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1기분) 20억 7천만원, 2만여 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차량의 연세액을 2회로 나눠 각각 6월, 12월에 부과되며,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청도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 소유자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1000cc미만 경차와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자동차는 6월에 연 1회 자동차세가 전액 부과되고,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일을 기준으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납부 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압류 및 번호판 영치가 될 수 있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와 위택스(Wetax),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니 성실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하며 “납세자가 납기내 납부 할 수 있도록 홍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11일 각북면 금천리 일원에서 ‘청도 농업대전환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업의 혁신과 새로운 공동영농 모델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참여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현황 보고, 드론 퍼포먼스, 농기계 시연, 새참 나눔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농업대전환을 향한 강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청도군은 2024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각북면 일원 80ha 규모의 혁신농업타운을 조성했다. ‘혁신농업타운’은 마을 단위 농지를 규모화하고, 법인이 공동영농을 책임경영하며 참여농가는 주주로서 수익을 배당받는 구조로 운영된다. 현재 30호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친환경 벼·콩 이모작과 유채·양파·마늘 등 복합작목 체계를 도입해 농지 이용률은 1.6배, 소득은 1.5배 향상이 기대된다. 수익은 평당 1,500원 기준으로 연말에 기본 배당금이 지급되며, 영농활동에 참여할 경우 인건비 외에도 매출 실적에 따른 추가 배당이 제공된다. 박기열 법인대표는“선배 농업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의 두 초등학생이 지역 공동 농산물 브랜드‘건강담은 칠곡할매’를 알리기 위해 만든 짧은 춤 영상이 어른들까지 따라 하게 만들며 칠곡 전역에 유쾌한 바람을 몰고 왔다. ‘건강담은 칠곡할매 챌린지’라는 이름의 이 영상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시작돼 이제는 주민들 사이에서도“나도 해볼까?”하는 참여 열풍으로 확산되고 있다. SNS에는 연일 챌린지 영상이 올라오며 칠곡이 들썩이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교초등학교에 다니는 김우리(2학년) 양과 김민서(3학년) 양. 유튜브에서 우연히 수니와칠공주, 그리고 래퍼 슬리피가 함께한‘건강담은 칠곡할매’ 뮤직비디오를 본 순간, 아이들의 두 눈이 반짝였다. “여든 넘은 할머니들이 랩을 해? 그것도 칠곡 농산물을 알리려고?” 놀라움은 곧 행동으로 이어졌다. 두 학생은“우리도 해보자”며 무용단 연습실로 향했다. 평소 활동하던 꿈의 무용단‘칠곡 레인보우’에서 안무 연습을 시작했고, 지도자 최미해 감독의 조언을 받아 짧고 신나는 안무를 완성했다. 그리고 지난 3일, 두 아이는 몸빼바지에 새마을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잔디밭 위에 섰다. 머리에는 알록달록한 반다나를 두르고, 환한 얼굴로 양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춤을
[칠곡군=신경북뉴스]□ 북삼중학교(교장 임재화)는 지난 6월 5일(목)부터 9일(월)까지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여자 중등부 멀리뛰기와 100mH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2개의 메달을 획득한 2학년 정○○ 학생선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이후 멀리뛰기와 허들 훈련을 병행하여 자신의 단점인 근력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허들 종목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올해 4월에 열린 제54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결승 6위(16초 43)였던 기록을 이번 대회에서 15초 23으로 크게 단축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 정○○ 학생선수는 “기대하지 않았던 허들 종목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1초 이상 경신하여 기분이 매우 기쁘고, 다양한 종목을 경험하며 훈련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임재화 북삼중학교 교장은 “필드 종목뿐만 아니라 트랙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인 부분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사진 2매(별도
[고령군=신경북뉴스] 지난 9일(월), 군민화합을 위한 「2025 군민가왕 선발대회」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2025 고령 멜빙 축제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웃도는 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흥겨운 노래와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김수찬, 조정민, 강태풍, 최비송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본선에 진출한 13팀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뜨거운 박수와 호응 속에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 대상은 진동현 참가자에게 주어졌으며, 최우수상은 이승민, 우수상은 듀엣 참가자 정하영, 김윤길이 수상하였다.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등 수상이 이어졌고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이 직접 시상하며 격려를 전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가진 끼와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 금천중학교(교장 김준배) 1학년 학생들이 지난 6월 10일, 청도발명교육센터에서 학교로 직접 방문하는 ‘1일 발명&메이커교실’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1일 발명&메이커교실에서는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활동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텀블러에 새길 디자인을 구상하고, 전사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의 디자인을 텀블러 표면에 옮기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학생들은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만끽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다. 이렇게 직접 만든 텀블러는 환경 보호를 위해서라도 앞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배 교장은 “이번 1일 발명&메이커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잠재된 역량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교육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상반기 추진실적 발표 ▶어르신 슐런대회 개최 계획 수립 ▶향후 지원사업 심의 의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은 안건은 금천면 어르신 슐런대회 개최 계획이었으며, 대회 추진 일정과 장소, 대상자 모집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정두교 민간위원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지역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라며 각오를 다졌으며, 이상주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생활개선회(회장 강선영)는 청도읍 이웃사랑 천사냉장고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반찬나눔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 중이다. 청도읍 생활개선회의 반찬 나눔 봉사는 매월 1회, 월요일 마다 생활 개선회 회원들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손수 만든 밑반찬을 청도읍 이웃사랑 천사 냉장고에 기부해 주면 장애인, 독거노인 등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금번 봉사는 소외받는 이웃과 특별히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과 관내 독거노인들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이웃사랑 천사냉장고의 반찬나눔은 관내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한끼 식사 이상의 큰 의미가 있는 나눔실천 음식문화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9일부터 한 달간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마을 탐방, 지역 행사와 영농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일상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에는 도시민 희망자 중 3개 팀이 선정되어 참여하며, 청도군의 특색을 반영한 일정 속에서 귀농 귀촌 정책 교육 및 영농 체험 등을 통하여 농촌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향후 청도군에 정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청도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농촌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 며 나아가 영농 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이 청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일 새청도농협농산물공판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어 6월 12일에는 청도농협농산물공판장과 칠성농산공판장이 차례로 문을 열며, 청도 농산물의 본격적인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개장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중도매인, 유통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첫 경매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청도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안정, 생산자 소득증대를 기원했다. 이날 공판장에는 총 7,000kg 규모의 농산물이 출하되었으며, 복숭아(4kg 기준)는 최고 85,000원, 살구(5kg 기준)는 최고 40,000원의 낙찰가를 기록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높은 품질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하수 군수는 축사에서 “공판장은 단순한 거래소를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로 연결되는 플랫폼”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체계를 바탕으로 농가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청도군은 농업대전환, 스마트농업 도입, 유통 인프라 확충, 수출 다변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