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신경북뉴스] 2025년 성주군 의회는 농정과 본예산 550억원을 삭감없이 원안 가결하였다. 이는 2024년 본예산 513억원 대비 37억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성주군 행정과 의회는 농업조수입 1조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참외조수입 6,200억원을 달성한 이유는 행정과 의회가 하나가 되어 농업분야에 아낌없는 지원과 3,800여 달인인 된 참외재배 농가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겠다. ◆ 이상기후 신속 대응 지난 2024년 한해, 성주참외는 1월부터 3월까지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수정, 착과불량, 발효과‧기형과 발생이 증가하여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행정, 생산자, 유통기관 등이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참외 조수입 6,200억원을 달성하였는데,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일조량 피해에 따른 참외 영양제 공급지원(3억원) ▶일조량 부족 재해인정 및 지원(52억원) ▶쿠팡 MOU체결(온라인 매출 확대 협약) ▶참외 작황 및 출하 동향 점검을 위한 농식품부장관 방문 ▶성주참외 소비촉진 및 홍보행사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12월 19~20일 경상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재작년부터 3년 연속으로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경상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기후변화 관련 환경분야 사업 추진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추진 등 2050 탄소중립 실천사업 전반의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은 상이다. 특히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의 실천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성주군에서 추진한 특수시책 사업으로 2,50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이 참여한 봄맞이 줍깅데이, 읍면 릴레이 줍깅데이, 메뚜기 축제 맞이 줍깅데이, 자전거 대축전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캠페인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순회교육으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에 힘써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3연속 탄소중립 실천 우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월항농공단지협의회(회장 천병찬)는 15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주)동아필름(대표 박회국)에서1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총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월항농공단지협의회 천병창(대성식품 대표)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매년 뜻깊은 일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월항농공단지협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채움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월항면 장산리에 위치한 월항농공단지협의회는 30여개 업체가 소속되어있으며, 매년 나눔캠페인 성금뿐만아니라 별고을 장학금 기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9개단체 6천여명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을 신축하고 61년된 충혼탑을 재정비하고자 예산을 확보하는 등 호국보훈의 고장의 기반을 다지고 취약계층의 든든한 동반자로 소외되는 주민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4년도도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열심히 뛰었다. 첫 번째, ‣ 9개 보훈단체 6천여명 보금자리인 성주군 보훈회관 신축·운영 성주군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신축한 성주군 보훈회관이 2024년 11월 22일 준공식을 거쳐 본격 운영중이다. 그동안 보훈단체 회원들은 오래된 건물이나 콘테이너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과 산재한 사무실에서 어렵게 소통하며 보훈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지속 제기하고 있었다. 이에, 2022년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5월까지 28억원의 예산으로 성주읍 경산리에 지상3층 연면적 955.5㎡규모로 건물을 완공하고 상이군경회 등 9개 보훈단체가 6월에 입주를 완료하였으며, 10월말 보훈회관과 연접한 청년창업랩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성주군보훈회관으로 사용하게 됨으로 체력단련실, 카페 및 대회의실까지 조성하여 보훈관련 각종 행사나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19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성주군의회·성주경찰서·성주소방서·사회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관·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에서 추진 중인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비상대책을 공유하였으며, 유관기관·사회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에서 추진 중인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비상대책을 설명하고, 내용으로는 지역상품권 한시적 추가 할인(10→15%/2025년 1월), 소상공인 특례보증(3%, 36억원) 조기 지급 등 ▲소상공인 지원대책, 위기세대 발굴과 긴급지원 및 공동모금회 지원강화(4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속 추진 등 ▲취약계층 지원대책, 공사·용역 조기발주(552건, 613억원), 보건소 구내식당 폐쇄,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 계획된 각종 행사 정상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체에서는 지역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관내 특산품 구입·홍보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시장상인회에서도 소주값 할인이벤트 등 고객서비스 향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동참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사례관리팀과 함께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유·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Merry 희망 Day!’를 진행했다. ‘Merry 희망 Day!’는 이웃사촌복지센터 위기가구 지원·연계 사업으로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유·청소년들에게 ‘깜짝 산타 방문 및 선물 이벤트’를 통해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전함으로써 소중한 희망의 불씨를 틔우자는 뜻에서 만들어졌다. 가구 방문 첫날인 12월 17일 저녁, 산타할아버지의 깜짝 등장에 아이들은 놀라면서도 선물을 받고 기뻐하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꾸미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에도 대상자 가구 방문을 통해 선물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훈 센터장은 “비롯 일일산타이긴했지만 오늘하루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성주군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호진, 민간위원장 이용영)는 12월 17일 정기회의 개최 후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방문하여 이불 44채를 전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추진 성과 보고 와 2025년도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월항면의 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구체적인 사업의 방향성을 검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기탁한 이불은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수확해 일궈낸 수익금으로 마련하여 기부 의미를 더했다. 이용영 민간위원장은 “매년 겨울마다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갑자기 추워진 겨울 날씨에 따뜻한 이불로 몸도 마음도 녹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올해도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나눔의 기운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주군은 2024년 연말을 맞아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보호, 재난 예방 등 여러 방안을 포함하여,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민생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1.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들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 지역상품권 할인율 한시적 상향 (10%→15%) 성주군은 지역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한시적으로 인상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 할인율은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적용되며, 2억원의 추가 예산이 투입된다. ○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들이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36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3% 이자율로 지원하고, 카드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대책도 조기 시행된다. ○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및 종량제
성주군은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재복)가 지난 5일 경북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6년이 되는 경로당행복선생님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이번 평가는 도내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수행기관 22개를 대상으로 ▲행복선생님 역량강화 교육 수행건수 ▲예산집행 ▲복권기금 홍보 건수 및 종류 ▲우수사례 4개 분야를 평가하였으며, 특히 성주군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는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이 설치된 여러 경로당이 동시에 양방향 소통을 하는 ‘미니운동회’와 행복 선생님이 직접 강사로 나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해피레크레이션’을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최일선에서 어르신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행복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복선생님 사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12. 12. (목)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스마트빌리지 페스타’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스마트빌리지 참여 지자체의 우수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성공사례를 확산‧홍보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로 전국 지자체 80개의 과제 중 우수사례 4점을 선발하여 우수사례 발표, 시상, 체험 부스 운영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21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과 22년도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년도에 스마트 경로당 91개소를 운영하였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올해 100개소 추가 구축하여 총 191개소 스마트경로당을 운영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미니운동회, 건강상담, 실버요가, 보건교육, 스마트폰 교육 등 ICT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경로당 간 양방향 소통으로 운영하며 자기 마을 경로당에서 복지·여가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문화생활 중심지로 변화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스마트경로당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