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박경화 교육장)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4년 교육지원청 종합 청렴도 평가 시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지원청 종합청렴도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평가 방법은 △민원인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한‘청렴체감도’와 △기관 내부의 반부패 추진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도’를 합산하고 △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 처리하여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경산교육지원청은 특히 2년 연속 부패 경험률 0%, 부패 경험 빈도 0회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기관의 청렴 의지를 적극 표명·실천하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청렴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박경화 경산교육장은“이번 성과는 경산교육가족 모두가 청렴을 가슴에 새기고 청렴 정책을 실천한 결과”라며 2025년에도 투명하고 공정한 경산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2월 6일(목) 안동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록물관리 담당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 기록물관리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학교 문서고 관리, 2025년 학교기록물 관리지침 개정에 따른 기록물의 절차별, 유형별, 사안별 관리 방법에 대한 실무교육으로써 기록물관리 역량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안중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별 기록관리의 격차를 줄이고 학교 현장의 면밀하고 안전한 기록물관리를 통해 안동교육 행정정보가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담당 실무자들이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영덕군=신경북뉴스] 영덕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적 권리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저소득층 가구 구성원에게 다양한 문화․관광‧체육 활동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1인당 14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수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기존 사용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 14만 원이 자동 재충전되며, 잔액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애플리케이션,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농협카드 고객센터(☎1644-4000) 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올해 신규 수급 대상자 또는 지난해 카드 발급 후 지원금을 전액 미사용한 자, 카드 분실 및 유효기간 만료 등을 사유로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은 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사용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내 대표 가맹점으로는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서점, 사진관, 한복점, 펜
[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2월 4일부터 7일까지 저연차(4년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4회 12시간에 걸쳐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송 관내 저연차 공무원의 디지털 기반 업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컴퓨터 활용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이전초등학교 새내기 공무원은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도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업무 처리 속도와 정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덕섭 교육장은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최신 기술 동향에 발맞춘 실무 교육을 강화하여 저연차공무원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7천5백만 원을 투입,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 철조망, 태양광전기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농업인은 농경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설치비용의 60% 내에서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수확기 전 설치사업을 완료하여 시설물 효과를 극대화하고 농민 피해는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유해 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본 사업뿐 아니라 피해방지단 운영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예천군청 환경관리과(☎054-650-6182) 혹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석면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5억의 예산을 들여 ‘2025년 예천군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390동, 지붕개량 16동 총 406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창고 등 비주택 최대 약 540만원, 주택 최대 700만원이며 주택 지붕개량 연계사업 확정 시 지붕개량비로 최대 5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포함가구 등 우선지원가구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과 지붕개량비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2025년부터는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대상에 노인 및 어린이 시설도 추가되어 더 많은 신청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 및 개량으로 군민 건강증진은 물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 라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월 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조미진)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아동을 위한 행정체계와 제도를 갖추고 지속적으로 협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정책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는 한국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목표를 실천하고 유니세프가 지정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2026년 하반기 목표로 추진한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목표는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 공간 조성이다. 시는 평가영역을 충족하기 위해 『안동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향후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및 아동 참여 체계, 정책조정기구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동은 안동시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아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나눔온도 113℃를 기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업, 단체, 기관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 목표액 11억 1,700만 원을 넘어 12억 6,100만 원이 모금됐다.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과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퍼져 희망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캠페인 종료 후에도 복지정책과(☎054-480-5122)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상시로 성금·성품을 접수·배분하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는 1월 25일(토) 의료법인 건양의료재단과 지역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료비 혜택과 편리한 의료시설 이용으로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식과 더불어 의료법인 건양의료재단 임규봉 이사장을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함으로 장애인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의료 정보전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서후면에 소재한 의료법인 건양의료재단 건양요양병원은 암환자와 일반 요양환자, 수술 후 재활 치료환자를 각각 구분하여 요양치료가 가능한 재활·도수치료 특화병원이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 김화섭 지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상생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료편익증대와 의료사각지대 해소 등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2025년 2월 4일 경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심의결과 보고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2024년 3월 28일부터 시행된 “교권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어,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변호사, 경찰, 교장, 교감, 학부모 등 22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하였고, 학교급(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을 고려하여 5개 소위원회로 세분화하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소위원회가 의결한 사항을 반기별로 보고함으로써 공정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울러, 심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활동하는 김민석 변호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와 심의 의결 과정 등을 살펴보며 심의위원들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주었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보고회와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