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주재로 기획조정국장, 지표 담당부서장, 관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군평가 대비 정량·정성지표 전반의 추진 실적과 부서별 대응전략을 집중 점검하는「경상북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와 경상북도의 역점시책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88개, 정성지표 12개 총 100개 지표의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경산시는 시군평가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등 시군평가에서 도내 최상위권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 전년도 부진지표 원인 분석 ▲ 지표별 월별 목표 설정 ▲ 지표별 실적 제고 방안 등을 중심으로 평가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전달하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시군평가는 단순히 점수를 받는 행정절차가 아닌 우리 시가 경북도 내에서 어느 수준의 행정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 받는 기회이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 죽변면(면장 한만근)은 지난 6월 19일 이장출무회의에 앞서, 면사무소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먼저 인사하기’캠페인을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인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장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민원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말을 건네며 따듯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단순한 인사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리더인 이장들이 솔선수범하여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며 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 또한 밝은 인사에 미소로 화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죽변면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주민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간단한 인사 한마디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표현이며 소통의 중요한 시작점이다” 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와 함께 소통과 화합이 살아 숨 쉬는 따뜻한 죽변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개마을과 감응사 일원에서 대구대학교 DU행복나눔 봉사단 90명이 참여한 2박 3일 청년농촌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활동은 잡초 제거, 돌담길 정비, 문화 체험, 그리고 마을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청년의 시선으로 마을을 가꾸고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초가 주변의 마른 풀을 정리하고 마을 입구를 단정히 다듬으며, 전통경관 복원에 직접 나섰다. 특히 한개마을과 감응사를 이어주는 숲속길(600m)을 따라 진행된 ‘소원돌탑 쌓기 체험’은 하이라이트로, 청년들은 시험, 건강, 진로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한 개의 돌에 정성을 쏟으며 나만의 돌탑을 쌓았다. 비가 내리던 날에도 활동은 멈추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마을투어를 하며 영상과 사진으로 남겨 SNS에 공유하며 한개마을을 젊은 감성으로 홍보했다. 또한 90명이 마을에 머무르면서 평소 비어 있던 고택, 회관, 경로당 등 마을공간이 숙박공간으로 재해석되며 마을에 활력이 불어넣어졌다. 주민들은 “한개마을이 체류형 마을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문화가 청년의 시선에서 새롭게 해석되고, 지역공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국민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귀농귀촌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고 밝혔다. ○ 이번 박람회는 성주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부스에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본 행사에는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하여 홍보하고 참외 시식 코너를 만들어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1:1 맞춤형 상담 코너는 구체적인 작물 재배 방법부터 주거 문제, 교육 등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또한 성주군은 부스 운영에 있어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하여 귀농․귀촌 홍보에 소기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24년 한국지역경영평가원 평가에서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성주군이 28위를 했다”라며 “이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맞춤형 정책지원을 강화하여 ‘살기 좋은 성주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읍에서는 6월 23일(월) 성주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 이번 훈련은 최근 전국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이 특이민원인으로부터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갖추고자 실시되었다. □ 성주읍, 성주경찰서 및 중부지구대와 합동으로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민원인의 행동 제지, 비상벨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진행해 민원실 내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 이와 더불어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무방해자에 대한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위기상황에서의 실전 대응력 향상 및 직원들의 심리 안전망 구축을 도모하였다. □ 배해석 성주읍장은 “민원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비상대응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벽화 그리기 봉사단 및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직원 30여명은 6월 14일, 6월 22일 아침 7시부터 2주에 걸쳐 용암면 덕평리 위동마을에서 마을회관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총무새마을과의 『2025년 벽화그리기 운영』의 일환으로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벽화 그리기 봉사단이 합심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6월 14일 많은 양의 비가 오는 와중에도 천막 안에서 사전에 연필로 스케치를 실시하고, 색칠하기 전까지 비닐을 계속 덮어놓고 우천으로 또 하루가 연기되는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6월 22일 채색작업 당일은 관계자의 말처럼 “벽화 색칠하기 딱 좋은 날”속에 진행 되었다. ○ 이숙희 용암면장은 바쁜 가운데도 주말에 시간을 내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해주신 성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깨끗한 주민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월항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배도원, 이숙자)는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요 버스 승강장 청소 및 재활용품 선발작업을 실시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 이번 작업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자라난 잡초들과 승강장 구석진 곳곳에 자리잡은 거미줄, 잔뜩 내려앉은 먼지들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마을 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농약병, 고철, 폐지, 헌옷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수거하여 분류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 이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날이 많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깨끗한 월항면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쾌적하게 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 김호진 월항면장은“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깨끗한 월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택에서 산후조리를 원하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청결관리 및 돌봄 등을 제공하는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이다. 정부지원(바우처)과 본인부담금 90%를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대상 가구는 서비스 신청일로부터 서비스 종료 후 본인부담금 청구일까지 산모와 출생아 주소지를 반드시 울진군에 두고 있어야 하며 유형별로 최대 15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366가구(2025년 6월 기준)가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신청방법은 산모(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 이내)의 주민등록 주소지 보건소에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모자건강팀(☎054-789-5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은 저출생 극복의 첫걸음” 이라며“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 수륜면 메뚜기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배동희)에서는 성주군에서 최초로 메뚜기알 부화에 성공했다. 수년간의 몇 차례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한 결과, 비로서 메뚜기 유충이 알에서 깨어났다. ○ 작년 축제 종료 후 메뚜기알을 수거하여 저온에 보관, 올해 6월 17일경 첫 부화에 성공하여 23일경 부화를 완료 할 예정이다. 성주군 최초로 메뚜기알 부화 성공는 축제 준비를 위한 좋은 출발이고, 올해 메뚜기 축제 성공을 위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배동희 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치르기 위해 6월 한낮 뜨거운 열기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경란 수륜면장은 “어르신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어린아이들에게는 자연체험을 만끽할수 있는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의 준비를 위해 노력하시는 축제 추진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메뚜기 유충을 잘 키워서 축제 성공에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