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은 2025년 시설원예현대화에 전년보다 75% 증액된 14,969백만원(국비 1,208백만원, 도비 435백만원, 군비 6,550백만원, 자부담 6,776백만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대비 2배에 가까운 역대 최대 규모로 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한 장기성필름, 측·천창자동개폐기, 보온덮개자동개폐기, 인발파이프 설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7월 21일부터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주군은 참외생산기반 강화를 위하여 매년 시설원예현대화사업에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당시 40억 남짓 했던 사업비가 점진적으로 증액되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데, 이번 증액된 예산으로 인해 보다 적극적이고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참외 생산현장 디지털 가속화에 일조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참외산업이 성주군 농업경제의 핵심 축인만큼 최근 소비위축, 경기 불안정으로 들쭉날쭉 하고 있는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고온 등의 영향으로 참외생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집중적인
[성주군=신경북뉴스] □ 성주군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호진, 민간위원장 이용영)는 7월 14일(월) 협의체 위원 14명이 모인 가운데 하반기 임시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특화사업 등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9월 임기가 다시 시작됨에 따라 임원 재정비를 위한 신규 위원들을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항면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구체적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 이용영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위기가구 지원 등 지역사회에 당면한 복지 문제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호진 월항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에게 현재 무더위는 심각한 영향을 주는 재난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함께 힘써주고 있는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올해도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과 장애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LED 안전 표시등을 배부했다. 경산경찰서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최근 관내 야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새벽과 야간 시간대에 도로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사망을 줄이기 위한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빛을 통해 보행자의 위치를 명확히 인식하게 하고, 위급상황 시 호루라기 소리를 통해 위험을 알리는 기능을 갖추어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건강상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 수집으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안전물품이 될 것이며 추후 반광조끼 지원과 안전교육 등 안전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7월 14일(월) 성주교육지원청 3층 시청각실에서 초·중·고 생활지도 업무 담당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및 관계회복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여름휴가 대비 학생생활교육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위한 안내와 학생들의 마음건강 위기학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특히, 여름휴가 기간에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자기조절력 향상을 위해 언제든 마음건강 소통 창구를 활용할 수있도록 적극 안내하였다. 또한, 이번 연수에는 현장중심 학생 생활교육 및 관계회보고 생활교육에 대해 도송중학교 하인철 교사의 실제적인 활동 사례를 듣고 공유하는 연수가 병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초전중학교 임00 교사는 ‘실제적인 사례를 참고할 수있어 학교의 특성에 맞게 접목해 볼수 있 수 있을 듯 해 좋았다’며 연수에 큰 공감을 나타내었다. 정수권 교육장은 “학생들이 여름휴가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가 가정과 학교에서 적극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고 개학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격려하였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 온정면장(면장 배경환)은 지난 7월 11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23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예방 안전교육,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강사 류하영)의 교통안전교육 및 성평등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폭염 대비 안전수칙과 교통안전수칙을 배웠고,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 및 일자리 내 성희롱 예방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교환도 이루어졌다. 배경환 온정면장은“여름철 폭염기간 동안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근무하실 수 있도록 근무 수칙을 변경하였으며, 사업참여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면서 활발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성면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산불 예방교육 및 헬기 탑승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항공관리소의 산불진화대원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산림항공관리소 회의실에서 산불진화대원으로부터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림항공관리소가 하는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헬기 탑승장으로 자리를 옮겨 실제로 산림청의 산불진화 헬기 2대를 관람 및 탑승하는 체험과 헬기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기장의 생생한 설명을 듣는 등 즐거운 학습의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동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해보는 교육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22일 코레일 강원본부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여행상품‘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찐 여행’을 운영한다. 울진군과 코레일 강원본부는 2025년 동해선 개통 이후 철도연계 관광 증진을 위해 다양한 관광이벤트 및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고, 울진으로 향하는 첫 특별열차 상품으로 기획했다. ‘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찐 여행’상품은 강릉역에서 출발해 울진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들르고, 지역 제철 먹거리 식사를 포함한 당일 여행 상품으로, 울진군 첫 관광열차라는 큰 의미를 담아 1인당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운영된다. 일정은 해안코스와 내륙코스로 나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취지에 맞게 울진 5일장(바지게시장) 등을 방문하여 울진 관광의 대중성과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안내 및 예약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033-520-8375~6) 또는 협력 여행사(033-643-3300)에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특별열차 상품은 울진군과 코레일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이번 여행상품을 통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새마을회(회장 노기철)는 지난 7월 12일(토), 해솔 예원의집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 ‘여름을 부탁해! 냉기나눔! 열(熱)♥무(無)’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주군새마을회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이웃사랑실천 사업으로 성주군 10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장과 해솔 예원의집, 파티마재가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원한 열무 물김치 먹거리 나눔을 통해 무더운 여름 더위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지역 내 마을회관과 사회복지법인 단체에 전달되었다. □ 성주군새마을부녀회장(허정순)은 “오늘의 소중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무더운 여름의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듯,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 7월 11일(금), 성주군(군수 이병환)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가로청소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로자들에게 아이스 조끼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폭염 대응 물품 지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땀흘리는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로자들의 건강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고 근로자들은 전달받은 아이스 조끼를 착용한 채 현장에서 근무에 임하고 있다. □ 성주군은 앞으로도 기온 상승에 따른 폭염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근로자의 작업 안전 및 건강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특히 이날 현장을 찾은 이병환 성주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직접만나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성주가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3일 성주군혁신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한국어 교실은 참그린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 7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30주에 걸쳐 초급, 중급 2개반으로 나뉘어서 수업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실 이외에도 온라인을 활용한 한국어 연계과정, 한국어 말하기 대회, 지역 문화체험, 생활·법률 교육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생활 법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외국인 수강생들은 “수업을 통해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생각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은 “외국인 근로자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이 언어 장벽을 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