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점촌고등학교(교장 김성태)는 7월 22일(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사제동행 야구관람’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생이 교실을 벗어나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긍정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방학 중에도 교사와 학생 간의 만남과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학기 중보다 비교적 여유로운 시기를 활용해 보다 깊은 관계 형성과 정서적 교류를 이끌어내고자 한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60여 명과 교사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홈경기를 관람하며 응원 문화와 스포츠 정신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야구 관람에 참여한 2학년 이효진 학생은 “선생님들과 함께 응원하면서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어 좋았고, 방학 중에도 학교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아 특별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수업이 아닌 자리에서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색다르고 즐거웠고,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태 교장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웃고 즐기는
[문경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이경옥)는 7월 17일(목)영순초등학교에서 학교-가정 연계 꿈키움 집단 프로그램을 라파엘라심리상담센터장을 초비하여 운영하였다. 관련 집단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대상으로 교우관계 개선 및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한 학급 단위 집단상담을 실시하였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을 학습하여 학교와 가정을 연결 할 수 있는 집단상담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집단상담을 통해 나도 이해하고, 친구들도 이해 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집에서 부모님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였다. 이경옥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전문상담인력이 부재한 소규모 학교에 다양할 활동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마음건강 및 심리 교육에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7월 17일(목) ~ 7월 18일(금)까지 영·호남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디지털 기반 학생 진로교육 운영 및 학교 운영 우수 사례 나눔을 위한 2025 상반기 무안·문경교육지원청 교(원)감 교육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영호남 상호협력 방안 협의, 교육과정 운영 우수학교 탐방 및 학교 경영 사례 공유,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진로교육 협의를 위해 무안, 문경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과 학부모회,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문경교육 소개, 교육지도자 간 학교 및 영호남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토의로 상호 협력과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습자 맞춤형 진로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이경옥 교육장은“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 앞으로 학교 간 교류를 통해 영호남 교육의 우수 모델을 만들고,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구미시립 봉곡도서관은 지난 22일 ‘2024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상’ 수상에 따른 포상금 1백만원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재)구미시 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앞서, 봉곡도서관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공간혁신 및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대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재)구미시 장학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20여개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봉곡도서관이 2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두고,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 산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임영기)와 부녀회(부녀회장 백춘자)는 7월 22일 오전 5시부터 회원 20여 명이 모여 지난 4월 말에 조성한 새마을공원 꽃밭 및 사과 조형물 2개소 등 제초 작업을 했다. 산북면 새마을회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꽃밭에 식재한 꽃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물주기, 제초 작업 등 적극 참여하여 꽃밭 가꾸기에 노력하고 있으며, 깨끗한 산북면을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임영기 협의회장과 백춘자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제초 작업에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두가 산북면 새마을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산북면이 깨끗해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면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우근 산북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제초 작업에 참여하여 주신 산북면 새마을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산북면 새마을회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산북면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문경시=신경북뉴스] 호계면(면장 김영길)은 주민자치 역량 향상과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호계면 17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마을을 이끌 수 있는 자치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의 이해와 필요성’,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마을 공동체 활성화 전략’ 등으로 구성되었고, 수세미 만들기 키트를 이용하여 다 같이 손뜨개 수세미 만들기 체험도 있다. 김영길 호계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간 연대와 협력 의식을 강화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호계면은 오는 9월까지 관내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7월 22일 시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덕동 69-1번지 일원에서 ‘온누리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문경시 장애인골프협회,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온누리 파크골프장이 추가되어 현재 문경시에는 영강천변 파크골프장(45개 홀), 농암 대정 파크골프장(9홀), 동로 황장산 파크골프장(9홀), 가은 청솔 파크골프장(9홀), 온누리 파크골프장(9홀) 총 5개소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 온누리 파크골프장은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으로, 사업비 160백만 원을 투입해 5,228㎡ 면적에 총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외에도 관리사무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화·체육시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강체육공원에 파크골프장이 더해지면서 지역사회 교류를 촉진하고 주민화합의 장으로 거듭나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온누리 파크골프장은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
[문경시=신경북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회장 김선식)는 지난 22일(화), 자유총연맹 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6월 27일(금)에 진행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국가유공자 자녀 장학금 모금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총 800만 원에 달한다. 이 중 300만 원은 22일(화)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국가유공자 자녀 4명에게 전달했고, 나머지 500만 원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사회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며 이는 자유총연맹의 민주주의 수호 이념과 맞닿아 있어 이러한 뜻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선식 회장을 비롯해 신선아 여성회장, 박창규 청년회장, 김학국 홍보전산과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선식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장은 “많은 분께서 이번 바자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자녀들이 꿈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지난 22일 사회복지통합센터에서 ‘새 희망을 잇는 따뜻한 동행’ 업무 협약식을 열고,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섭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배상명 LG전자베스트샵 인동점 지점장, 이흥세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협의체 네트워크 대표,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 센터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는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취약세대 지원에 필요한 자원을 발굴하고, LG전자베스트샵 인동점과 구미본점은 매월 물품을 기부한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협의체는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해 추천하며, 사례관리도 추진한다.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는 참여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전반을 모니터링해 협약의 내실화를 돕는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후원물품과 성금 전달, 사례관리를 연계해 경제적·정서적 돌봄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민간의 자원과 행정의 복지 시스템이 결합한 만큼, 지속가능한 복지지원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고 도우려는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가 자가통신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의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SKB, SKT, LGU+, KT HCN 등 4개 통신사업자와 자가통신설비의 상호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자가통신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자는 데 통신사업자들과 뜻을 모은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기 구축된 통신관로와 통신주 등을 별도 임차료 없이 공동 활용하고, 신규 통신설비 설치 시에도 공사비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공동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도로 굴착과 통신주 설치를 최소화해 공사비용과공사기간을 크게 줄일 전망이다. 분진, 소음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82억 원을 투입해 시 전역 285km 구간에 자가통신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년 증가하는 통신비를 절감하고, IP 기반의 CCTV,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등 초고속·고품질의 디지털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궁극적으로 생활밀착형 AI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