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면 예림분재조경 권택순 대표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서각 출품작 ‘일체유심조’로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는 한국화, 서양화, 공예, 서각 등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공모전으로,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총 6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권택순 대표는 서각 작품 ‘일체유심조’를 출품해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권순택 대표는 시인이자 가수로도 활동하며, 10여 년 전 서각 예술에 입문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자인면에서 20년 이상 조경업(예림분재조경)을 운영하며 제26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서울시의회의장상을 포함해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했다. 또한, 현판 기증과 노래교실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권택순 대표님께서 현판 기증과 노래교실 같은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예술 분야에서 최고상인 국회의장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에 따른 지역발전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입주 예정인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을 중심으로 지역발전 방안을 검토하고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유명 프리미엄 쇼핑몰과 다중이용시설 사례를 분석하며, ▲쇼핑몰 방문객 체류시간 연장 ▲체류·체험형 관광산업 방향 제시 ▲지역 경제와 문화적 자산 연계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쇼핑몰 유치를 단순한 상업시설 유치에 그치지 않고, 경산의 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쇼핑몰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한 트렌드 분석 ▲지역 관광 콘텐츠와의 연계 방안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 방안 등을 포함한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연구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조현일 경산시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 Wee센터는 2024년 12월 3일(화), 지명숙가족상담센터에서 학교폭력 특별교육을 담당하는 지역기관들을 대상으로‘학교폭력 특별교육 평가회 및 유관기관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경산 관내 학교폭력 특별교육을 담당하는 유관 기관은 경산Wee센터, 로뎀성폭력상담소, 심리상담교육연구소 공감, 어깨동무교육상담센터, 푸른나무재단 대구·경북지부, 경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며, 협의회는 각 기관별 특별교육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를 중심으로 경산관내 학교폭력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좀 더 효과적인 특별교육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협의회를 통해 2024년 각 기관의 특별교육 참여 현황 파악, 2024년 특별교육 운영 평가, 2025년 특별교육 운영기관 지정, 예산 지원 범위, 2025년 맞춤형 특별교육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을 위한 상담 및 디지털 성범죄 관련 상담 등 다변화된 학교폭력 유형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3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함께 하는 힘으로 내일을 잇는 건강동행 성과대회’에서 감염병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감염병관리 분야에서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감염병 예방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감염병관리 업무 수행 실적이 뛰어난 시·군 보건소를 발굴하여 시상했다. 평가는 6개 부문 22개 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경산시는 ▲법정 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 ▲감염병 대응 교육 ▲인플루엔자 접종률 ▲재난·재해 대비 응급의료 대응 훈련 및 교육 실적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염병 사각지대 제로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 교육 활동을 통해 감염병 인식을 개선하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며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60세 이상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비 지원 ▲경로당 건강 리더 사업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전문가 강연 및 현장점검 ▲맞춤형 교육 시행 등 다양한 사업 성과가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경산시는 지난 28일 열린 ‘2024년 경북
대구가수협회 영남중앙회 경산지회(회장 차은희)는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차은희 회장은 “나눔을 통한 온기가 주변에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신 대구가수협회 영남중앙회 경산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 마음을 보태어 경산시가 더욱 사랑과 정이 넘치는 나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인 차은희 회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로 제자 양성과 전통음악 계승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성금 기탁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일 시청 앞마당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윤희란 부시장, 박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세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캠페인은 가두캠페인, 경산시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한 홍보, 성금모금 창구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기부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지난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14억 원의 성금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올해도 시민, 단체,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뜨겁게 올라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산시 복지정책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또한, ARS 기부전화(☎060-700-0060)와 홍보용 포스터 QR코드를 이용한 비대면 기부를 통해 누구나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29일 경산축산농협(조합장 백운학)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운학 조합장은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축산농협은 지역사회와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경북농협과 함께 김장철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201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농협 제61주년 기념식에서는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 시상금 전액을 경산시장학회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8일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4년 경북권 감염병대응 포럼’에서 2024년도 결핵역학조사 관리 실적 평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대구·경북 지역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4년 경북권 결핵역학조사 관리 추진 계획」에 따라 결핵역학조사 관리율 등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잠복결핵 검진율, 치료 시작률, 완료율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결핵환자 사례조사와 가족 접촉자 검진 및 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특히 결핵 발병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과 65세 이상 주민을 위한 무료 결핵 검진을 운영하여 조기 발견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매년 결핵 환자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65세 이상 고위험군 환자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적극적인 검진과 세심한 관리를 통해 결핵 발생률을 지속적으로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지난 11월 27일 서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경영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 행정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TV조선 경영대상은 경영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과를 발휘한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경산시는 IT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정책 추진과 주민 친화적 행정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IT 융복합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산은 프랑스의 ‘에꼴42’ 프로그램을 도입한 소프트웨어 혁신 교육기관인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42경산)’를 운영하며 연간 200명의 SW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IT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곳은 창업 기업부터 성장 단계의 벤처기업까지 수용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허브로, 경산을 대한민국의 ‘IT 스타트업 특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또한, 경산시는 스마트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첨단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 대학 및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6일 경산 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사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인재양성팀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본부장 등 200여 명의 AI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258억 원(국비 111억 원, 지방비 120억 원, 기타 27억 원)을 투입해 ▲초거대 AI 인프라 구축 ▲융합 플랫폼 실증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 등 3대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초거대 AI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경북 지역의 AI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럼은 환영사와 축사로 시작해 사업 소개와 함께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내 위치한 마이크로데이터센터 오프닝 행사가 이어졌다. 기조강연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김필수 이사가 「AI, 로봇, 디지털트윈 융합 지속성장 도시 경북」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구글 코리아 정태일 이사의 「초거대 AI의 중요성과 경북 미래방향」, 카카오T 박일석 이사의 「초거대 AI와 모빌리티의 미래」 등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