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군위향교가 3월 28일 오전 11시 명륜당에서 군위읍 출신 홍성호 군과 캄보디아 출신 벤탕킴 양의 전통혼례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하객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전통혼례는 군위향교가 두 번째로 마련한 행사로, 유교적 가치와 전통 의례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혼례 절차는 신랑이 신부 측에 기러기를 전달하는 전안례, 신랑과 신부가 맞절로 인사하는 교배례, 술잔을 나누는 합근례 등으로 구성됐다. 박순조 군위향교 장의가 사회를 맡았고, 이현무 군위향교 장의가 집례를 담당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향교와 군위군새마을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멀리 캄보디아에서 온 신부와 군위읍의 아들 신랑의 결합을 축하한다"며, 서로 다른 문화에서 자란 두 사람이 지역사회 가족으로 행복하게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향교는 석전대제와 전통혼례 등 유교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2026년도 예비부부 및 리마인드 웨딩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통혼례 신청을 받고 있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4월 30일까지 2025년 귀속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신고의무는 전년도 12월 결산법인에 해당하며, 이들 법인은 법인세와는 별도로 군위군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신고서류 미제출이나 안분대상 법인의 미안분 신고 시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신고와 납부는 위택스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군청 재무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군위군은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납부기한 연장 제도를 함께 운영한다. 수출 중소·중견기업, 석유화학·철강 업종의 중소·중견기업, 산업위기지역 소재 기업, 경영상 손실이 큰 기업 등이 연장 신청 대상이다. 신청 시 최대 3개월까지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위해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신고를 위해 위택스에서 미리 신고·납부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신경북뉴스] 달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 여성의 고용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협의체는 2023년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과 민관 협력 강화를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달성군 관계자, 유관기관, 기업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기회의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지역 산업 구조에 맞춘 직업 교육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단순 취업 연결을 넘어 여성 친화적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새로운 일자리 모델 발굴 등 실질적인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저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이 통합돌봄 제도의 전국 시행에 맞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달성군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는 지난 3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홍보자료를 나눠주고, 제도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을 직접 설명했다. 통합돌봄은 노쇠하거나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기존에 거주하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일상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요양병원이나 시설 입소 대신 지역사회에서 맞춤형 돌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돌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전담창구에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통합돌봄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하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전담창구를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해 비슬초등학교에서 아웃리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일 유가읍에 위치한 비슬초등학교에서 전교생 약 89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도박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달성경찰서, 비슬초 교직원과 학생, 상담봉사자 동아리 ‘소담소담’ 등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예방 문구가 적힌 구급세트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지향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며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사회의 책무"라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상담지원,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이나 주변에서 위기 사례를 발견한 경우,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센터를 통해 24시간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
[신경북뉴스] 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참꽃갤러리에서 정현숙 작가의 개인전 '복을 담은 보자기'가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6년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현숙 작가는 어머니가 남긴 삼베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을 시작했다. 딸의 혼례를 준비하면서 보자기라는 소재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이를 통해 보자기를 단순한 천이 아닌 세대를 잇는 기억의 매개체로 해석했다. 작품에서는 전통 오방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자기의 입체감과 한국적 미감을 강조했다. 정현숙 작가는 2015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까루젤관에서 전통 복주머니 작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에도 '예단 보자기' 시리즈 등을 통해 한국 보자기 문화를 국내외에 소개해왔다. 참꽃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머니의 유품과 딸의 혼례라는 개인적 이야기가 보자기라는 전통 매체를 통해 예술적 감동으로 승화된 의미 있는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보자기 속에 담긴 따뜻한 축복의 기운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내 입원의료기관 부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군위 溫돌’ 통합돌봄 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65세 미만의 지체·뇌병변 장애인 중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위군은 기존에 보건, 의료, 복지 서비스가 각각 분리되어 제공되던 구조에서 벗어나, 여러 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과 돌봄 사각지대 발생 문제를 해소하고자 통합 체계를 구축했다. 군위군은 대구광역시 및 인근 지역 19개 병원과 퇴원환자 연계 업무협약을 맺고, 퇴원 후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퇴원 연계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방문건강관리와 재가돌봄 등 개인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 시스템은 병원 치료를 마친 환자가 일상으로 복귀한 뒤에도 의료와 돌봄 서비스가 연속적으로 제공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군위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창구를 설치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상담, 신청, 조사, 서비스 연계까지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읍·면 담당자가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고, 자체조사를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실행 기반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위군은 지난 3월 27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푸드플랜 활성화 운영 용역 최종보고회'와 '2026년 제1차 먹거리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역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앞두고 지역먹거리 계획이 설계 단계를 넘어 현장 실행 단계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의미를 가졌다. 운영 용역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실행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군위군은 먹거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 의사결정 구조를 정비하고,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과 품질 경쟁력 확보에 힘썼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작부체계 점검과 생산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했으며,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모니터단 운영과 팸투어도 병행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안전성 관리 체계 매뉴얼을 마련해 로컬푸드의 신뢰 기반을 제도적으로 강화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공공급식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네트워크 구축,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등 향후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군위군은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확대된 소비시장을 활용해 &
[신경북뉴스] 대구시 자율방범연합회가 주최하고 군위자율방범연합대가 함께한 자연정화 행사가 지난 28일 군위일연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 자율방범연합회와 각 구·군 연합대 임원 및 대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위자율방범연합대의 연합대장과 주요 대원들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일연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원 상호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마련됐다.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평소 지역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등대 같은 대원 여러분이 군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방범대원 여러분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흘린 땀방울이 앞으로 우리 지역 사회 전체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터전으로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구시 자율방범연합회와 군위군이 안전과 환경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신경북뉴스] 군위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5일, 사례관리 중인 초등 저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대구 이월드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벚꽃이 만개한 이월드에서 놀이기구 이용과 계절 테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환기와 또래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꼈고, 집단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웠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여가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학습 및 정서 지원, 체험활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