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2025년 6월 2일(월) 오전 9시 20분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인 이수민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이수민 강사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 개념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인권 존중을 위한 언어적 관점 등에 대한 강의를 전달하며 직원들이 장애 감수성을 크게 제고하였다. □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 장애 개념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변화가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으므로, 장애가 가지는 차이에 대한 존중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김천 개령매립장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가동 5개월 만에 약 212만 원의 전기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개령매립장 내 적환장 시설 지붕 위에 설치한 1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지난 2025년 1월부터 현재까지 5개월 동안 총 4,590kW를 생산하여 전년 대비 212만 원 상당의 전기 요금을 절약했다고 전했다. (1가구당 월평균 350kW 사용) 이는 매립장 부지를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유사 시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212만 원의 전기료를 절감한 것을 년으로 환산한다면 500만 원 정도의 연료비를 절감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매립장이지만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이 높은 경제성을 입증했다. 에너지 비용 상승 추세 속에서 이번 전기료 절감 효과는 매립장 운영 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번 성과는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로 인식되던 매립장이 친환경 에너지로 탈바꿈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김천시는 향후 환경기초시설의 태양광 발전 시설 운영을 통해 추가적인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25기 카운슬러대학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자 양성을 목적으로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카운슬러대학은 5월 7일에 개강하여 총 8회기로 한 달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활용한 심리상담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은 지금까지 받아본 어떤 교육보다 흥미로웠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런 좋은 교육을 마련해준 김천시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상담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 가족행복과 김홍태 과장은 “지역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상담 자원봉사 교육을 받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카운슬러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후속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관내 학교 집단상담 및 위기 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지난 5월 29일, ‘암 생존자 건강 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증산면 소재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암 진단 후 치료를 완료한 암 생존자 24명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및 숲 트레킹, 아로마테라피, 소도구테라피, 명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숲의 치유 효과를 활용하여 암 생존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중앙보건지소는 암 생존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암 생존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여러분!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 김천의 야경을 보며 만들어가시는 건 어떨까요? 행복씨와 함께 경험하는 김천 야경 여행! 지금 한번 보시죠~! <영상 속 야경 장소들> 1. 직지문화공원 2.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3. 강변조각공원 4. 고성산 드림포레스트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오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제252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의회 1층 로비에서 지역 도예작가 박소은의 특별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 사람의 마음, 시간, 꽃’이라는 주제로, 꽃을 형상화한 도예작품을 통해 시간의 깊이와 마음의 흔적, 기다림의 의미를 표현하고자 한다. 박소은 작가는 김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온 시민 예술가로서 이번 전시는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김천시의회는 2019년 김대철 명인의 도예작품 초대전, 2024년 경로당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열었으며, 이번 초대전을 통해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공간, 삶에 여유를 더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의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나영민 의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분주함에서 잠시 벗어나, 조용한 사색과 마음의 여유를 누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의회를 시민과 예술, 소통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지난 5월 28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안동)에서 한국농업교육협회 경북지부와 FFK 경상북도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제50년차 경북영농학생축제가 개최되었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금상 5개, 은상 7개, 동상 8개 등 총 20개의 수상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FFK(Future Farmers of korea)는 농업계 고등학생들의 전문성과 리더쉽을 기르는 영농학생회 조직이다. □ 올해로 50년째를 맞이한 경상북도 FFK(Future Farmers of Korea) 전진대회는 경상북도 지역 7개교 농업계열 학생과 교사 337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공경진분야(5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실무능력경진분야(6종목-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과제이수발표(6종목-경영과제(개인/공동), 연구과제(개인/공동), 창업과제, 마케팅과제) △글로벌리더십 영어말하기대회 △FFK 골든벨 등 총 19개 종목의 경진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가감없이 선보였다. 또한, 농업계고 교사들은 현장 연구발표대회를 통해 농업교육 교수·학습 개선과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산림녹지과(과장 이우중)는 지난 29일(목)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김천시산림조합과 함께 봉산면 인의리 농가를 방문해 샤인머스켓 포도 봉지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송이 하나하나에 정성껏 봉지를 씌우는 등 농가의 일손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공공기관과 유관단체가 협력해 지역 농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마음을 모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산림녹지과 이우중 과장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산림조합 이도희 조합장 역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산림조합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감천초등학교(교장 김명규)는 5월 19일(월)부터 5월 30일(금)까지 2주간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교육실습생 6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교생실습을 시작한다. □ 농어촌 학교에 대해 예비교사들이 경험해 보아야 하는 것 중에 하나로 앞으로 교사가 될 교육실습생들에게 지도교사의 학급경영 관찰 및 보조, 교육환경 관찰 및 학생 연구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실습생이 교육자의 기본소양을 익히고, 농어촌 교육환경의 특수성을 파악해 그에 따른 교육 철학을 쌓는 계기를 마련한다. □ 교육실습생은 업무담당 교사와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하여 교장·교감 선생님 인사, 학생과의 만남, 학교시설 참관 등 첫날 일정을 소화하고 전교생과 함께 운동장에서 축구와 피구를 시작 으로 2주간 교실에서 지도교사 선생님의 수업참관과 방과후학교 활동 참관, 김천 문화유산 교육 참관, 시범 수업 및 공개 수업 등에 참여한다. □ 감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아침 바르게 걷기 및 스포츠클럽 활동을 운영하고 있어 교육실습생이 교직 생활에 도움이 되는 풍부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예술고등학교(교장 정희재)는 지난 5월 22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서울 지역 예술 대학 및 문화예술 기관과 연계한 진로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이번 체험학습은 경상북도교육청의 ‘따뜻한 행복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에 맞는 진로 정보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예술적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 전공별로는 ▲클래식 전공 학생들이 예술의 전당에서 KBS교향악단 리허설을 참관하고 일부는 무대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는 특별한 경험을 했으며, ▲국악 전공은 국립국악원과 국악박물관에서 전통음악의 깊이를 체험했다. ▲무용 전공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규수업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실기 역량을 다졌다. ▲실용음악·댄스 전공은 서경대학교에서 합주 수업, 교수진·재학생과의 교류 등 전공별 맞춤 활동에 참여했고, ▲조형예술과는 홍익대학교에서 전임 교수의 특강 수업과 재학생 멘토링을 통해 진학 준비의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의 작품 관람을 통해 예술적 안목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