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최근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로 지자체간의 우호를 다지고 지역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예천군 농정과 공무원과 부평구 자치행정과 공무원은 각 지자체에 300만 원씩 상호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예천군은 2023년 9억 7,700만 원을 모금해 경북 1위, 전국 5위를 달성한바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예천사랑상품권, 예천장터쿠폰, 농·축산물 꾸러미세트,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 등을 증정하고 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부평구 공무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로 교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역간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검찰 “사법경찰리 피의자신문 작성조서는 형사 소송법상 위법증거 해당 최근 일부 검찰청에서 사법경찰리가 작성한 피의자신문조서는 형사소송법상 증거능력을 지적하면서 보완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검찰은 수사권 조정 이후 수사지휘권이 폐지되면서 경찰 수사의 보완 수사를 요구하면서 경위 이상 간부급 경찰인 사법경찰관이 직접 피의자신문조서를 작성하는 형사소송법을 더욱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 "사법경찰리 피의자신문조서는 위법수집증거로서 보완수사 가 필요 하다는 것이다. 관련 수사기관에 따르면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형사사건 수십건에 대해 보완수사 요구를 했다. 사법경찰관이 아닌 사법경찰리가 작성한 피의자신문조서는 형사 소송법상 증거 부족이라는 이유에서다. 형사소송법 제197조는 △경무관, 총경, 경정, 경감, 경위 등 경찰 간부를 '사법경찰관'으로 정해 범죄의 혐의가 있다고 사료하는 때에는 이들이 범인, 범죄사실과 증거를 수사하도록 하고 있다. 또 △경사, 경장, 순경은 '사법경찰리'로서 수사업무를 보조하도록 하고 있다. 보완수사 요구, 이어져 이와 같은형사 소송법 제243조는 '검사가 피의자를 신문함에는
경상북도는 전라남도와 공동주최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에서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한다. * 새로운 지방시대, 지역을 초월하여 너와 나,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화합하는 영호남에서 모두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는 의미 올해 3년째 열리는 화합 대축전은 문화와 예술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고자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력관계를 다져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함께 제안해 시작됐다. ※ (2022년)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2023년)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행사는 2022년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 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의 중심 광화문에서 개최해 영호남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전 국민 화합 대축전으로 펼쳐진다. 광화문 특설무대에서는 첫날(6.24.)은 호남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과 개막식이, 둘째 날(6.25.)은 영호남 힐링 버스킹, 상생콘서트, 마지막 셋째 날(6.26)은 영호남 힐링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놀이마당에서는 영호남 청년작가 A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6월 11~12일 칠곡 평산아카데미 연수원에서 산림재난안전 담당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재난안전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재난안전분야(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사범수사) 담당자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분야별 개선과제 발굴 및 토의, 산림사업 안전교육, 기후변화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산사태 담당공무원은 "같은 업무 담당자와 현안과제에 대해 토의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산사태 방지 업무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재난안전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긴급 재난문자 확인 및 유사시에는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