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이 3월 4일 오후 4시 30분, 청사 3층 다온실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 '2026 경주교육 소통대길 톡'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종식 교육감, 도교육청 및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대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녹색어머니회, 마을학교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주교육의 업무 보고를 넘어, 경북 교육의 미래와 지역 상생 방안, 지역 교육 현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마무리 발언에서 "경주 교육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경북 교육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이정표"라며, "오늘 논의된 지역 상생 방안과 현안들을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아이들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경주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신 교육감님과 교육 가족들께 감사드린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황오커뮤니티센터에서 구(舊)경주역과 폐철도 부지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도시재생 혁신 포럼을 열었다. 이 포럼은 도시재생 국가시범 혁신지구 사업의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세계역사문화글로벌도시로서 경주의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정책적 대응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발제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프라융합연구실 이상준 박사가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경주형 도시재생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경상북도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이 경주 발전구상 전략과 주요 현안 사업을, 동국대학교 한광야 교수가 옛 경주역의 도시설계 이슈와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국가철도공단 김정곤 부장은 철도 재산 운영과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신라문화유산연구원 김권일 학예연구실장은 구경주역 매장유산 현황과 도시재생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경주시 도시계획위원회 김헌국 위원은 국가시범지구 지정 대응 전략과 지역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김경대 경주시 도시정책관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구경주역 일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의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외동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공공기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외동읍 모화리 일원에서 ㈜부영주택이 추진 중인 이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인구 유입과 남부 생활권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다. 201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현재는 경상북도 경관심의 조건부 의결에 따른 조치계획이 마련되고 있다.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사업인정(의제) 협의를 진행했으나, 개발이익의 공적 귀속 장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부동의 의견을 받았다. 이에 경주시는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공공기여 방안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재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로 확장 계획도 변경이 검토되고 있다. 기존 울산시계~모화삼거리 1.6km 구간에서 울산시계~외동교차로까지 약 2.6km로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이 구간은 경주와 울산을 잇는 주요 통행로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한, 사업대상지 인근 (구)태화방직 사택의 노후 폐건물 정비와 환경 개선 대책도 함께 추진된다. 경주시는 이러한 공공기여 확대를 통해 경주~울산 간 교통 혼잡 해소와 지역 생활환경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5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직자들이 선거와 관련해 중립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려서는 안 되는 기본 원칙"이라고 언급하며, 선거와 관련된 오해나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주 시장은 공무원들이 선거사무를 처리할 때 법과 절차를 엄격히 따라야 하며, 개인 의견 표명이나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등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부주의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는 만큼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자세를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추진, 현곡 체육공원 조성공사 착공, 충효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시정 주요 현안과 3월 주요 행사 일정이 공유됐다. 또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1호기 경주 유치 시민설명회, 민방위 교육,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 부서별 업무 추진 상황도 논의됐다. 주낙영 경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10억 원 후원금 약정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전성환 초록우산 경주후원회장,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약정된 후원금은 정기 및 일시 지원금, 주거 환경 개선,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시설 지원, 인재 양성, 아동 옹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6년부터 경주시와 후원금 약정을 이어오며 지난해까지 누적 190억 원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그린노블클럽’ 경주 1호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신진엔지니어링 박신영 대표는 경주 1호 회원으로 위촉되며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가 더욱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자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지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시정의 법률 자문과 소송 대응을 담당할 고문변호사 3명을 지난 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위촉했다. 이번에 선임된 변호사는 백선경(제4회 변호사시험), 이해용(사법연수원 제42기), 황석민(제7회 변호사시험) 변호사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8년 2월 29일까지로, 앞으로 2년 동안 시정 전반에 대한 법령 해석, 법률 자문, 그리고 경주시가 당사자인 소송 수행을 지원하게 된다. 백선경 변호사는 경주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와 종합사회복지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해용 변호사는 경주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익법무관 복무 경험을 갖추고 있다. 황석민 변호사는 경주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단체 법률 자문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고문변호사들의 참여로 시정 전반의 법률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여성실버합창단 가곡반이 경주문화원 강당에서 2026년 개강식을 열고 정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는 김명순 회장과 단원 60여 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철용 경주시 시민복지국장도 현장에 함께해 단원들의 시작을 축하했다. 경주시여성실버합창단 가곡반은 60세 이상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6년 창단 이후 꾸준히 연습과 공연을 이어오며 어르신들의 여가 증진과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써왔다. 윤철용 시민복지국장은 경주시가 추진 중인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임승차, 어르신 택시카드 발급,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 노인일자리 확대, 파크골프장 확충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윤 국장은 "지난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경주시민, 특히 어르신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노래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가 화천1리 및 보덕동 4통 일대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총 30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7.8km 길이의 배관망을 매설해 166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비는 경상북도, 경주시, 서라벌도시가스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경주시는 2014년부터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추진해왔으며, 황남, 황오, 건천 지역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모량1리와 재동마을까지 471억 원을 들여 165km의 배관망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1만 2천여 세대가 도시가스를 이용하고 있다.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2026년에는 건천읍 송선1리와 강동면 오금3리에 24억 7천만 원을 투입해 159세대를 대상으로 LPG 배관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3월 중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연 뒤 공사를 시작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신경북뉴스] 경주농업대학이 제20회 입학식을 개최하며 140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경주시는 4일 농업인회관에서 경주농업대학 신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2007년 개설된 경주농업대학은 지금까지 19회에 걸쳐 65개 과정에서 2,596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했다. 2026년 경주농업대학은 귀농귀촌반과 스마트한우반 두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이론, 실습, 선진지 견학 등 현장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귀농귀촌반은 예비 및 초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초 이론과 다양한 작목 교육을 제공해 농촌 정착과 자립을 돕는다. 스마트한우반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설된 과정으로, ICT를 활용한 한우 사육과 축사 관리 등 스마트축산 기술을 단계별로 교육해 생산성과 사육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농업대학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2월 28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아동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31명의 아동참여위원과 아동권리지킴이, 아동참여지원단(멘토) 6명이 함께했다. 위촉장 전달 후 아동권리 교육과 정기회의가 이어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2020년 8월 첫 출범 이후 올해 6기째를 맞았다. 위원회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3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아동 관련 행사 참여,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5기 위원회는 이지희 동국대학교 교수의 지도 아래 월 2회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졌으며, '아동권리 골든벨' 개최, 아동권리 책자 제작, 어린이날 아동권리 홍보 부스 운영 등 여러 활동을 진행했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