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3월 13일 늘봄포항 다봄실에서 '책 읽어주는 학부모 연수'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 연수는 학부모의 독서 능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3월부터 4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제는 '문해력을 높이는 그림책 읽기'다.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 정수경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1차 연수에서는 ‘3월의 그림책’을 활용한 깊이 읽기 방법을 다뤘다. 이어 3월 27일과 4월 10일에는 각각 ‘말을 빚는 그림책 읽기’, ‘그림책을 활용한 상상놀이’라는 주제로 심화 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강의에 그치지 않고, 늘봄포항과 지역 초등학교에서 그림책 읽기 활동으로 확장되는 현장 지원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부모들은 연수에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그림책을 읽으며 학교 현장에 독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하게 된다. 최한용 교육장은 “그림책은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우는 가장 따뜻한 출발점”이라며 “학부모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적 난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한다. 이들 기관은 1998년 9월 중소기업 기술지원 협약을 맺은 이후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를 공동 운영하며, 지금까지 988개 기업에 2,560건의 기술 애로를 지원해왔다. 이번 지원사업은 생산 공정 개선, 품질 향상, 신제품 개발, 공정 자동화 등 다양한 기술 문제를 겪는 중소기업에 전문가를 연결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분야는 연구개발, 기술자문, 시험분석 등으로 나뉜다. 연구개발 및 기술자문 분야는 건당 3,000만 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시험분석은 기업당 분석 이용료 합산액 300만 원 이하는 전액, 300만~500만 원 구간은 50%가 무상 지원된다. 기술지도 역시 기업당 100만 원 이하는 전액, 100만~300만 원 구간은 50%가 지원된다. 신청 접수는 분야별로 다르다. 연구개발 분야는 이달 31일까지, 시험분석과 기술자문 분야는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현준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곧 지역 산업의 경쟁력"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포항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3월 조찬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지정학적 갈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등 다양한 위기에 대응할 도시 전략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자 국제박람회기구(BIE) 고문인 최재철 이사장이 초청됐다. 최 이사장은 지난 1월 15일 포항시 마이스(MICE) 앰버서더로 위촉되어, 포항의 국제회의·전시컨벤션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최재철 이사장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주프랑스 대사 특임 공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강연에서는 빌룬드와 말뫼 등 해외 도시의 발전 사례를 통해 도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10대 글로벌 리스크와 함께, 기후변화·환경오염·생물다양성 손실 등 지구환경 위기가 초래할 복합위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포항의 장점과 발전 가능성을 전문가 시각에서 소개하며, 2050년을 바라보는 포항의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6 WeGO Activities Kick-Off Event’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도시 및 파트너들과 스마트시티 전략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주최하는 연례 모임으로, 주한 외교단, WeGO 자문위원, 서울스마트도시상 운영위원, 국내외 회원 도시와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올해의 주요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과 전략을 공유했다. WeGO는 2010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60여 개국 200여 도시와 기관이 참여해 스마트시티 정책, 디지털 전환, 도시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2025년 WeGO 정회원 가입을 앞두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포항시는 AI 기반 시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추진해 ‘2025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국내 도시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WeGO의 주요 사업 계획, 서울 스마트시티 프라이즈 추진, 제7차 WeGO 총회 개최, 글로벌 청년 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또한 회원 도시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포항시는
[신경북뉴스] 경주시, 경북도교육청, 신라공업고등학교가 지역 대학 및 기업들과 함께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경주 황룡원에서 진행됐으며, 주낙영 경주시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한보승 신라공업고등학교장, 에코플라스틱(주), 발레오 등 50여 개 기업과 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특성화고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학교에는 5년간 35억~45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되며, 교육과정과 학교 운영에 대한 자율성도 확대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10개교 이내가 선정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 산학 융합 교육, 취업 및 성장 지원, 정주 지원, 산학협력 거버넌스 구축,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경주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12일 오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재난 대응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경주시의용소방대는 31개 대, 842명의 대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화재 예방,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지역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진과 연합회원 25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 운영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재난 대응 협력 강화 방안 등 현장의 의견을 교환했다. 경주시는 의용소방대가 재난 현장에서 맡고 있는 역할과 활동 환경 개선, 협력체계 강화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경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포항의료원과 협력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형 공공의료 서비스인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3일 전했다. 이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첫 방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경주시 내 의료취약지역 10곳을 순회하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이동검진버스를 통해 무료 건강검진, 진료,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올해 첫 서비스는 경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실시됐다. 현장에서는 진료와 약 처방뿐 아니라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이 이뤄졌다. 검사 결과 추가적인 정밀검사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추가 진료와 사후 관리가 제공된다. 또한 국가암검진 안내, 어르신 천식 예방관리 교육, 금연 홍보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주민들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와 질병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직접
[신경북뉴스] 경주시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과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아가튼튼행복맘 임산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를 이해하고, 신생아 돌봄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월에는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초청해 12일, 18일, 25일 세 차례에 걸쳐 보건소 내 보건교육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임신 주수별 산모의 신체 변화, 산후 회복과 건강 관리, 모유 수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임산부의 출산 준비와 육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임산부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12일 충효동 산156-2번지 일대에서 충효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서경주 지역의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착공식 현장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시작을 함께했다. 충효 국민체육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동안 체육관과 수영장이 없어 시내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는 1층에 25m 6레인 수영장, 2층에 탁구장과 헬스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게 되며,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또한 같은 부지에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반다비체육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1층에 22레인 볼링장, 2층에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며, 현재 건축 설계가 진행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충효 국민체육센터는 서경주 주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책임질 생활체육 거점 시설이 될 것"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계획된 기간 안에 사업이 차질 없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11일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는 전체 258만 1,569㎡ 중 152만 9,279㎡의 조성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107만 2,290㎡ 구간에서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사업비는 7,621억 원이 투입됐고, 산업용지 분양률은 98.8%, 전체 공정률은 72%에 이른다. 준공 목표는 2028년이다. 점검에서는 절토사면과 성토부의 지반 침하 및 붕괴 위험, 굴착부와 가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 배수시설과 토사 유출 방지 대책, 공사장 주변 낙석 및 전도 위험 시설물의 안전조치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공사 현장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