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위생 실천을 높이기 위해 청도시장에서 주민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어금니(구치, 臼齒)의‘9’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제정되었다.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구강건강을 평생 유지할 수 있도록 학교, 경로당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구강건강 실천 교육과 함께 지역주민 대상 홍보ㆍ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남중구 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구강건강 실천분위기가 조성되어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한 구강관리 문화 정착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건소는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6월 4일부터 2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본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액 편성되어 제출된 예산안을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6,733억6,900만원으로 최종 수정의결하였다.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및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 농업기반 조성 및 지원정책 등으로 편성 제출되었다. 침제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산물 포장박스 지원 등 농가안정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어르신 무료승차 지원사업, 청도반시축제행사 셔틀버스 운영 등이 추가되었다. 특히 여름철 상수도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단수대비 사업으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집중적으로 심의하였다. 전종율 의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본예산 대비 523억원(8.42%)이 증가한 6,734억원(일반회계 6,252억원, 특별회계 482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지난 5일 청도군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 대전환’의 3대 미래비전 추진을 포함한 청도군의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군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발행지원 20억원, 대중교통(버스)어르신무료승차지원사업 4억원, 어르신복지증진사업(경로당 안마의자, 식탁·의자 지원) 4.6억원,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재해예경보시설정비 9억원을 편성하였으며, ▲물부족 해소를 위한 각남지구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10억원을 편성하였다. 또한 ▲교육분야에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운영사업 1억원 등 8.7억원, ▲문화및관광분야에는 우리동네명품먹거리조성사업 5억원, 유등리문화생태탐방로조성사업 6억원 등 48억원, ▲농림분야에는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19.1억원, 농산물포장박스지원사업(복숭아, 자두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 쌍림면은 올해 첫 시작을 알린‘2025 고령 멜빙축제’를 맞아 쌍림면 주요 관문 중 하나인 귀원리 가로변(귀원리 쌍림초등학교 앞 ~ 귀원삼거리)을 따라 핑크빛 물결의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하였다. 이번 꽃길 조성은 6월 7일(금)부터 시작되는 「2025 고령 멜빙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의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하여 쌍림면 귀원리 주요 도로를 따라 쌍림의 여름을 꽃피울 사피니아 250여본을 식재하였다. 쌍림면(면장 전해종)은“처음으로 시행되는 축제인 고령 멜빙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고, 농번기 뜨거운 햇볕 아래 구슬땀을 적시며 일하는 농민들에게도 아름다운 꽃의 물결이 잠시나마 쉼과 미소를 안겨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상반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중『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의 수강생들이 지난 6월 4일‘텅드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텅드럼은 신비롭고 편안한 소리로 심신의 안정을 돕는 힐링 악기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해 음악적 감성과 연주 실력을 키운 학습자들이 그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고령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음악 공연을 선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배움을 통해 얻은 기쁨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뿌듯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배움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역사회에서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연주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함께 소리를 느끼고 호흡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참여한 이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의미를 남겼다. 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배움은 자기계발을 넘어, 그것을 나눌 때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자들이 지
[고령군=신경북뉴스]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회장 변태우)는 6월 5일(목), 개진면의 개진감자직판장 인근 감자밭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여성회와 청년회 회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감자 수확과 비닐 제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변태우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감자 수확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안전문화 확산, 건전생활 실천,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내 31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 집행과 정산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도군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350여 명의 경로당 회장과 총무,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강사는 경상북도청도군광역지원센터장인 김월선 강사가 맡아, 경로당 회계 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친다. 교육 내용으로는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절차와 정산 방법에 대한 실무 중심 안내와 함께, 실제 감사 시 지적된 사례와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 등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교육 참석자들은 실제 운영 현장에서 겪는 회계 업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제도적 취지를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일정은 첫째 날인 6월 10일에는 오전 10시 30분에 운문면과 금천면 경로당 관계자들이 금빛센터 1층에서 교육을 받으며, 오후 2시에는 매전면 경로당이 매전면사무소에서 교육에 참여한다. 둘째 날인 6월 11일에는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오는 14일(토)과 21일(토)에 면접교섭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소통과 성장을 위한‘2025 가족이음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이음캠프는 미성년 자녀를 둔 이혼(별거) 10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적 거리가 생긴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 회복과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집단상담과 힐링캠프를 진행하며,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맞춤형 집단상담은, 양육 및 비양육 부모와 자녀 각각의 심리적 특성과 역할을 고려하여 진행되며, 가족 내 갈등 해소와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힐링캠프는, 양육 및 비양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캠핑 체험으로 자연 속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관계 증진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가족이음캠프는 단순한 만남이 아닌, 부모와 자녀 간의 진정한 회복과 이해를 위한 시작점으로, 캠프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각자가 서로의 역할을 새롭게 하고 지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상가구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청은 청도군가족센터 누리집(https://cheongdo.familynet.or.kr)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은 지난 6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인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열띤 홍보전을 펼쳐「우수 홍보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관광전에서 고령군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관광 정보와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사)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하고 UN Tourism과 PATA가 협력했다. 국내·외 지자체와 기초 자치단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협력단체 등 4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406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관광전을 마무리했다. 고령군 관광 홍보관에서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제5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마을로 선정된 ‘개실마을’등을 소개했으며, 제1회 ‘고령 멜빙축제’홍보와 고령 멜론을 주제로 룰렛 이벤트 및 SNS 게릴라 이벤트 등을 통해서 수도권과 외국인
[칠곡군=신경북뉴스]□ 남율유치원(원장 유경희)은 2025년 6월10일(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독려하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유아들과 함께 참여했다. □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여러 기관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남율유치원은 유아들이 중심이 되는 참여형 캠페인을 계획하여 유아기부터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했다. □ 유치원 교직원들은 캠페인 전 유아들과 함께 인구감소의 원인과 그로 인해 생기는 사회적 변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유아들은 인구문제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함께 행동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 이날 유치원 아이들은 직접 만든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우리가 행복한 미래”, “아이가 자라는 나라”, “모두가 함께 키워요” 등의 메시지를 외치며 캠페인에 활기와 따뜻함을 더했다. 특히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은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남율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