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3월 6일 오전,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청사 주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의회 청사 주변의 낙엽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도 및 화단 등을 정리했다. 또한,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물 외부와 인근 도로변도 꼼꼼히 점검하며 정비 작업을 펼쳤다. 김경하 의회사무국장은 “봄을 맞아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하여 일반공무원진화대 150명을 재편성하고 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일반공무원진화대는 대형산불 발생 시 불필요한 인력투입에 따른 지휘체계 혼선을 막고 비전문인력 투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김천시에서는 2024년 최초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일반공무원진화대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방지기술협회 이전규, 박종용 강사가 산불 예방 및 진화 기초지식을 비롯한 산불진화 안전 수칙 등을 전달하고, 등짐펌프, 갈퀴를 이용한 방화선 구축 및 잔불 제거 등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 시 초동대처를 철저히 하여 대형산불로 확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공무원진화대 교육 및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산불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진화대의 안전에도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대항면위원회(위원장 전세용, 여성회장 박외선)는 지난 3월 2일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3월 5일(수) 오전 일찍부터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주택 화재로 손상된 가구 및 집기를 정리하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생긴 잔해를 치우는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조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화목보일러 불씨로 인해 발생한 이번 화재 피해로 주택 일부 및 집 외벽이 소실 되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피해 주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모든 것을 잃은 듯한 절망감에 빠졌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라며, "받은 도움과 위로를 잊지 않고 차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세용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을 나누는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대항면이 더 따뜻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박외선 여성회장은 “이번 봉사 활동이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오는 3월 18일(화) 저녁 7시, 유명 건강 저서 『환자혁명』의 저자 조한경 작가를 초청해 ‘만성대사 질환을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이유’를 주제로 질병 예방과 치료의 성공적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한경 작가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 진료실에서 근무 중으로, 유튜브 채널 ‘Dr. Joshua Cho’와 네이버 카페 ‘닥터조의 건강 이야기’를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의 저서 『환자혁명』은 기존 의료 패러다임을 비판하며, 질병 예방과 치료에서 환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한 책으로, 현대 의학의 한계를 짚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만성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접하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3월 6일(목) 오전 10시부터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팀(☎421-0200)으로 하면 된다.
[김천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3월 5일(수) 소회의실에서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문화 체험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태화 교육장과 김재광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학생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맞춤형 진로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등 ‘행복 김천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의를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각 기관의 특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인적 네트워크 및 물적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행복 김천교육’ 실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미 관내 초등생존수영 운영을 위해 김천실내수영장을 활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 운동부의 훈련 시설 사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스포츠 문화 체험을 더욱 확대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의하였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인재 양성을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되고,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지난 28일 관내 마을회관 28개소를 둘러보며 오염되거나 훼손된 국기와 시기 등을 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비는 다가오는 31절을 맞아 마을 담당 직원들이 직접 각 마을을 방문하여 국기와 시기의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화된 국기 등은 새것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국기 게양법과 관리 요령도 전달하며 국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활동을 지켜본 주민은 “매일 방문하는 마을회관이지만 깨끗한 태극기가 펄럭이는 모습을 보니 마을이 한층 더 쾌적해진 느낌이라 매우 뿌듯하다.”라며 “면에서 직접 새것으로 갈아주고, 관리법까지 알려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31절을 맞아 마을회관의 국기와 시기를 일제 정비했는데 이를 통해 면민들이 태극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 옥외 게양대를 점검하여 나라 사랑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립도서관(이순영 관장)은 시민들의 영어학습 기회 확대 및 독서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영어원서 전자책인 「오버드라이브(OverDrive)」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버드라이브는 영어원문 콘텐츠를 디지털로 제공하는 국외 전자책 플랫폼으로, 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버드라이브는 문학상 수상작, 베스트셀러 및 어린이 그림책, 청소년·성인 인기도서 등 총 470여 권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문 텍스트 위주의 전자책에서 벗어나 오디오 재생과 따라 읽기 기능까지 제공한다. 김천시립도서관 대출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인 2권, 최대 21일간 대출할 수 있다. 영어원서 전자책 서비스는 컴퓨터로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gcl.go.kr)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로 구글이나 애플의 앱 스토어에서 Libby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조하거나 김천시립도서관 운영팀(054-421-2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3월 4일(화),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김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전담여행사 3개 업체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전담여행사 지정 사업은 김천의 특색있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사업계획 및 수행 능력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최고점을 받은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굿모닝여행사, ㈜동백여행사, ㈜테마캠프여행사, 3개 업체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1년 동안 김천형 관광상품 개발 및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전담여행사에 △김천시 전담여행사 지정서 발급 △김천시 로고 사용 △김천 관광상품 운영비 △홍보마케팅비 △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지원하여 관광 활성화와 외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미정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김천에 방문할 수 있도록 김천의 특색을 살린 상품 개발에 힘써달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이 외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는 2025년도에도 맞벌이 부부 등 아이를 양육하는 학부모가 불편함이 없도록 틈새 보육 지원을 위한 주말․공휴일 보육 서비스와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에서 주말․공휴일 보육 지원 사업을 공모하여 전국에서 총 47개소를 선정한 사업으로, 김천시에서는 1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5년간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김천시에서 운영되는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신음동에 있는 국공립이솝키즈 어린이집(부거리4길 13)으로, 지난 2024년 2월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솝키즈 어린이집, 김천시가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솝키즈 어린이집(원장 이경숙)에서는 주말․공휴일 보육 서비스로 4개 반(영아반 10명, 유아반 10명)을 운영 중이며, 운영 초기 2개 반을 개설했으나 점차 보육수요가 증가해 2개 반을 추가 편성하여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시간제 전용 보육실(2층)을 설치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말 근무를 하는 맞벌이 부부, 양육자의 긴급상황 발생 등으로 주말에는 정원이 거의 찰 만큼 학부모의 예약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주말․공휴일 시간제 보육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2월 28일(금)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김천시설관리공단과 주요 관광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24년 관광시설 위탁운영 결과 보고,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담당별 현안 사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사명대사공원 등 현장을 살피며 관광객 편의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두 기관이 김천시 관광의 종합적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정책 목표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김천시와 김천시설관리공단의 사업추진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김천시 관광자원을 재조명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기조와 관광 트렌드를 발 빠르게 분석해 김천시민과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매력적인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