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와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꾸러기마을돌봄터'가 12일 2026년도 1분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섰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의 위촉, 2026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현황, 상반기 프로그램 및 연간 사업계획, 2025년 후원금 수입과 사용 내역 등이 차례로 보고됐다. 현장에 참석한 위원들과 종사자들은 돌봄터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아동 복지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천만석 구룡포읍장은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는 2008년 읍 단위 최초로 결성된 주민 주도 단체로, 2019년부터 포항시와 함께 '꾸러기마을돌봄터'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 보호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이 단체는 '우리 마을 아우리가 지킨다'는 목표 아래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는 '2025년 K보듬 6000·마을돌봄터·공동육아나눔터 성과공유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지역 돌봄 모델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성재 구룡포 아동복지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언과 격려를 바탕으로, 올해도 아이들의 꿈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17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G-공감지기'를 대상으로 마음나눔 간담회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G-공감지기'는 경북(Gyeongbuk)과 세대(Generation)를 의미하는 'G'를 담아,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이웃의 마음을 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역 내 정신건강과 외로움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G-공감지기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포함되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둔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인 '보고듣고말하기'가 포함되어,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는 방법이 안내된다. 또한, 전문 강사가 '정신건강 지원활동의 의미'와 '활동가의 자기 보호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G-공감지기는 기관과 시민을 잇는 소중한 가교"라며, "자원봉사자의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지난 12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노인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신 복지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해 2025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 경로당과 모범 노인 지도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23개 분회와 2만 1천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경로당 지도자 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경로당 행복 선생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신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노인 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정읍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양 협의회가 만나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와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각 도시의 주요 사업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지역의 역할,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운영 경험을 나누고, 환경교육센터 운영을 중심으로 환경교육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과정에서 두 협의회는 지역사회 실천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어갔다.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정읍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교류를 통해 각 지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동걸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대행은 "이번 교류회는 공동체 발전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공공 택시 호출 서비스인 '타보소(TABOSO)'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앱을 도입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승객과 기사 모두를 위한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 특히 호출 위치 안내 방식이 변경돼, 기존에는 도로 지번을 기준으로 위치가 표시되어 탑승 위치를 찾는 데 혼란이 있었으나, 이제는 인근 상호를 중심으로 위치가 안내된다. 이로 인해 도로에 핀이 찍혀도 주변 상호를 기준으로 위치가 표시되어 기사와 승객 모두가 보다 정확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기사 콜카드와 내비게이션에서도 동일한 위치 안내 기준이 적용된다. GPS 위치 정확도도 향상됐다. 과거에는 GPS 오차로 인해 호출자와 택시기사가 서로 다른 장소에 대기하는 일이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위치 정보의 신뢰도가 높아졌다. 기사 앱에는 미터기 연동 기능이 추가되어, 콜 수락 후 별도의 조작 없이 주행과 결제가 자동으로 처리된다. 서버 시스템은 공공클라우드로 이전되어 보안과 서비스 안정성이 강화됐다. 관광택시 호출, 포항사랑카드 결제, 포인트 적립 등 기존 특화 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요금을 결제할 경우 10% 할인과 3% 적립이 적용되어 최대 13%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영일만대로 램프 구간을 중심으로 잡목 제거 등 가로환경 정비를 이달부터 4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영일만대로는 동해고속도로 영일만IC와 연결되는 주요 도로로, 대형 화물차와 출퇴근 차량이 자주 이용하는 구간이다. 이 구간은 교통량이 많아 사고 예방이 중요한 곳으로 꼽힌다. 포항시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도로변 잡목을 제거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 이용객의 불편 해소와 더불어 쾌적한 가로 환경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환 도로시설과장은 "봄철 나들이객 방문을 앞두고 주요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서 열린 제22회 죽장고로쇠 축제가 지난 14일 서포중학교와 경북보건고등학교 일대에서 많은 방문객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포항죽장고로쇠 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했다. 축제의 시작은 죽장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지게상여 놀이 공연으로 장식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초청가수 공연과 시민 가요제가 특설 무대에서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죽장면에서 채취된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이 풍부해 봄철 건강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신선한 수액을 직접 시음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행사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역별 안내 요원이 배치됐고, 넉넉한 주차 공간과 휴게 시설이 마련되는 등 운영에도 신경을 썼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지원, 그리고 죽장고로쇠영농법인의 노력이 더해져 지역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죽장 고로쇠 축제가 경북을 대표하는 봄맞이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브랜드 가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지역 국가유산의 보존과 미래 활용을 위해 2027년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대전정부청사 내 국가유산청과 전주 무형유산국(국립무형유산원)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활동은 국가유산 체계 변화에 맞춰 지역 문화자산의 원형 복원과 시민을 위한 향유 공간 확대를 위한 예산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2027년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과 관련해 포항시는 장기읍성 종합정비계획, 법광사지 종합정비계획 수립, 북송리 북천수 국가유산(보호)구역 토지 매입,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 기초학술조사, 달전리 주상절리 탐방로 정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협의했다. 이 가운데 장기읍성, 북송리 북천수,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등 4개 핵심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장기읍성의 경우, 2019년 제2차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동문지 정비와 수구지 복원이 완료된 바 있다. 포항시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성 내부 사유지 매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이후 정밀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아 복원, 경관조명 설치
[신경북뉴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국가대표 요트 유망주들이 장기간 합숙훈련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1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7박 28일 동안 해양스포츠아카데미를 중심으로 ‘2026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청소년대표팀 합숙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대한요트협회가 2월에 실시한 합숙훈련지 공모에서 포항이 경남 거제, 강원 강릉, 경북 울진 등과 경쟁해 선정된 결과다. 포항은 해상 훈련 환경, 숙박 인프라, 적극적인 유치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합숙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 20명과 지도자 4명 등 총 24명이 참가한다. 포항고 김민후, 장기중 김준모 등 지역 출신 선수들도 명단에 포함돼 고향에서 실력을 다진다. 훈련 기간 동안 대한체육회가 스포츠 인권, 도핑 예방, 스포츠 영상 분석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 선수들도 선진 스포츠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포항시는 포항시체육회, 경북요트협회와 협력해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시설, 구조선, 해상 훈련장, 강의실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체육산업과는 종합운동장 내 체력단련장과 실내체육관을 전면 개방해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지원한다. 포항시체육회와 경북요트협회는 선수단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가 13일 의장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경주시의회 소속 김종우, 정성룡 의원과 세무사 김원중, 노동혁, 그리고 전직 공무원 이종월, 이활우 등 6명으로 구성됐다.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 25일간 경주시의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명시·사고이월비, 공유재산, 물품 등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김종우 대표위원은 결산검사가 시민의 세금 집행 내역을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임을 강조하며, "경주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예산 편성의 지표가 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협 의장은 결산이 예산 집행의 마지막 단계임을 언급하며, 위원들에게 "경주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엄격한 검사를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