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일 경산중앙교회 내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사무실에서‘아이드림축하금 1,000호 대상자 탄생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아이드림축하금 지원사업은 경산시가 지난해 7월 경산중앙교회, 대경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와 체결한 ‘저출생 극복 및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민관 협력 출산 축하 사업으로, 초기 양육 부담 경감 및 출생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2024년 9월 1일부터 경산시에 주소를 둔 출생 신생아에게 1인당 20만원의 아이드림축하금을 지원해왔으며, 이날 기준 지원 아동이 1,000명을 돌파했다. 아이드림축하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양육 정보를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함께함으로써,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관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한뜻으로 추진해 온 아이드림축하금이 1,000호를 맞이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3일 경산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에 이루어져 경산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매주 수요일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가 시행된 이후로 경산시의 3년간 모금액은 10억 원을 바라보고 있으며, 기부금은 야간․휴일에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를 위한 우리 아이 보듬 병원 운영과 파트너 약국 지원, 응급실 뺑뺑이를 방지하기 위한 응급의료 정보 관리 지원사업 등에 사용되어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징수과 관계자는 “아직까지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을 모르고 기부를 꺼리는 분들이 많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자세히 알리고 많은 직장인분들이 연말정산과 답례품, 그리고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연말 이벤트 혜택도 받았으면 한다”고 알려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성희)는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4명 중 2명이 바리스타 분야에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교 밖 청소년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상담 ▲2단계 자립 동기 부여 프로그램 ▲3단계 기초 기술 훈련 ▲4단계 직장 체험(인턴십) ▲5단계 전문 직업 훈련 및 취업 연계 지원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성과를 거둔 청소년들은 기초 기술 훈련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뒤, 경산 소재 카페에서 100시간 동안 인턴십을 성실히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그 결과, 커피 및 음료 제조, 장비 조작, 고객 응대 등 바리스타 업무의 실무적인 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인턴십 종료 직후 해당 카페에 바리스타로 채용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정성희 센터장은 “이번 사례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직업훈련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취업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도 주관으로 3일 ‘2025년 제2차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하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전 납세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 고질·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한 조치로 추진되며, 차량 및 모바일 장비를 활용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현장에서 체납 사실 확인 후 체납 차량 번호판을 즉시 영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징수과에서 보관하며, 해당 차주는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특히, 대포차를 포함한 상습·고액 체납 차량은 인도명령 후 불응 시 강제 견인 및 공매처분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체납 차량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동차세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추진결과, 하양읍 대곡1리, 남천면 원리 마을이 선정돼 1일 각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2014년부터 산불 발생의 주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 근절을 목적으로 마을 이장이 대표로 서약하고 마을주민 모두의 산불 예방 실천 의지를 확인하고, 마을 단위의 자율적 산불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추진된 캠페인이다. 올해 경북도 내 4,329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57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고 경산시에는 2개 마을(하양읍 대곡1리, 남천면 원리)이 이름을 올렸다. 경산시 하양읍 대곡1리, 남천면 원리 마을주민들은 작은 부주의가 산불이 되어 큰 피해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해 적극적인 자세로 논·밭두렁 불법소각을 근절하여 산불 예방을 실천했고, 그 결과 두 마을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큰 힘”이라며 “이번 녹색마을 지정을 계기로 마을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수료생 및 관계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산시 한방건강행복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방건강행복대학'은 한방·건강 바이오, 웰니스 교육뿐만 아니라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을 포함하여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 과정은 한의학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더불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료식에서는 노래교실에서 준비한 수료생들의 합창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고,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16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한방건강행복대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이진우 총학생회장은 수료생들의 정성을 모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 작은 정성이 경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유익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은 “삶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모습에서 큰 감동과 책임감을 느끼며, 평생학
[신경북뉴스] 경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센터장 서정인)는 지난 28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2025년 경산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위촉 및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과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경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천과 개별 신청으로 선발된 시민참여단 61명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서정인 센터장의 인사말과 더불어 김동필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동필 경제환경국장은 “탄소중립은 행정만으로 달성할 수 없는 과제이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도시 전체의 큰 변화를 만든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이 시정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원탁회의에서는 폐기물 처리, 자원순환, 수송,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약 등 10개 주제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생활 불편, 제도 개선, 실천 아이디어를 논의했으며, 분리배출 인센티브, 자전거 도로 확장, 전기차 보조금 보완, 시민 인센티브 앱 개발, 홍보·교육 강화, 녹지 확충 등 다양한 제안이 도출됐다. 이번 원탁회의에 참여한 시민들은
[신경북뉴스]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전현옥)는 1일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전현옥 회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 지원하는 만큼,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마음을 모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지역 복지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매년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실히 살피고,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등불 같은 존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경산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약 17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 간 복지 정보 교류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삼성스토어 경산점(공동대표 손상한, 손지영)은 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중방동 소재에 삼성스토어 경산점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1,0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손상한, 손지영 공동대표는“올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오늘, 첫 기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매년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을 보내주시는 삼성스토어 경산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신경북뉴스] 동양토건(주)(대표 박현우)은 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현우 대표는“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지역경제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귀한 성금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동양토건(주)는 북부동 소재에 사무·상업용 및 공공기관 건축을 주요 업무로 하는 지역 건설업체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