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천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의 지역별 매력과 고유한 문화를 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로, 대구 중구를 포함한 5개 지자체(경남 산청, 강원 춘천, 전남 여수, 전남 신안)가 선정됐다. 대구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체부와 협업해 중구의 축제, 관광명소, 음식, 산업, 인물 등을 주제로 영어를 포함한 3개 언어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해외 홍보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중구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중구는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동성로 관광특구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감각적이고 리드미컬한 영상미를 살린 콘텐츠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고유하고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 곧 세계적이라는 컨셉으로 이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근대로의 여행이 세계로 향하는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글로벌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호경)는 지난 6월 3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한 ‘고독사 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25일에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한 ‘여름아 부탁해! 부채 만들기’ 체험활동과 연계되어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부채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로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채에는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어, 정서적 온기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대신동 1마을 1특화사업 ‘반빛별(반딧불이 빛나는 별이 되어 반짝이는 마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을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호경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반빛별’ 특화사업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대구 중구 대봉동 웨딩거리 상점가상인회(회장 김주형)가 2일 대봉동 웨딩거리 내 반월정 한옥웨딩에서 다문화가정의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봉동 웨딩거리 상점가상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결혼이민자 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부부 1쌍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혼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상인회는 메이크업, 웨딩 촬영 등 혼례식의 전 과정을 직접 지원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전통 예법에 따라 점촉식,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순으로 진행된 혼례식은 류규하 중구청장의 고천문 낭독과 축사로 마무리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이 문화적 차이를 넘어 진정한 부부의 정으로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웨딩문화거리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 대봉동 웨딩문화거리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인접해 있으며, 한복, 예복, 메이크업, 웨딩스튜디오 등 관련 업종 100여 개가 밀집해 있는 특화 거리다. 이번 혼례식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의미 있는 시도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1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아이들의 등굣길을 살피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산3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점검, 간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근대골목 쓰담투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까지 생활 현장을 누비며 구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는 남산초등학교에서 열린 ‘3주년 첫걸음, 등굣길 안전 ON’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지도 및 자전거 안전 수칙 계도를 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류 구청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남산3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주거지의 주차 수요 해소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실무진과 논의했다. 현장에서 구민들의 의견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해당 주차장은 중구가 추진 중인 ‘도심 주차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상 4층 규모에 총 101면이 조성되며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한 ‘근대골목 쓰담투어’에 참여해 약전골목에서 진골목과 종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6월 30일 대봉동 소재 카페에서 ‘소확행(소통은 확실한 행복)’ 간담회를 열고, 근무 경력 3년 이내의 젊은 직원들과 함께 자유롭고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조직 내 세대 간 인식 차이,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직장 내 문화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에 익명으로 받은 질문지를 통해 연가 사용, 직무 스트레스, 소소한 불편사항,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 등 현실적인 주제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갔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예상보다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고, 구청장님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젊은 직원들의 시각을 통해 조직이 나아갈 방향과 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중구’,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지난 6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연합회 임원진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보고, 예산심의 및 결산보고에 이어 임원단 선출, 회장 이·취임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6년간 연합회를 이끈 황구수 회장의 뒤를 이어 송해선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위원연합회를 이끌어 주신 황구수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해선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송해선 회장은 “주민자치 발전과 도약을 위해 그간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연합회의 발전에 헌신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문수)는 지난 28일 동인세대공감마당에서 ‘계절담아 행복담아 요리조리’ 요리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주민자치 공모사업으로, 9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1차·2차로 나뉘어 총 6회씩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요리법을 배우며 요리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것은 물론, 직접 만든 요리를 소외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이문수 위원장은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요리하고 나누는 과정이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 변화에 대한 이해와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인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구구조 변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대응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책임연구원이 강연자로 초청됐다. 이날 강의는 ‘인구 변화의 이해 및 중구 인구 정책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현황 △인구 위기의 원인과 확산 과정 △타 지자체 사례 △중구 인구 특성 분석과 정책 방향 등을 다루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 직원이 인구 변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 삼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용승)는 지난 25일 지역 내 저소득 1인가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나갑시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1마을 1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1인가구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체험, 티타임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난생 처음 받아보는 네일 케어 덕분에 힐링되는 기분이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차 한 잔 나누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승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가구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색다르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대봉서한이다음’(중구 명덕로 241)과 ‘봉산뜨란채’(중구 봉산문화길 69)를 각각 제20호, 제21호 공동주택 금연 구역(이하 금연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주민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 구역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검토 후 이를 지정하게 된다. 대봉서한이다음은 총 453세대 중 279세대(61.5%), 봉산뜨란채는 총 295세대 중 169세대(57.2%)가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각 아파트는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되며, 과태료 부과 시작일은 각각 대봉서한이다음은 2025년 12월 24일, 봉산뜨란채는 2025년 12월 25일부터 적용된다. 중구보건소는 지정 아파트에 금연 구역 안내 현판과 현수막, 금연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계도와 금연 클리닉 연계 등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주민들의 자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