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양금동(동장 진태술)은 16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양금동 소통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배낙호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정 주요 현안 설명, 주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도로․교통 개선, 생활환경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에 직결되는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배낙호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일일이 청취하며 정책 반영 가능 여부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가 지난 6월 14일,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천소방서와 양금119안전센터의 소방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공감 네트워크' 단원들은 정성을 담아 맛있는 수제 쿠키를 직접 만들었다. 쿠키 하나하나에 소방관분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으며, 완성된 쿠키를 가지고 김천소방서와 양금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단원들은 소방관분들께 직접 쿠키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와 노고에 대한 존경심을 전하고 소방서를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쿠키 나눔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시는 소방관분들께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공감 네트워크'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의로 창단됐으며 소망 화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단원은 "제 꿈이 소방관이었는데 직접 센터를 견학해서 너무 좋았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6월 16일(월) 10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치매 사업 관련 유관기관 4개소(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자활센터,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실무 담당자 총 10명이 참석해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은 그동안 치매 검진, 대상자 연계,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었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실무 담당자들이 대면하여 서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협력의 의미가 더해졌다. 노인복지시설 유관기관 관계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며 기관별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오늘의 시간을 기회 삼아 보다 많은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조 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치매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지난 13일(금)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대곡동 소통‧공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배 시장이 대곡동을 방문하여 직접 주요 공약과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곡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 시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대화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라며, “오늘 들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부곡맛고을 공영주차장 확충, 아파트 앞 나대지 개발 등 정주 여건 개선 및 장기적인 지역 발전 계획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지난 6월 16일, 김천시 증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수도리 무흘구곡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무흘구곡은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계곡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무흘구곡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한 활동으로,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계곡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쓰레기를 제거해 재난 대비에도 효과적인 재해 예방 활동이다. 무흘구곡의 아름다움은 그 자체로도 감동적이지만, 이를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더해져 더욱 빛난다. 증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손태윤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가 봉사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가치를 되새겼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무흘구곡을 찾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증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경화)은 16일(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을 목표로 하였다. □ 합동훈련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훈련으로써 실제 화재 상황에서 대피하는 방법과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초등학교 3층 과학실에서 불이난 상황을 가정하여 유아들과 학생들이 모두 학교 운동장으로 안전하게 대피를 하였다. □ 소방대원이 알려주시는 소화기 사용법과 호스의 물을 이용하여 불을 끄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불의 위험성 및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 교사 박OO은 “유아들이 유치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건물에서도 불이 날 수 있음을 알고 함께 대피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소방대원이 알려주는 소화기 사용법을 함께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운곡초등학교(교장 이경화) 다이빙부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4회 광주 전국 수영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이번 대회에서 운곡초 다이빙부는 총 8명이 참가하였으며,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6학년 손서현 선수는 여자 초등부에서 대회 3관왕을 차지했으며, 4학년 이윤진 선수는 여자 유년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높은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 운곡초 다이빙부는 평소 국제 규격의 김천실내수영장과 지상훈련장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체력과 기술뿐만 아니라 인성과 태도 함양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이빙부 전임 코치인 이미란 코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운곡초 이경화 교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남부초등학교(교장 육정자)는 6월 13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신체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서울 서연아트홀을 방문하여 연극 '비누향기'를 관람하였다. '비누향기'는 무대를 반으로 나누어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보여주는 독특한 형식의 타임슬립 코미디 연극으로, 1997년도의 나와 무전기로 소통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부모님 세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연극 관람 후, 학생들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으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스케이트 체험을 진행하였다. 스케이트 체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었다. 교장 육정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문화예술과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오는 20일부터 상주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캣 소비확대를 위해 2024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샤인머스캣청을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 3종을 6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지역 내 7개 카페에서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5,000원 이하/잔)으로 판매하며 음료구매고객에게는 샤인머스캣 캐릭터를 활용한 아크릴 키링, 텀블러, 핸드보틀, 에코백 등 카페별 다양한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료를 미리 접한 카페 점주들은 “샤인머스캣 과육을 그대로 살려 특유의 풍미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상주 샤인머스캣을 40%이상 사용하여 기존의 샤인머스캣 음료보다 확실히 차별화가 될 것 같다.”라는 호평을 내놓았다. 샤인머스캣 시그니처 음료는 경천서림, 고요커피바, 카페덕담, 파머스룸, 함창이야기, 행복미빵소, 화원 등 지역 내 카페에서 맛볼수 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샤인머스캣청을 활용한 음료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샤인머스캣 가공제품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유통되고 생산농가의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6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북천 고수부지 분수대에서 ‘2025년 상주시 버스킹공연’의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상주시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총 8회 시리즈 공연의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을 포함하여 시민 누구나 공연에 참가하여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맑은 날씨와 주말 여유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대거 몰리며, 북천 일대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 친구들로 북적였다. 강산밴드를 중심으로 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밴드 무대와 감성적인 통기타 연주 등 시민과의 소통을 곁들인 무대는 공연 내내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성석 한국예총 상주지회장은 “이번 버스킹은 단순한 거리 공연을 넘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음악을 동시에 즐기며 하나가 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지역 예술가 참여를 통해 상주의 문화예술 역량을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