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3월 4일 오전 9시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달맞이식 행사를 가졌다. □ 이날 행사는 2025년 3월 1일 자 김천교육지원청으로 부임한 문대동 교육지원과장과 관내 전입자에 대한 소개 및 청렴 다짐식,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고심할 것이고, 직장 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행복 김천교육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1990년 충남 송악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20년간의 학교 현장 경력을 바탕으로 울진청, 상주청 및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김천동부초 및 감천초 교감, 봉계초 및 김천동부초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정담당 장학관으로 역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회장 성경복)는 지난 26일(수) 바르게살기운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읍면동 위원회 대상 보조금 집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명확한 보조금 집행 기준 교육을 통한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바르게살기운동 22개 읍면동 위원장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을 맡은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우선미 사무과장은 보조사업의 계획부터 집행, 정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감사 사례와 과년도 보조금 집행 정산 과정에서의 지적사항 중심으로 설명하여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성경복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장은 “항상 보조금을 내 돈 같이 여기며, 보조사업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보조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여승묵)가 김천시 제휴카드 적립 기금 64,538,74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휴카드 적립 기금은 김천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사용한 카드(보조금 ․ 법인․ 보탬e카드)의 이용 실적에 따라 0.2~1%를 적립하는 기금이다.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는 지난해 58백만 원, 올해 64백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적립 기금은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 김천시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카드 사용으로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매년 적립 기금까지 세입으로 돌려받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봉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진숙)는 지난 25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에서‘희망2025 나눔캠페인’기부자들과의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차담회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개인, 관내 단체, 기업의 따뜻한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념하며, 나눔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의 확산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부자는 “기부의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나눔을 실천하려는 마음이다. 누구나 기부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부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는 봉산면 주민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년도 대비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확인하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
[김천시=신경북뉴스]최근 고령화 시대를 맞아 파크골프가 인기 스포츠로 떠올랐다. 이에 김천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정비하고, 남면 봉천리 일원에 파크골프장 1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 현재 김천시 지역 내 파크골프장은 21년 조성된 27홀 규모의 구장 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1월 초부터 공무직 직원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시켜 파크골프장 운영 관련 민원의 신속한 해결과 원활한 시설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골프장은 이용을 원하는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정기 휴장 기간에는 시민들의 파크골프 환경 개선을 위해 훼손된 잔디 보호 및 생육 관리, 구장 및 시설물 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파크골프 인기가 급증함에 따라 총 8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면 봉천리 296번지 일원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주차장, 부대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올해 11월 착공하여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남면 봉천리 일원 파크골프장이 추가 조성되면 시민들의 파크골프 접근성이 확대되고 및 체육 인프라가 강화되어,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
[김천시=신경북뉴스]제25회 경상북도회장기유도대회와 생활체육유도대회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경북유도회가 주최, 김천시유도회가 주관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생부는 학교와 클럽으로 나누어 초등, 중등, 고등부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도 발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5년도 제1회 심판과 지도자 강습회가 23일 김천 실내사격장에서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희철 김천시유도회장은 “한국 유도를 사랑하는 유도인분들의 끝없는 열정과 노력 덕분에 오늘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라며 “오는 8월에 개최되는 최민호․김재범 올림픽 제패 기념 전국종별유도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대회 준비와 운영에 애써주신 김천시와 경북유도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유도 꿈나무 선수들이 김천시 출신 최민호, 김재범, 허미미 선수와 같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5월에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을 비롯한 3대 체전을 14만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성공적으로 치러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가 시민들의 임신·출산·육아 복지를 강화해 나가면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차별화된 출산장려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임신 준비 과정부터 양육 과정까지 발생하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촘촘한 출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산후조리비와 출산 축하박스를 지원하고, 난임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행복한 출산 - 산후조리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출산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출생아가 김천시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고,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산모 또는 산모의 배우자가 김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다(단,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시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지원 항목은 산후조리원 이용료, 병의원 진료비, 의약품 등 산후 회복과 관련된 비용이며, 첫만남이용권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등 타 사업에서 지원받은 비용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임업경영체 품목 변경, 면적 추가 등 등록 사항에 변경이 있다면 신청 이전에 남부지방산림청 또는 구미국유림관리소로 문의 후 임업경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주민 편의를 위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에 본격 돌입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신분증과 법적으로 같은 효력을 가지는 신분증으로, 스마트폰 내에 발급받은 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발급 방법은 QR코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한 직접 발급 두 가지가 있으며, 조마면은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안내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발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발급 대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했으며, 각 이장을 통한 홍보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일대일 맞춤 안내를 받은 주민은 “신분증을 깜빡해 서류를 떼지 못했던 불편함이 해결된 것 같아서 고맙다. 앞으로도 주민이 편리한 제도가 더욱 많이 생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경상북도가 1단계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현재 1단
[김천시=신경북뉴스]025년 2월 19일 김천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와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김천에너지서비스 사용 연료 변경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에너지서비스, 대신동 주민대표, 시민단체, 김천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임동규, 이하 '환경특위'), 김천시 윤상영 경제관광국장과 김천산단 입주기업인 코오롱ENP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천에너지서비스는 기존 화석연료인 석탄을 대체하여 친환경적인 연료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대기질 개선, 탄소 배출 저감, 김천산단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이 김천시의 친환경 정책에 부합할 뿐 아니라, 코오롱ENP 등 스팀 공급 기업들의 ESG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 체계 구축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는 사용 연료 변경에 따른 환경 개선 효과에 대해 공감하며, 다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사안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주민 소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재정 환경특위 부위원장은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적극적인 대응은 필수적이며, 이를 감시할 감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