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3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군청 및 읍·면사무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챗GPT 활용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습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챗GPT를 활용한 행정 업무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챗GPT의 개요와 기본적인 사용법을 설명했으며, 두 번째 세션은 업무에서의 활용 사례 소개 및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보도자료 작성, 홍보 이미지 생성 등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익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챗GPT 교육은 행정 업무 혁신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 교육을 지원하여 직원들이 최신 기술을 효과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직원 업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분석 정리하여 개선점을 반영하고,
[안동시=신경북뉴스]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력양성)’에 선정돼 경북 안동 지역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주도하게 됐다.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력양성)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4개 시·도에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한 후 투자기업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첫 공모사업이다. 경북 안동 지역의 기회발전특구 바이오지구(안동시 풍산읍) 소재 기업에 바이오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공급을 목표로, 국립경국대가 주관하고 경북지역산업진흥원, 동물세포실증센터, 투자기업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유한건강생활, ㈜네오켄바이오가 참여해 공모 신청한 결과, 지난 12일 최종 선정됐다. 총 8억5000만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3억5000만 원) 예산이 확보됐으며, 바이오산업 관련 200여 명의 재직자와 50명의 신규 인력 양성이 목표다. 국립경국대 김태완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총괄책임자)는 “철저한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첨단 바이오 시설을 활용한 현장 실무 중심 기술교육, 산·학·연·관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체계적인 채용
[울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3월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25명과 교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3월 1일자로 전입‧전직‧승진한 초‧중‧고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고, 각 학교에서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각 과별 추진사항과 업무 계획을 안내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미래를 선도하는 창의교육’을 목표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삶 속에서 다양하게 경험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배움과 삶이 만나는 행복교육을 추진한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주인정신의 행복한 미래교육”을 다짐하며“각자의 자리에서 창의력과 성실함으로 미래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질문 기반 수업 활성화를 위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 교사용 길라잡이와 ‘나의 수업 성장기’를 발간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새 학기를 맞아 교사의 질문 기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 교사용 길라잡이는 학생들이 더욱 쉽게 질문을 생성하고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교사를 위한 질문 기반 수업 예시와 학생들의 질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질문 놀이 방법 등을 수록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제공됐던 ‘질문 공책’이 올해는 초등 3~6학년으로 확대 보급된다. 학생들은 질문 공책을 활용해 수업 중 떠오른 질문을 정리하고 탐구하며, 교사들은 이를 길라잡이와 연계해 더욱 효과적인 질문 중심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로 7회째 발간된 ‘나의 수업 성장기’에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 사례와 ‘사제 동행 질문 축제’ 운영 과정 등 현장의 생생한 경험이 담겨 있다. 또한,
[경주시=신경북뉴스] 경주시가 12~13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택시 운수종사자 1,072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K-MISO City’(My Innovative Smart Open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PEC 정상회의는 세계 정상과 경제 사절단이 방문하는 국제 행사로, 경주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미소·친절·청결 캠페인을 강화해, 택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승객 승하차 시 인사하기 △외국인 승객 응대 △APEC 2025 개최에 따른 택시 운수종사자의 역할 인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택시가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며, 운수종사자들이 ‘이동하는 관광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친절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13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상황 대비 비상시 행동요령 습득 및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대피계획 수립 및 대피시설, 장비 등 민방위 준비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사이렌 소리와 함께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직원들은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 장소로 이동하였으며, 대피 장소에 도착한 후에는 인원 점검 및 사고 유무를 확인한 후 비상시 행동요령에 대한 동영상 시청 교육이 진행되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비상시 대처능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가 2, 3학년 대상으로 MB-A 프로그램을 13주간 실시한다. MB-A 방과후 프로그램은 분자생물학(Molecular Biology)과 미생물학(Microbiology) 심화 과정으로,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핵심 기본 지식을 다루는 수업이다. 주요 학습 내용으로는 생체고분자 물질, DNA와 RNA, 단백질 합성과 미생물 배양 기술, 미생물 유전자 재조합 기술 등이 있으며, 최신 연구 동향도 함께 배운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손창규 전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의 재능기부로 시작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을 보완하는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강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학년 김○○ 학생은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에 입학한 후 지속적으로 원장님의 MB-A 수업에 참여해왔다”며 "대학교 수준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영광이며, 최신 트렌드 이론뿐만 아니라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전공 시간에 실습을 진행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방과후 프로그램 외에도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2025년 3월 12일(수)과 13일(목) 양일간에 걸쳐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원)장, 교(원)감,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및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교육 정책과 효율적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 교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는 전보 및 전입 관리자 소개, 교육지원청 직원 소개, 교육장 인사말, 주요 업무 안내, 기타 협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과 예천교육지원청의 2025학년도 교육정책 및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안내를 통해 참석자들은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과 학교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실행 과정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우리 예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돼 3년간 연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맞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지역의 직업계고, 대학,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지역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직업계고 학과 개편으로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취업 후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점 이수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향후 교육부,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업체와 협력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도 확대한다.
[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2025학년도 교육활동보호를 위하여 캠페인과 신학기 새학년 적응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먼저 관내의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과 교사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게시기간은 2월 신학기 준비기간부터 3월까지이며 관내 모든 학생과 교사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새 학교에 학생들이 빨리 적응하여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3월 5일(수) 영천중학교에서 신학교 새학년 적응프로그램을 4차시 진행하였다. 중학교에 올라와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선생님들과 어우러지는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였으며, 학생들은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메타인지를 학습 영역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3월 11일(화)에는 영동중·고등학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생애게 사랑을, 선생님께 존경을, 학교에 신뢰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멈춰!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생활!, 생명 존중을 위한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 등 신학기 즐겁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