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는 과학영농 보급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농업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 향상,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로 현재 3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탈무드창의평생교육원 조돌연 대표가 “함께 웃는 리더, 건강한 공동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농작업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 마지막 순서에는 “건강담은 칠곡할매 우수브랜드” 홍보를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하여 지역 농산물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과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표현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장경식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천하는 지도자, 함께 웃고 성장하는 지도자로서 지역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지난 10일 보건소 백로실에서 『2025년 자살 다빈도 장소 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자살 다빈도 장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읍면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미영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업 체계가 보다 공고해지길 기대하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자살 다빈도 장소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의 우수 정책과 산업, 문화, 행정,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지역 최대 종합박람회로, 대구광역시 4개 기관과 경상북도 22개 기관이 참여해 총 26개 기관이 118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청도군은 행사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청도 9경’을 중심으로 한 대표 관광지 소개했다. 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문사, 섶마리한옥마을, 낙대폭포, 유등연지, 와인터널, 청도레일바이크, 유천문화마을 등 청도를 대표하는 명소들을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협력해 감말랭이, 감와인, 전통식혜 등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을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판매 했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시식 코너도 마련해 청도 특산물의 맛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도의 관광자원과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도가 가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 동명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서영만) 20여명은 지난 10일 동명수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및 풀베기 활동과 함께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치우go’)우리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회원들은 산책로와 공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한 잡풀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3GO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서영만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3GO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동 동명면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봉사와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명면의 쾌적한 환경과 밝은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활동을 전개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진행된 ‘함께라서 특별한 오늘, 우리들의 효나들이’ 행사는 평소 바깥 출입이 쉽지 않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계획되었고,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석적읍사무소 직원들이 동행하였다. 이날 어르신들은 충북 영동군 와인터널을 방문하여 시설물을 관람하고 레인보우힐링센터에서 족욕체험과 온열체험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서경희 민간위원장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하였다.”며 “하루의 짧은 일정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나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이서초등학교(교장 박성원)는 경북교육청의 '세계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교육을 추구하는 경북교육 2025' 정책에 따라 6월 13일과 20일, 2일간 영남대학교 해외 유학생을 활용한 세계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신청 및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남대학교에 유학을 온 미국 출신 학생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미국의 지리,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학생들은 미국의 지역별 특징과 문화에 대한 팀별 퀴즈를 맞혀보고, 미국 국기를 그려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국 문화와 한국 문화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웠다. 6학년 태OO 학생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세계 문화를 체험하면서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고, 5학년 담임교사 이OO은????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인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지난 6월 13일(금) 저녁 7시, 지역 주민들과 함께『2025년 행복 시 콘서트 詩:樂』을 도서관 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성 콘서트로,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순서로는 도서관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박준 시인의 시를 낭송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시낭송 실력을 선보였다. 이후 이어진 박준 시인의 특강에서는 자신의 시 그림책 『우리는 안녕』 중 '안녕'이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관객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무대에 오른 하림 가수는 대표곡(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들과 함께 자신의 노래에 담긴 사연과 의미를 직접 소개하며 감성적인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조은희 관장은 “이번 콘서트는 시와 음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로 치유받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 골든벨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목고, 북삼고, 기계명장고, 인평중학교 등 관내 4개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눈눞이에 맞춘 퀴즈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흡연의 유해성, 간접흡연피해, 전자담배의 위험성, 금연실천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퀴즈를 통해 학습하였으며, 자연스럽게 금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건강인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 학생이 함께 “소중한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을 실천하겠습니다”라는 금연 서약문을 낭독하며 금연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재욱 칠곡구수는 “청소년기의 흡연 예방교육은 평생 건강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앞으로도 금연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금연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화양초등학교(교장 김일환)는 6월 13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북환경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환경학교’ 수업을 실시했다. 1교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7가지 탄소중립 생활 수칙인 Green-7 중 하나인 분리수거 게임 및 우리가 만드는 지구 스토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쓰레기 배출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혔다. 2교시는 교실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숲해설가와 함께 루페와 거울을 이용한 관찰 및 체험과 사계절 자연 빙고 놀이 등 생태체험 놀이를 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김00 학생은 “우리 주변에 이렇게 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이제부터는 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꼭 분리수거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환 교장은 “자연 친화적인 삶을 추구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남성현초등학교(교장 권미해)는 2025년 6월 13일(금), 본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GPT 체험 및 풍력 자동차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AI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창의윱합교육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AI 체험 시간에는 학생들이 먼저 컴퓨터를 이해하고, 언어 모델 GPT를 활용하여 인공지능과의 대화를 경험하며 인공지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간단한 문장 생성부터 창의적인 이야기 짓기, 퀴즈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AI와의 상호작용을 실감 나게 체험하였다. 이어진 풍력자동차 만들기 체험에서는 재생 가능 에너지인 바람을 활용해 움직이는 자동차를 학생들이 직접 조립하며, 에너지 전환의 원리와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풍력 자동차가 움직이는 과정을 관찰하고 원리를 탐구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남성현초 6학년 백○○ 학생은 “AI가 제 이야기를 받아 적고, 제 질문에 대답해 주는 것이 신기했어요. 앞으로 AI가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