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에 대비해 9월 19일 ‘2025년 추석맞이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방위적 준비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공백없는 시민안전 ▲활력있는 민생경제 ▲불편없는 시민편의 ▲함께하는 온기나눔 등 4대 분야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공백없는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성묘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에 대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 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 처음 가동되는 추석 연휴 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가 마련한 조치다. 또한, 2025년 행정안전부 합동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체계가 추석 연휴에도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 상황실 10개반을 운영하고, 센터급 병원 6곳에 의사 충원 인건비 지원(288백만원 정도)도 추진한다.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전 9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역의 예비교사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업 나눔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등 수석교사들의 교육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개념기반 탐구학습,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습과학 및 교수‧학습 기술을 주제로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수석교사들의 수업 및 평가 사례를 교과별 13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공유한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2개의 세션을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세션마다 수석교사들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방법과 학습과학의 이해 및 적용 등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수업을 한층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들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은희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전 11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리는 북구청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소풍’에서 ‘대구유아교육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은 대구시교육청이 북구청과 체결한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하나로, 영유아와 학부모,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영유아 공교육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북구 거주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유아 문해력 교육,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영유아 숲놀이 운영 등 대구시교육청의 유아교육과 유보통합 정책을 안내한다. 또한, ‘놀며 읽는 그림책, 가족 놀이 쑥쑥!’을 주제로 동화구연대회 수상 경력을 보유한 유치원 교사 4명이 그림책을 읽어주고, ▲과자와 젤리를 활용한 수 세기·패턴 만들기 등의 수 놀이, ▲글자 낚시 같은 언어 놀이 등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가족이 함께 즐기는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학부모 상담 코너도 운영해 ▲유치원 입학, ▲교육 방법, ▲생활 지도, ▲초등학교 입학 준
								[신경북뉴스]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20일(토)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2025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창의융합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달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인 달성아카데미아 소속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과학 분야 진로 탐색과 창의융합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79명과 운영교사 6명, 대구과학고 학생 멘토 20명과 교사 6명 등 총 111명이 참여한다. 먼저, 참가 학생들은 대구과학고 멘토들과 함께 특별실, 도서관, 기숙사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과학고의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체험한다. 이어지는 ▲‘진로 학습 코칭’ 시간에는 과학고 학생 1명과 아카데미아 학생 3~4명이 한 팀을 구성해 과학고 진학 동기와 준비 과정,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과학고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전자현미경, 원심분리기, 데이터 수집장치, 초고속카메라, 천체망원경, 편광현미경 및 박편제작 등 6개 부스를 순환하며 첨단 과학기기를 활용한 실험과 관찰 활동을 수행한다. &n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토) 오전 9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역의 예비교사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업 나눔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등 수석교사들의 교육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개념기반 탐구학습,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습과학 및 교수‧학습 기술을 주제로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수석교사들의 수업 및 평가 사례를 교과별 13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공유한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2개의 세션을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세션마다 수석교사들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방법과 학습과학의 이해 및 적용 등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수업을 한층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들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의료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9월 19일 진석타워즈 교육장에서 ‘감염병 유행 대비 의료기관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유행 발생에 대비해 의료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중소병원과 요양병원 25개소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여했다. 훈련 프로그램은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의 이해(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감염병 역학조사 및 관리(김윤주 부단장)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문제해결학습(PBL) 방식을 도입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되며, 앞서 지난 5월 상반기 훈련에는 18개 기관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여한 바 있다. 참여자들은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
								[신경북뉴스] 케이메디허브가 ‘제28회 한국뇌신경과학회(KSBNS 2025)’서 선보인 초음파 기반 신경중재 치료기술 서비스가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재단은 학회부스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중영상 융합 진단 및 치료 기술 개발과 관련 기업 지원 프로그램 ▲다중영상 기반 융합 진단치료 플랫폼 ▲초음파를 활용한 신경중재 치료 기술 서비스 ▲전임상-임상 연계 지원 체계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를 통해 난치성 뇌질환 연구자들이 실제로 활용 가능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홍보 영상인 ‘메디의 꿈’은 복잡한 신경중재치료기술인 혈뇌장벽(BBB) 메커니즘과 초음파 융합 기술을 쉽게 전달해 많은 연구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초음파 치료기기의 기술적 우수성을 잘 담아낸 사례”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김헌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은 “이번 학회부스 참가는 산업통상자원부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재단은 이번 학회를 계기로 산·학·연·병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첨단 인프라를 지원, 국가 첨단의료산업의
								[신경북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클래식 작곡가의 삶과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렉처 콘서트 ‘컴포저 하이라이트’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 음악의 거장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을 주제로 한 무대를 선보인다. 브람스의 작품 중에서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 세계를 해설과 연주를 통해 깊이 있게 조명한다.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컴포저 하이라이트(Composer Highlight)’ 시리즈가 9월에는 독일 낭만주의 거장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를 주제로 펼쳐진다. ‘브람스의 조각’이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은 이번 공연은 브람스의 주요 작품들을 직접 감상해 보고 강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렉처 콘서트이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 작품 속에 담긴 작곡가의 삶과 예술적 고뇌를 이해하는 교양의 시간을 관객들에게 제안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브람스의 작품 중에서도 클라리넷, 첼로,
								[신경북뉴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9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60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전관과 대구시 일원에서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올해로 20년 역사를 이어온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사진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적인 작가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사진예술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 올해 비엔날레의 주제는 ‘The Pulse of Life – 생명의 울림’이다. 인간 중심의 시각을 넘어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되고 공존하는 ‘공생세(Symbiocene)’의 개념을 바탕으로, 사진·영상·설치작업 등 30여 개국 200여 명 작가의 700여 점 작품이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생명을 변화·연결·공명하는 힘으로 재해석하며, 관람객에게 지구와 공동체 속에서의 위치와 역할을 다시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개관 35주년을 맞아 전관을 활용한 대규모 전시가 펼쳐진다. 주제전을 비롯해 다양한 특별전·연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예술총감독에는 세계적인 사진 전문가 엠마뉘엘 드 레
								[신경북뉴스]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 축제가 일곱 번째 시즌(Season7. Symphony of Stars 별들의 노래)을 맞아, 대구를 대표하는 15개 축제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의 가을 축제 팝업전시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더현대대구 지하1층 오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팝업전시에서는 소행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15개의 개별축제가 가진 특색을 찾아보는 재미와 우주인 조각 스티커를 부착해 나만의 우주인을 제작하며 축제를 탐험하는 방문객 체험 공간도 제공된다. 그리고 오랜 시간 지역의 문화예술을 알려온 대구 축제들의 과거와 현재의 슬로건을 발췌한 전시 공간과 포토존 공간 등 총 6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팝업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판대페와 더현대대구에서는 이번 팝업전시 방문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의 4개 공연이(내 손을 잡아줘 로빈, 못생긴남자, 이 여름이 지나면, 미운오리새끼)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