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관에서 시작해요!’등 환경문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3일부터 3일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으며, 남은 6월 기간에는 도서 및 사진 전시와 그림책 읽어 주기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풍성한 체험과 교육으로 시민 참여 이끌어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6월 14일 율곡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인형극·뮤지컬·그림책 놀이 먼저 김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인형극 ‘불이 났어요’가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4회에 걸쳐 율곡도서관과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공연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인형극
[김천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 Wee센터는 6월 13일(금) 감문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초·중·고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단위 학교 중심의 『2025년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 제고 및 효율적인 학생상담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시행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고충을 겪는 교원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소진을 예방하고자 한다. 특히, 신규 및 저경력 교사,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학생들을 대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을 직접 경험해보고, 학생 상담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교원들의 상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주제는 학교의 요구에 맞게 선정하여 진행되며, 김천 감문중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는 경남대 권은경 교수가 ‘느린학습자(slow-learner)를 위한 학습 동기 증진’이라는 주제로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지도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진행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하여 교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학생들과 더 친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에서는 지난 12일(목) 17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함께하는 ‘2025 조마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마면을 이끄는 각 단체장과 임원진, 마을 이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정겨운 인사와 웃음이 오가는 분위기 속에서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한 대화로 풀어나갔다. 문용한 이장협의회장은 “배낙호 김천시장님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우리 조마면민들은 시장님과 함께 열어나갈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오늘 이 시간처럼 앞으로도 따뜻한 소통의 장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호 공약이 소통인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참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나눈 의견을 검토하여 우리 주민들이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자산동 위원회(위원장 이무형)는 지난 12일, 다가올 장마를 대비해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초여름 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도변, 산책로 주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자산동을 쾌적하게 만들었다. 이무형 위원장의 주도 아래에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회원들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자산동 위원회 이무형 위원장은 “쓰레기는 줍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자산동을 만드는 것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종기 자산동장은 “각자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자산동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시는 바르기살기운동 자산동 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자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봉산면(면장 이진숙)은 따뜻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청렴 실천 활동에 나섰다. 봉산면은 ‘함께 웃는 청렴, 스마일 봉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실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부패 방지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양심과 주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삶의 태도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봉산면은 민원인들이 방문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내에 청렴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직원 각자의 책상에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 다짐을 위한 스마일 명패를 비치하여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있다. 이처럼 작은 실천들을 통해 봉산면의 행정은 주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으며, 진심이 담긴 응대와 웃음이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스마일 봉산’이 추구하는 방향이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단순한 민원 처리를 넘어, 신뢰와 따뜻함이 넘치는 행정을 통해 주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해정)는 지난 6월 14일(토) 오후 4시부터 신음동 먹자골목 공원(신음동 1045-1 일대)에서 열린 「대신 on: 페스타」가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정재정 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했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오징어게임 ▲버스킹 공연과 함께,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쿨썸머 물총놀이 ▲드론·VR체험·3D펜 체험이 가능한 에듀버스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오징어게임 체험’은 김천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이색 프로그램으로,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징어게임 체험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달고나 ▲딱지치기 ▲비석치기 ▲구슬 홀짝 ▲제기차기, 총 7가지 게임이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는 신음동에 거주하는 이*진(30대, 여)씨로, 우승상품으로 김천사랑상품권 3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 속에서 치러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봉석)는 지난 12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4명을 추가 위촉하며 지역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추가 위촉은 기존 위원회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조치로,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은 인물들이 포함됐다. 위촉된 4명의 위원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내 각종 분과 활동에 참여해 마을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봉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추가 위촉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성원이 더욱 다양해지고 역량이 강화되어, 주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이번 추가 위촉을 통해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우리 마을의 문제 해결과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양금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구성면 광명리에서 양파 농가 및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양파 기계 수확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양파 수확 작업의 기계화 현장을 시연하고, 안정적인 기계화 수확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시회에서는 김천시 양파 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양파 줄기 절단기, 굴취기, 수집기 3종류의 기계 수확 현장 연시가 이루어졌다. 양파 생산과정은 크게 ‘육묘-정식-수확-저장’의 단계로 나뉘며, 이번 연시회에서는 지난해 기계화로 육묘·정식한 밭에서 수확 작업을 실시하여 정식부터 수확까지 전(全) 과정 기계화로 실현한 사례를 선보였다. 김천시는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 양파 기계화 사업단(51명, 회장 김장호)에 2024년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기계 10종 39대, 육묘하우스 10개소(6,600㎡) 및 육묘 기술 교육을 지원했으며, 2025년에는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시범운영 사업’과 연계해 총 16억 원 예산을 투입하여 육묘하우스 8개소(5,280㎡) 증축 및 농기계 11종 44대 추가 지원·5년간 장기 임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렇게 기계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오는 2025년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대표하는 캐릭터 ‘꼬달이’를 활용한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김밥축제’의 상징성과 대중성을 높이고,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축제 대표 캐릭터인 ‘꼬달이’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기념품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꼬달이(←꼬다리): 꼬투리를 뜻하는 경북 사투리 공모 주제는 ‘김천김밥축제의 캐릭터인 꼬달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기념품’이며, 접수 기간은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이다. 출품작(실물) 및 관련 서류 일체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받으며, 제품 판매가 가능한 전국의 개인 또는 단체가 응모 가능하다. 김천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개 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시상금 300만 원 및 제품매입비 450만 원 △우수상(2명) 각 시상금 200만 원과 제품매입비 300만 원 △장려상(3명) 각 시상금 100만 원과 제품매입비 150만 원의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수상작은 추후 김천김밥축제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6월 11일(수) 오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교육관에서 ‘2025 김천 농식품 가공 창업 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품 관련 전문 기관인 한국식품정보원과 협력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13회에 걸쳐 김천시 농산물 가공교육장 장비를 이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실제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인허가 절차, 품목 제조 보고 등 실질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SNS 마케팅 전략과 농산물 가공 실습(잼, 젤리, 동결건조, 제과제빵 등)에 대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이 각자의 창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농산물의 특성과 수강생의 아이디어가 결합한 다양한 가공 아이템들이 제안되었다. 김천시 식품개발팀에서는 이 아이템 중 김천 특화 음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발굴하여 실증시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농산물 가공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