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2월 11일 경상북도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관리 성과대회에서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성주군은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혈압·혈당기기 드림사업,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 레드서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군민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에 힘썼으며,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한 「우리마을 스마트 건강교실」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보건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초전면 소성보건진료소에서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및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등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복성주 건강백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2024년 12월 6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2회 아동정책포럼에서 2024년 아동정책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아동복지법 제7조 및 시행령 제3조에 따라 5년마다 아동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성주군은 2023년 아동정책시행계획 부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아동정책시행계획은 ‘아동의 생활 속 아동의 참여권 보장정도’, ‘아동친화적인 놀이․여가 환경 조성정도’, ‘공적 아동보호체계 구축정도’, ‘온종일돌봄 이용률’ 등에서 성과달성도를 평가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있겠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주군에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이번 아동정책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놀벤져스1․2․3호,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성산동고분군전시관 어린이체험실, 참외랑 아이랑을 비롯해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까지 올 상반기 개관하며 아동정책은 물론 아동체험시설까지 완벽히 갖추며 아이가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성주군과 성주군의회에서는 성주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단 한 건의 예산삭감도 없이 내년도 본예산안 6,420억원을 원안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본예산안 원안가결은 그 동안 정례간담회 14회(237건), 주요사업장 방문 등 평소 주요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의회와 집행부 간 끊임없는 설명과 논의의 결과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성과 창출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교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위원들 간 장시간 심도 있는 격론을 통해 군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희재 군의회 의장은 “국내 정세의 어려움에도 집행부에서 세밀하게 꼭 필요한 사업들 위주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숙고 한 끝에 원안으로 가결해 주신 의원님과 공직자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성주군의회와 성주군은 한마음 한뜻으로 충분히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협치하여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700여 공직자는 예산집행에 있어서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
성주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상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지역주민들의 성금모금 참여 독려를 위해 12월 5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성금모금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제4대 성주군 나눔봉사단은 작년 11월 18일 김이숙 명예단장을 비롯하여 봉사단원 16명이 뜻을 모아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결성되었고, 금년에는 거리모금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출범식으로 지정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거리모금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기부의 온정이 줄어드는 분위기를 쇄신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복지관 소속 『혀니크루』의 줌바댄스 공연과 개인참여자의 노래 재능기부가 더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후원자들이 커피차와 어묵차를 지원하여 성금을 기탁하는 분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모금에 동참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은 돼지저금통을 가져와 모금함에 직접 기부를 했고,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원봉사단체·관내 기업체·공공기관·개인기부자들이 참석해 기부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김상진 나눔봉사단장은 “밝은 사회가 되려면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어야 하는데 그 중심에 나눔봉사단이 앞장서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겠다
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는 성주군의 지속적인 환경 관리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평가는 수질개선사업 추진실적,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제도개선건의 등의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해 평가하였고, 성주군은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추진함에 있어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로 취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이 환경 보호와 수질관리에 있어 얼마나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들께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속적인 환경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29일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육, 캠페인활동, 정보공유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지속적인 우범지역 방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 될 상황을 예방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주만들기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 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시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에서는 11월 30일(토), 오후 5시 성주읍 성산회전교차로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2024년 한 해를 보내고, 2025년 희망찬 새해를 밝혀 줄 성탄 트리 점등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과 성주기독교연합회(회장 한유도) 목사들과 신도, 군민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성탄 트리는 성주의 관문인 성산회전교차로에 설치되어 군민들에게 연말의 성탄절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번 점등식은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희망의 빛을 밝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한유도 성주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와 목사·사모 찬양대의 찬양, 직전회장인 한경희 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트리 점등 퍼포먼스 및 내빈 축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성주기독교연합회에서 별고을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트리의 불빛이 사회의 어두운 곳까지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어 많은 주민이 용기와 희망을 얻기를 바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되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9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4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성주캠퍼스 운영 경과보고, 영상시청, 학위증 수여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24년 성주캠퍼스 4기에서는 39명의 입학생 중 35명의 명예학사를 배출하였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2021년부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성주캠퍼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교양강좌를 진행하였으며, 대학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명시민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대 영역별 저명 강사를 초빙해 균형 있고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학장(성주군수 이병환)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성주캠퍼스 졸업 후에도 석사, 박사 교육과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26일 2024년 시행한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성주군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마지막 공모에 경북 유일이자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되어 한 해 동안 다채로운 야간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성주군은 성밖숲과 성산동 고분군을 트윙클 성주!의 핵심사업지로 선정, 각기 다른 매력으로 야간콘텐츠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성밖숲에서는 ‘캠크닉’과 ‘건강’을 테마로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캠핑 감성 피크닉을 테마로 한 야간 콘텐츠)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수 천 개의 촛불 사이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키즈 음악공연) ▲성밖숲 나이트워킹(성밖숲과 헬스로드 일대를 LED 조명과 함께 걷는 야간 도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성산동 고분군에서는 ‘힐링’을 테마로 ▲트윙클 성주! 별빛 도보투어(옛날이야기와 함께 공연, 피크닉을 즐기는 스토리텔링형 도보투어) ▲힐링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트윙클 라디오와 힐링 공연을 함께 즐기는 가을밤 피크닉)으로 성주군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방문객 90% 이상‘만족’
성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우성)에서는 11월 26일, 성주SJ컨벤션센터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자활센터 종사자, 참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0주년 기념 사업평가 및 자활가족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업평가 및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 시상, 학업지원금 및 후원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자활수기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자활센터가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자활 참여자들이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며 자활사업을 통해 변화된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자활ㆍ자립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성주군수는 “성주지역자활센터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으며 자활사업 활성화와 성공적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오신 자활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성주군과 더불어 복지 발전을 위한 지역자활센터의 더 큰 역할을 당부하였다. 한편, 성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년간 자활사업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노인맞춤돌봄·장애인활동지원·가사간병방문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며 지역사회 복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