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신경북뉴스]초곡초등학교는 지난 4월 30일(수) 포항시 북구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 운동장에서 열린 2025 포항시장기 및 포항육상경기연맹회장배 초등학교 단축마라톤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중·장거리 우수선수 발굴이 목적인 이번 대회에는 포항지역 초등학생 선수들이 참여해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4, 5, 6학년 남, 여 마라톤 종목에 모두 참가한 초곡초등학교는 여자부의 경우 6명의 학생이 입상(6학년 1위 이루리, 5학년 1위 황예린, 5학년 2위 조예원, 5학년 4위 박리하, 5학년 6위 이서진, 4학년 5위 김지민)하고, 남자부는 3명(6학년 6위 이현우, 5학년 5위 김민준, 4학년 6위 황예준)의 학생이 입상하는 등 종합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6학년 1위로 입상한 이루리 학생은 “달리는 동안 숨이 차고 힘들었지만 완주를 하고 나니 뭐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뻐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초곡초등학교 김병덕 교장은“이번 대회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학생들에게 최고의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육상 및 다양한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자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급증하는 방문객에 대비해 6개 반 212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연휴 기간 재난·재해 대응을 비롯해 교통·환경 관리, 보건 등 전 분야에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식당·숙박업소·전통시장 등 관광 편의시설의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고, 주요 관광지 주변 교통 동선과 주차장을 정비한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특별 계도와 식당 위생 관리도 병행한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 및 가로 구간에 기동반을 편성해 노면 청소와 불법 투기·적치 쓰레기 단속을 실시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쓴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하고,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와 관광안내소·해설사 서비스도 지속 제공해 방문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1일부터 6일까지 전 일정 개방되는 관광지는 ▲경상북도수목원 ▲구룡포과메기문화관 ▲국립등대박물관 ▲스페이스워크 ▲시립미술관 ▲포항함 ▲해상스카이워크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이며, 이 중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은 기간 중 무료로 개방된다. 관광객 밀집이 예상되는 행사장에는 안전 요원을
[포항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4월 29일(화), 포항발명교육센터에서 제71회 과학전람회 포항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등 5개 부문에 걸쳐 초·중학생 22팀이 참가하여 활발한 과학 탐구활동을 펼쳤다. 과학전람회 포항시대회는 초·중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실험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연구 결과를 선보이며 과학에 대한 열정을 나누었다. 대회 심사는 1차 작품설명서 심사와 2차 작품 면담 심사로 진행되어, 학생들은 자신의 연구 내용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며,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은 내달 6월 10일(화)에 열리는 경상북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이번 과학전람회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저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고, 특히 팀원들과의 협업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과학이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함께 탐구하고 배우는 과정임을 깨달았습니다.”고 말하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최한용 교육장은 “이번 대회
[포항시=신경북뉴스] 2025 포항시장기 및 육상연맹회장배 초등학교 단축마라톤대회가 지난 4월 30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포항시와 포항시 육상연맹이 주최하고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체육회, 포항시육상연맹이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포항 관내 초등학교 중 28개교, 50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4학년 1.7km, 5학년 2.7km, 6학년 3.2km를 각각 달리며 승부를 펼쳤다. 개인성적을 살펴보면 4학년은 남자부에서 1위 학천초 오민재, 2위 효자초 정건호, 3위 포항양덕초 신승현, 여자부에서 1위 효자초 장은비, 2위 문덕초 정채원, 3위 문덕초 김은별 학생이 입상하였다. 5학년은 남자부 1위 효자초 이동협, 2위 효자초 권순형, 3위 대이초 장의준, 여자부는 1위 초곡초 황예린, 2위 초곡초 조예원, 3위 연일초 김로하 학생이 입상하였다. 6학년에서는 남자부 1위 창포초 이윤우, 2위 대흥초 장시원, 3위 원동초 곽은성, 여자부는 1위 초곡초 이루리, 2위 문덕초 김서원, 3위 포항남부초 이라미 학생이 각각 입상하였다. 학교별 시상이 이루어진 종합순위는 1위 초곡초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중국 선전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인 ‘CIBF 2025’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CIBF 2025’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배터리 박람회로, 3,000여 개 기업과 40만 명 이상의 전문가와 바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포항시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 글로컬 대학, 기회발전특구 등 다양한 국책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이차전지 도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산업 전주기 생태계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극재 원료부터 리사이클링까지 이차전지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포항시는 전주기적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3개 기업의 공동 홍보관에서 지역 기업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엔다이브(ENDIVE), ㈜다원화학, 피엠그로우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포항시=신경북뉴스]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포스코 본사 및 포항제철소 내 준공 현장에서 열린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형 Shed 야드 밀폐설비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및 조양래 포스코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김철근 노경협의회 전사 근로자 대표, 이동렬 포항제철소장 등 포스코 주요 임원진과 김일만 포항시의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등 이 참석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드 밀폐화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 8개월 간 추진됐다. 