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응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10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김응숙 의원은 “시의 재정운용이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2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동안 면밀히 살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3월 12일에는 상임위원회에서「김천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7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13일에는 갈항사지 삼층석탑 복원터와 김천파크골프장 추가조성 현장을 방문한 후 마지막 날인 3월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나영민 의장은“각 부서가 사업의 첫단추를 끼우는 시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사업 계획 단계부터 김천의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들을 세심하게 챙겨달라”며“특히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누락되는 사업이 없도록 전임자와 후임자 및 관련 부서간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자세로 업무추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립도서관은 2003년 도심 내 명산인 고성산 아래 터를 잡은 이래 지역의 지식정보센터이자 독서문화의 전당으로서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들을 반가이 맞이한다. 디지털 정보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양질의 최신 도서와 전자자료를 확충해 시민의 지식정보 습득과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규강좌를 비롯해 인문학 강연과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20여 년의 역사 속에 김천시립도서관은 시민의 삶에 공기처럼 녹아들어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 문화기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을사년 봄이 시작되는 지금, 독서문화의 전당 김천시립도서관이 올해는 어떤 얼굴로 시민을 맞이할 계획인지 알아본다. 「책 읽는 도시, 김천」 김천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월 시청에서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과 국장 간부진을 선두 주자로 「제2회 도서관 스탬프 투어」와 「제17회 독서마라톤대회」를 힘차게 출발시켰다. 도서관 스탬프 투어는 시민들이 도서관 여권을 가지고 시립도서관 본관,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듯 방문하면서 도서와 전자책 대출, 문화 프로그램, 독서문화진흥 행사에 참여해 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읍면동별 걷기왕 선발을 위한 모바일 걷기왕 대항전을 3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항전은 주민들의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우리 동네 걷기왕‘은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앱을 통해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2024년 워크온 참여자 기준으로 22개 읍면동별로 그룹을 나누어 걷기왕을 차등 비율로 선정할 예정이다. 읍면동별 평균 걸음 수가 높은 상위 70명의 참여자와 우수 지역 1곳의 우수 참여자 10명을 포함한 총 80명에게는 홍보 물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김천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보건소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김천시 ‘우리 동네 걷기왕’ 그룹별 대항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관련 문의는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054-421-2764)로 하면 된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김천시 주민들이 걷기 실천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걷기 실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3월 8일(토)「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공감 네트워크’」을 창단했다.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기존 9세에서 24세 사이 청소년 15명 모집을 목표로 했지만 31명이 지원할 정도로 열의가 뜨거웠으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31명의 단원으로 봉사단을 출범하기로 했다.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봉사 프로젝트를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책임감과 자존감을 형성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입시 중심의 교육환경에서 점차 축소되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현대사회의 급격한 도시화, 디지털에 따라 세대 간의 소통 부족과 개인주의로 희미해져 가는 지역 사회의 유대감과 이타심을 함양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가 김천에서뿐만 아니라 세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봉사단체로 성장하여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김천시 가족행복과 김홍태 과장은 “자원봉사란 단순히 시간을 내어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많은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누군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682건, 330,831천 원을 이달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하여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1기분 부과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대해 자동차 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산정해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후납제 납부 형식으로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이후로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1기분 부과금 고지서는 지난 10일 우편으로 발송됐으며,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 이다. 고지서 외에도 인터넷(위택스), 가상계좌 및 은행 ATM 등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과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니, 고지서에 명시된 금액을 확인하여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에서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임산부 힐링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요가 교실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00~11:30 동안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총 26회가 운영된다. 이번 요가 교실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분만의 두려움과 불안감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되는 명상법 및 호흡법 교육, 골반 부위 스트레칭, 분만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2일(수)부터 3월 25일(화)까지이며, 임산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 요가 교실을 통해 분만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신체적 유연성을 향상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5 전국종별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기량을 쌓고 향후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국 규모 대회로서, 국내 테니스대회 중에서도 높은 명성을 지니고 있다. 대회는 10세, 12세 초등부 경기가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14세, 16세, 18세 중고등부 경기가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총 8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16일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18세부 경기는 선수들의 대학 진학, 실업팀 입단 등 향후 진로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망한 주니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이 국내 테니스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총 24면의 코트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테니스장으로, 이곳에서 6월 ITF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10월 한국 테니스 선수권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부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수)가 지난 6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비 및 시비 공모사업 선정 추진, 부항면민복지센터를 활용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의 열띤 토의를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위원들의 열의를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치 의식 향상 및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부항면민의 복리증진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꽃밭 조성, 휠체어 대여 등 지역 환경 개선 및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 및 자치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양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태숙)는 지난 6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화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교육을 진행한 송우일 강사(사단법인 한국융합정책연구원)의 모니터링을 토대로 그간 수행해 왔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송태숙 위원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태술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3월 5일(수) 취업 희망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2급 자격취득 과정」,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과정」, 「(전문기술)생산관리 사무원 양성 과정」 세 과목을 개강했다. 오는 6월과 8월에는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과 「실무를 위한 챗GPT & ITQ 융합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며, 앞서 개강한 과정을 포함하면 총 5개 과정에 100여 명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직업상담사는 구직 상담과 작업 지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 알선을 지원하며, 청소년 진로 상담부터 은퇴자 재취업 설계까지 폭넓은 취업 기회가 있는 유망한 직종이다. 이번 직업상담사 2급 자격취득 과정은 직업상담 분야 진출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 전문기술 습득을 목표로 한다.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과정은 노인 학대 예방, 응급 처치 등 전문 교육과 시니어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실무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를 책임질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특히, 현장실습과 실무교육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실무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전문기술)생산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