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 2025 경산 시정뉴스 14회
[문경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시약사회(회장 김진택) 회원 10여 명과 공공심야약국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25일 관내 식당에서 개최했다. 현재, 경산시는 공공심야약국 활성화를 위해 2024년 3개소에서 올해는 7개소(하양 1개소, 진량 2개소, 자인 1개소, 동 지역 3개소)로 운영 약국을 확대하였으며, 운영시간도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 3개소, 저녁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 4개소로 다양화하여 시민들의 시간적·지역적 접근성을 개선했다. 또한, 경산시는 현재 시간당 4만원으로 책정된 지원금을 현실화하여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에 대해 별도의 가산수당을 지급하는 등 늦은 밤 고생하시는 운영 약사에게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했다. 경산시는 운영시간 다양화와 약국 지정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더 편리하게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이 활성화되어 시민들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추가 운영 약국 확대를 통한 접근성 개선, △운영 약
[성주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2025년 6월 26일(목) 10시 30분 성주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 교장, 지역 돌봄기관 센터장 등 1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 기관 연계 협력 소통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성주형 늘봄학교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내 각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이 함께 모여 운영상 어려움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늘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자유롭게 오갔다. 참석자들은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마주한 실제적 문제들을 공유하며,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어떻게 연계하고 협력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였다. 협의회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온마을이 함께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성주교육지원청 김진화 교육지원과장은 “오늘 이 자리가 각 기관의 울타리를 넘어서 온마을이 함께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주교육지원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3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군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협회장, 선수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울진군은 궁도, 볼링,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고등부 축구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지역 체육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울진군 체육회는 이번 해단식을 계기로 대회 준비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도민체전에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단식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각 종목 협회장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간의 헌신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선수단의 노력과 헌신이 많은 군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며“앞으로도 울진군은 힘차게 도약하는 울진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군민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스포츠
[울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6월 26일(목), 관내 식당에서 「2025년 울진군 보훈단체장 초청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협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지역 교육에 반영하고, 보훈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에 보훈의 가치를 전승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 협의회에서는 보훈단체의 현황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학교와 연계한 보훈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대상 보훈 교육 활성화 방안,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 이기협 교육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교육을 통해 더욱 확산될 수 있다”며, “울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폭염과 예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쓰레기 수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마철 대비 위험지역 작업 시 안전 수칙 안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본 수칙 준수 ▲최근 중대재해 사례 공유 및 사고 예방대책 안내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 점검 등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사항들이 논의되었다. 특히, 장마 기간 중 많은 강수량과 집중호우로 인한 작업환경 악화가예상됨에 따라 ▲기상정보 확인 ▲위험지역 파악 ▲비상연락 체계 유지 ▲장비점검 및 작업자 교육, 보호장비 착용 등으로 비상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당부했다. 또한, 현장 점검 시 근로자들의 안전 보호 장비 착용, 작업 가이드라인 준수 등으로 사고 발생 후 대처보다는 발생 전 대비에 무게를 두고 근로자들에게 꾸준한 교육과 실천으로 몸에 익혀 근로자 스스로가 안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최근 타시군 선별장 내부에서 발생한 압축기 협착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압착장치 작동 전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영남대학교 도서관 소장 『자치통감』권81~85가 2025년 6월 20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치통감』은 중국 북송의 사마광(1019-1086)이 중국 주(周) 위열왕 23년(기원전 403)부터 후주(後周) 세종 6년(959)까지의 정치적·군사적 업적을 편년체로 저술한 중국의 역사서로 주자학의 전래와 함께 조선시대 국왕의 통치 자료로서 중시된 책이다. 세종은 경복궁 사정전에서 명신(名臣)과 학자들의 훈의(訓義)와 교감(校勘)을 거쳐 『자치통감』의 편찬을 완료하고 1436년(세종 18) 초주갑인자(初鑄甲寅字)로 간행하였는데, 이때 만들어진 『자치통감』은 완질이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전해지는 내용과 수량이 많지 않아 귀중한 자료적 가치를 갖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자치통감』은 세종조 당시 편찬된 총294권 가운데 권81~85의 5권 1책이며, 진기(晉紀) 권3~7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권차는 현재까지 확인된 적 없는 유일본으로 초주갑인자 판본을 보완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자치통감』 일부는 후대에 권차를 나누어 작은 분량으로 제본된 것도 있으나, 영
[울진군=신경북뉴스] □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6월 24일(화) ~ 25일(수) 이틀 동안 초·중등 관내 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학교지원센터 운영 5년을 되돌아보며 현장 중심의 운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학교지원센터 업무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의 지원 성과를 돌아보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향후 학교지원센터 운영의 실질적인 개선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사전에 각급 학교에서 내부 소통 협의회를 거쳐 수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제안을 공유하였다. □ 이날 발표된 의견에는 학교 구성원이 학교지원센터에 바라는 점, 지원 내용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 그리고 교사들이 느끼는 업무 부담 요인 등이 포함되었으며 현장 경험에 기반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제안들이 활발히 오갔다. □ 이기협 교육장은 “오늘 협의회는 학교지원센터가 단순한 지원 기능을 넘어, 현장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어야 함을 다시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6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참외 활용 지역특화 메뉴개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성주군(이병환 군수)과 경북농업기술원(조영숙 원장)이 공동 수행 중인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참외를 활용한 지역특화 메뉴 10종을 개발하고 레시피북을 발간하는 등 실용화를 위한 단계별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발된 메뉴는 ▲참외겨자무침 ▲참외쏨담 ▲참외들기름무침 등 기본 반찬류와 ▲참외루꼴라샐러드 ▲참외오픈샌드위치 등 브런치 및 휴게음식점용 메뉴를 포함한다. 특히 기존의 '참외장아찌' 개념에서 탈피해 20~30대 젊은 소비층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소스를 활용, 외식업체는 물론 브런치카페 등에서도 활용 가능한 메뉴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 김창원 지부장을 비롯해 ▲농가맛집 밀(대표 김이화), ▲감골식당(대표 김정희), ▲고방찬 남경식당(대표 김외숙), ▲고방찬 청기와가든(대표 이명숙), ▲고방찬 볼케이돈(대표 박철주) 등 시범운영 외식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평가했다. 성주군 외식업 김창원 지부장은 “성주군 내 외식업체는 약 670여 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에
[성주군=신경북뉴스]□ 선남면(면장 조익현)은 6월 25일(수), 선남면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실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교육’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선남 파출소와의 협조하에 진행되었으며, 실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훈련은 민원인의 불법행위를 가정한 상황 속에서 △출입제한 고지 및 퇴거 요청 절차 교육 △비상벨 작동을 통한 경찰 연계 시스템 점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유도 △가해 민원인 현장 대응 및 인계 절차 등으로 구성되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됐다. □ 조익현 선남면장은 “민원실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공간인 만큼, 직원들의 안전 또한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민원인의 불법행위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