이번에 준공된 선형 Shed는 약 25만 톤의 석탄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됐다. 특히, 탈탄소 로드맵에 따른 석탄 사용량 감소를 고려해 향후 철광석 전환 적치도 가능하도록 다목적 설비로 구축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1단계 야드 밀폐화 사업은 오픈 야드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제철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준공이 지역 환경 개선의 획기적 진전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
[포항시=신경북뉴스]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포항 축구 선수단을 찾아 응원했다. 29일 양덕스포츠타운축구장을 찾은 이 시장은 남고부(포항제철고)와 남일부(포항시 선발팀)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땀의 결실을 이뤄낼 수 있기를 응원했다. 포항 축구팀은 현재 강도 높은 전술 및 체력 훈련을 소화하며, 도민체전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항시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전 종목별 범시민서포터즈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포항시, 포항시의회, 지역 기업체, 읍면동·체육회 등이 참여해 모든 종목에 걸쳐 응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방문에는 상대동체육회, ㈜포트랜스를 비롯한 포항시 건설과, 도로시설과, 교통지원과, 상대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일반부 축구팀 주장 김정훈 선수(에코프로 근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축구 도시 포항의 자부심을 안고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우승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과 든든한 응원
[포항시=신경북뉴스]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포항 축구 선수단을 찾아 응원했다. 29일 양덕스포츠타운축구장을 찾은 이 시장은 남고부(포항제철고)와 남일부(포항시 선발팀)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땀의 결실을 이뤄낼 수 있기를 응원했다. 포항 축구팀은 현재 강도 높은 전술 및 체력 훈련을 소화하며, 도민체전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항시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전 종목별 범시민서포터즈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포항시, 포항시의회, 지역 기업체, 읍면동·체육회 등이 참여해 모든 종목에 걸쳐 응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방문에는 상대동체육회, ㈜포트랜스를 비롯한 포항시 건설과, 도로시설과, 교통지원과, 상대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일반부 축구팀 주장 김정훈 선수(에코프로 근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축구 도시 포항의 자부심을 안고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우승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과 든든한 응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가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5월 황금연휴 국내 여행 트렌드’ 조사에서 국내 여행지 검색 증가량 1위를 차지했다. 부킹닷컴은 다가오는 황금연휴(4월 30일~5월 6일)를 앞두고 플랫폼 내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포항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높은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포항이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감성적인 해양 관광지로 재조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항은 최근 해양레저 활성화, 스페이스워크 등 신개념 관광지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조성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며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나의 완벽한 비서’ 등 인기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로 포항이 잇따라 등장하며, 드라마 촬영지와 연계한 테마 여행 코스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이와 함께 영일대해수욕장, 호미곶 해맞이광장, 포스코 야경 등 포항만의 독특한 관광 명소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힐링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탁 트인 해안 풍경과 드라이브 코스를 비롯해 포항 물회 등 지역 미식 문화 역시 포항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포항시는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환호공원 일원에서 ‘2025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식전공연 ▲기념식 ▲레크리에이션 ▲가족 미니 운동회 ‘Dream Park(꿈)’가 진행된다. 또한 오전 9시 30분부터는 Play Park(놀이)가 열려 ▲영아존(놀이기구, 공룡 바운스) ▲유아존(핸들링카, 블록놀이터, 챌린지, 바운스) ▲키즈존(레이싱, 바운스, 슬라이드) 등 넓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Funny Park(체험)에서는 ▲다양한 부스 운영 ▲경찰차 체험 및 미아 방지 사전 지문 등록 ▲소방 안전 홍보관 ▲어린이 이동 안전 체험교육 등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날 큰잔치’ 외에도 어린이날 연휴 기간 포항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는 5일 가족사진·룰렛 돌리기 등을 즐길 수 있는 ‘과메기문화관 어린이날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