입선하는 기쁨을 안았다. 전교생 34명이라는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3명의 입상자를 배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학교의 교육적 지원이 조화를 이루며 빛을 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조선 초기 대표 화가이자 ‘몽유도원도’의 작가인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전국 규모의 미술 대회다. ‘나만의 몽유도원’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각자의 감각과 해석을 담은 작품을 출품해 열띤 창의 경쟁을 펼쳤다. 수륜중학교는 이번 공모전 참여를 단순한 대회 응모가 아닌, 학생들의 진로와 감수성을 함께 키워가는 교육의 일환으로 바라보았다. 토요 방과후학교 미술반을 중심으로 꾸준한 진로 연계 활동을 운영하며,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힘, 주제를 깊이 있게 해석하는 사고력, 그리고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는 태도를
[경산시=신경북뉴스]□ 평산초등학교(교장 박은서)는 지난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 캠페인은 하굣길 시간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학교폭력 예방 및 학업중단에 대한 인식 제고와 도움받는 방법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O‧X 퀴즈와 초성 퀴즈 등 흥미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학교폭력이나 학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또래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자연스럽게 또래상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 박은서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하여 친구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평산초등학교는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페인을 준비한 5학년 김OO 학생은 “우리가 직접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니 친구들도 더 관심을 가져줘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또래상담 활동을 통해 친구들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신경북뉴스]□ 사동중학교(교장 이승연)은 7월 16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도서관 및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자녀 시울림 교실’과 ‘고입전형 및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도서관에서 자녀에게 전하는 ‘따뜻한 한 줄, 함께 읽는 시울림’을 시작으로 학부모들에게 경산시 ‘고등학교 입시 전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학교에서 처음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 연수는 본교 3학년 부장선생님의 경산시 고입전형의 주요 변화 사항과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성적관리와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다년간 대학교 입시지도 경력을 갖고 있는 본교 성00교사의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고교학점제 및 변화하는 대입제도’운영방식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고입전형과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남의열)은 이달 11일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하는 유아 성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부모님의 고민인 유아 성교육에 대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학부모님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연수는 현직 보건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현재 초등학교에서 필요한 있는 성교육과 관련된 사례 뿐만 아니라 유아가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할 수 있는 방법과 가정에서 유아들에게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 등 실제 필요한 사례들로 구성되었다. 또, 아기가 생기는 과정이나 궁금한 나의 몸, 자존감을 세울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도 함께 소개되어 학부모님의 공감을 더 얻을 수 있었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다음 달 29일까지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우수업소 지정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발굴하여 널리 공포하여 영업주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제고와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공표 시 공식 홈페이지 및 언론 홍보, 2년간 인증 현판 수여,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소방시설법' 제16조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선정될 수 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 제도는 화재 예방에 모범을 보인 업소를 인증해 자율 안전문화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라며 “많은 다중이용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7월 11일 초복을 앞두고 기성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와 남울진농협 기성농가주부모임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지역 어르신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보양식 제공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챙겨줘서 고맙다”며 “덕분에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중심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후포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명을 대상으로‘기행문사업’을 10회차에 걸쳐 운영하고 마무리했다. ‘기행문사업’은 기억행복문열기사업의 줄임말로, 건강마을을 중심으로 인생회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으로서 울진군은 2025년 신규지역인 후포면 15개 마을 중 후포1리에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한 시범사업이다.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참여 어르신들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나 어린시절 추억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후포면 건강위원 김영수 이장과 건강리더 김명숙 새마을 부녀회장은“어르신들 앞에서 교육하는게 쑥스럽고 힘들었지만 마을 어르신의 마음까지 챙기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며 입을 모았다. 참여했던 안옥이 어르신(70세)은“처음에는 힘들어했던 동네 주민들과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다 보니 서로에 대해 더 알게 되어 이웃 간의 정이 깊어졌다”며“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얻은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농업대전환사업의 일환인‘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 접수를 오는 8월 14일까지 받는다. 울진군은 올해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총 25동 규모의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조성 중이다. 현재 5개소 15동 추진되고 있으며, 잔여분 10동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1동당 최대 1억2천만원 이내에서 보조 70% 자부담 30%의 비율로 지원되며, 표고버섯 톱밥배지 재배사 및 관련장비를 사업비 범위 내에서 현장여건에 맞게 계획할 수 있다. 관내 표고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임업인은 시범사업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갖추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경제작물팀(☎054-789-5250~2)에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20동은 2024년도부터 본격 운영, 올해 약 40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이어가고 있다. 표고버섯 등외품 수매를(3,000원~5,000원/kg) 추진, 가공을 거쳐 슬라이스, 분말 등의 형태로 판매해 경제적 안정과 재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녹색농업대학 표고버섯 기본반, 올해에는 심화반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군민 및 이용객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여름 피서철 상수도 이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용역 업체와 합동으로 상수도 시설물(가압장, 배수지 등)을 점검한다. 주요점검 상수도시설물은 가압장 105개소, 소규모 배수지 16개소로 6월 중 시설물 65개소를 점검하였으며, 7월 중에 시설물 66개소를 점검하여 이상 발생시 시설물을 즉시 보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 피서철 지방상수도 안정적 공급하여 군민 및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상수도시설물의 정기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추어 군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연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제21회 울진금강송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족구 동호인 선수단 총 82개 팀, 약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초청 40부, 경북 여성부, 울진 관내부, 경북 1부·2부·3부로 이루어지며, 예선은 조별 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 층의 초청 40부와 여성부 활성화를 위한 경북 여성부가 포함, 체력증진 및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족구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신 스포츠로, 하체 근력 강화, 순발력 향상, 유연성 증진 등 다양한 신체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종목인 만큼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족구는 운동 강도가 높으면서도 부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동호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