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용성면(면장 김상태)은 3일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냉방기기 가동상태, 냉음료 비치,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등 무더위 대비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방문한 미산1리 경로당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경로당 중 하나로 김곤희 이장이 평소 경로당 냉방기기 관리와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미산1리 경로당 어르신들은“요즘 같이 더운 날에는 경로당이 제일 좋은 쉼터다.”며“이렇게 더운날 직접 면에서 찾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우선이다.”며“어르신들께서 여름철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7월 3일 「2025년 행락질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관련 유관부서 직원 17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여름철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 성주군은 7월부터 8월까지 행락질서확립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청정하천을 보존하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행락지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특히, 성주군의 대표적인 행락지인 수륜·가천·금수강산면에는 행락질서 안내요원,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하천 구역 내 취사 및 야영행위 금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주차 질서 안내 △물놀이안전사고 예방 등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 이병환 성주군수는 “행락지의 깨끗한 이미지를 통해 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락질서 확립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초전면 자양1리 청년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4일 오전 초전면 대장3리(노리뫼)부터 자양1리 마을안길까지, 2.5km 구간에 걸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작업은 자양1리 청년회 회원 20여 명이 참가해 도로변과 마을안길의 잡초와 넝쿨을 제거 후 쓰레기 수거 작업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자양1리 청년회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마을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늘 앞장 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이진 초전면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풀베기 작업에 참여해주신 자양1리 청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하양읍새마을회(회장 구만회, 신창순)는 3일 관내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수박 및 백숙용 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하양읍새마을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바람을 담아 회원들이 준비한 수박과 백숙용 닭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신창순 하양읍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오늘 나눠드린 수박을 드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은 것도 함께 나누며 어우러져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하양읍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폭염피해를 입지 않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장 및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인권의 개념 이해 ▲인권 감수성 향상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 사례 소개 ▲존중 중심의 케어 방안 등으로 구성된 4시간의 집합교육으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의무화된 필수교육이다. 교육은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맡아 진행하였다. 특히 이론 중심의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대 상황 발생 시 시설 종사자의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신고 절차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인권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어 어르신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보장과 생활 안정 및 종사자 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
[성주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3일 학교급식 위생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를 방문하여 식재료의 위생 상태, 보관 방법, 납품 과정, 종사자 위생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납품업체의 애로 사항과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 정수권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재료 납품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3일 남산면 남산분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IBK기업은행의 후원 아래 진행되었으며,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관내 5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들께 정성 가득한 삼계탕 한끼를 대접하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손수 만든 영양 가득한 반찬과 더불어 인삼 등 다양한 한약재를 이용한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제공하였으며, 식사 외에도 말벗 서비스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재홍 남산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정성 가득한 삼계탕 한 그릇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아울러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보강(창호 및 중문 교체)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하주초등학교(교장 이상수)는 7월 1일과 3일 양일간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의식 확인 방법 ▲정확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의 단계별 절차 ▲기도 막힘 시 대처법인 하임리히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체계적인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 특히, 한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가족의 생명을 구한 실제 사례가 소개되자 학생들은 한층 더 실습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애니 모형과 다양한 상황 미션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은 학생들이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 교육에 참여한 윤○○학생은“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배운 대로 연습하니까 위급한 일이 생겨도 당황하지 않을 자신이 생겼어요. 제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이상수 교장은 “응급처치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내 주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교육을 이어가 학생들과 학교
[경산시=신경북뉴스]압량읍(읍장 이성림)은 3일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운영 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점검을 통하여 ▲냉방기구(에어컨․선풍기․냉장고) 정상가동 여부 ▲시설 전반 상태 ▲무더위쉼터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전달하여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외부활동을 줄이고 실내에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올해 폭염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왔고 무더위 또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읍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특보 발효 시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압량읍에는 압량읍복지센터, 압량리경로당, 용암리경로당, 당리리(아랫마을)경로당, 압량(분회)경로당, 신대2리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있으며, 09시부터 18시까지 경로당 회원이나 주민이 아닌 사람들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압량읍은 4일부터 폭염에 대비하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가지 온도를 저
[경산시=신경북뉴스]조택환 신임 진량읍장은 취임 첫날인 1일부터 관내 53개소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며 읍정 추진의 첫 행보를 활기차게 시작하였다. 진량읍의 기둥이자 삶의 이정표인 관내 어르신들을 제일 먼저 뵙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으로 추진한 이번 일정을 통해 경로당별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건강 및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를 전하며 소통 행정, 공감 행정을 몸소 보여준 진량읍장은 무려 53개소나 되는 경로당 숫자에 처음에는 다소 당황하였으나 시간을 거듭할수록 진량읍에 서서히 동화되었고 단 하루 만에 진량읍의 진정한 아들로 거듭났다. 취임 첫날부터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부인사를 전한 신임 읍장의 성실하고 믿음직한 행보에 경로회원들은 입을 모아 만족감을 표했으며 진량읍을 흔쾌히 맡길만한 훌륭한 재목이 등장했다며 칭찬 세례를 아끼지 않았다. 조택환 진량읍장은 “궂은 일, 험한 일 모두 마다하지 않을 테니 어르신들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저를 불러달라, 진량읍의 맏아들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 오늘부터 자녀 한 명 더 생겼다고 생각해달라”고 전하여 어르신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