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김천시의회(부의장 이승우), 김천경찰서(서장 황덕구)와 함께 7월 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4개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무사고 도시 조성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홍보·캠페인 실시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 체계 구축 등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교통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지난 4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단체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특색에 맞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에서는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조마면 단체장협의회가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김길환 조마면 단체장협의회장은 “우리 면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시는 단체장님들 가운데 제가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어깨가 무거운 만큼 열심히 활동하여 단체장협의회가 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해 주시는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첫걸음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살맛 나는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9회 경북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오종환)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시군 대표 853개 팀 1,7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과 등급별(A,B,C,D,초심)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치러졌으며,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김천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와 동호인 여러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령별 및 등급별 성적을 합산한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구미시가 1위, 포항시가 2위, 김천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울진군이 1위, 예천군이 2위, 청도군이 3위를 차지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2025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6. 29. ~ 7. 5.)을 맞아 시민들의 알레르기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알레르기기구(WAO)는 매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정해 현시점에 가장 중요한 알레르기질환을 선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WAO에서 선정한 알레르기질환은 ‘아나필락시스’로, 이는 특정 음식, 약물, 곤충독 등 다양한 원인물질에 노출된 후 급격하게 전신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다. 알레르기 원인물질이나 특정 자극에 노출된 직후 또는 수 시간 내에 입술 부종, 두드러기, 호흡곤란, 요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아나필락시스를 의심해야 한다. 이전에 아나필락시스 발생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알레르기 전문의 진료를 통해 원인물질을 찾아내고 해당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김천시는 ‘아나필락시스’ 관련 정보를 많은 시민들에 제공하기 위해 지난 ‘세계 알레르기 주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레르기질환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KTX김천(구미)역에서 ‘알자내몸 아나필락시스’ 캠페인을 실시하고,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김해문)에서는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남산동 시립문화회관에서 기획공연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개최한다.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은 배우, 성우, 가수 등 예술인 단체가 연합해 준비한 공연으로, 공연에서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다양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1970년대와 1990년대를 휩쓸었던 국민 드라마‘아씨’와 ‘사랑이 뭐길래’를 트로트 뮤지컬로 리메이크해 선보이며 성우협회에서 준비한 라디오 드라마‘즐거운 우리집’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 외에도 코미디언 정진수가 MC로 나서고, 소리꾼 조용주 명창과 가수 선경도 참여해 즐거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각 공연들의 출연진 라인업이 탄탄한 것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이다. ‘아씨’에는 김형자, 안대용, 이기열, 정종준이, ‘사랑이 뭐길래’에는 정혜선, 김진태, 서권순, 이영범 등 국민 원로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즐거운 우리집’에는 성우 박태호, 유지영, 설영범, 김정애, 이연희, 김무규, 이미자, 최재호 등이 함께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7월 19일 토요일, 공연 당일 14시부터 남산동 시립문화회관 2층 공연장 입구에서 선착순
[김천시=신경북뉴스]□ 율곡초등학교(교장 김학신)와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하헌택)는 7월 5일(토), 두 학교 학생 37명과 함께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6·25전쟁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국가 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호국 영웅들의 희생과 용기를 직접 느껴보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 학생들은 가장 먼저 입체영상관에서‘빛바랜 훈장과 주먹밥’ 4D 영상을 관람하며 전쟁의 참상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마주할 수 있었고, 이어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6·25전쟁 당시 주요 전투, 참전용사의 이야기, 민간인의 삶 등을 유물과 시청각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접했다. 특히 한국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의 주요 전투 흐름을 연표와 동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었고, 낙동강 방어선 55일 전투, 왜관·유학산·금무봉·328고지·다부동 전투 등 구체적인 전투 사례가 전시된 공간에서는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 이번 체험에 참여한 5학년 오○○ 학생은 “입구에 있는 탄환이 박힌 철모와 55개의 탄피가 낙동강 전투에서 희생된 영웅들을 상징한다는 설명을 듣고 마음이 뭉클했어요.
[김천시=신경북뉴스]□ 구성초등학교(교장 김창섭)는 7월 4일 금요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뻐의 비밀을 알려주는 이안 동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안 작가는 시집 『고양이와 통한 날』 『고양이의 탄생』 『글자동물원』 『오리 돌멩이 오리』 『기뻐의 비밀』 등을 썼다. 이안 시인의 동시는 국어 교과서에도 실려있고, 그의 동시집은 문학동네 동시집 중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시의 의미과 발견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2~4교시 동안 진행했다. □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하며 전교생은 3월부터『기뻐의 비밀』을 미리 읽고, 가와의 깊은 소통을 준비하였다. 작가에 대한 궁금증과 만남에 대한 기대에 한껏 부풀었으며, 작가의 책을 준비하여 직접 사인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이안 시인은 강연 속에서 “시를 쓸 때에는 자기의 이야기를 써야 한다. 글로 쓸 에너지가 있어야 글이 된다. 일상생활 어느 곳이든지 시의 순간을 만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 교과서와 동시집으로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난 학생들은 강연 후 “이번 강연을 통해 동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졌다. 상상력과 재미, 기발함이 있는 동시에 대해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김천시장 배낙호)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 및 실내테니스장에서 「2025 제32회 아시아주니어스쿼시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7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스쿼시선수권대회로, 김천시와 아시아스쿼시연맹,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했으며, 아시아 17개국에서 19세 이하(U-19) 남녀 주니어 선수 426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6월 30일 개최된 성대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으며, 7월 5일에는 각국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 만찬이 열려 대회의 화합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 경력을 보유한 한국의 나주영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해 준우승을 거두어 큰 관심을 모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서로 문화를 나누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국제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스포츠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대곡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이도희․박명희)는 지난 7월 5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옥동 일원에서 재활용품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곡동 관내 백옥동 백옥길2(한영전자) 일원 공터의 꽃묘 식재 대상지 주변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여름내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산재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증대시키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수거한 고철, 파지, 폐비닐, 농약병 등의 자원을 분류하여 재활용 또는 폐기 처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자원순환에 이바지했다. 이도희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지역사회가 조금이나마 깨끗해진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 새벽부터 재활용 자원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대곡동을 만드는 데 함께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채욱, 부녀회장 나계월)는 지난 5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35명과 함께 남면 지역 내 3개 권역(초곡리, 운남리, 오봉리) 총 15km 이면도로에 운전자 시야 확보와 불법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비를 위한 풀베기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사전 안전교육을 마친 후 예초기 등을 동원해 도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도로변 일대에 방치된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채욱 협의회장과 나계월 부녀회장은 “무더위 폭염과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크며, 면장님과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격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김한득 남면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연도변 환경정비를 위해 모여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