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로봇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산시 로봇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 맞춤형 로봇산업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도와 경산시 관계 공무원,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로봇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의 핵심은 경산시의 산업 구조, 인프라, 인적 자원 등을 고려한 지역 특화 로봇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혁신을 촉진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최종보고회에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경산시에 적합한 중점사업과 단계별 추진목표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경산시의 실정에 부합하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로봇산업 육성 방안을 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경산시 로봇산업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 특성에 맞는 로봇산업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정책 지원과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
용성면(면장 김상태)은 지난 11일 용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용성면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열기를 높였으며, 용성면은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최대한 많은 주민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및 홍보를 다짐하였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나눔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출범식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출범식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이번 나눔캠페인을 통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시설· 이웃 및 소외된 분들에게 가치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 12. 1.(일) ~ 2025. 1. 31.(금)까지 62일 동안 진행된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6개 대학교(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와 함께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를 위한 ‘경산 창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7년 개소 예정인 임당유니콘파크를 중심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부터 시행된 경산 창업 네트워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2022년 체결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대학 창업지원센터장과 담당자, 사업 주관기관인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참석해 경산시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 운영의 개선점과 확장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창업 네트워크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사업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류진열 기획조정국장은 “관내 6개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경산시의 창업 인프라를 결합하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경산시는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창업 네트워크를 구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 전·후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을 지원하며, 부모에게는 초등학교 생활과 교육과정을 안내해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이로 인해 다문화가정 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기초학습지원 외에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방문교육 서비스, 진로 설계 지원, 자녀 성장 지원, 언어 발달 지원,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족의 정착과 성장을 돕고 있다. 관내 다문화가정은 누구나 경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센터(☎819-5500)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민생 불안을 최소화하고 지역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조현일 시장이 지난 9일 간부회의에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민생경제 보호를 강조하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한 데 따른 조치다.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은 윤희란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여 민생지원, 복지지원, 시민안전, 공직기강, 상황총괄 등 5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민생 안정과 경제 안정, 재난 관리 등 시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분야는 다음과 같다. △ 대민서비스와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 유지 등 주요 현안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 강화, 취약계층 생계지원 등 서민생활 안정 대책 △ 대설·한파·화재 등 겨울철 주요 재난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 강화 △ 공직자의 품위 및 청렴 의무 유지와 비상 연락체계 정비 등 공직기강 확립이다. 경산시는 경상북도, 시의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중앙부처와의 협조를 통해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추진 동력을 이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12월 11일(수) 남부미래교육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 관계자,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1년간 영재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초·중등 학생 70여 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영재교육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수학, 과학, 발명, 영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화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였다. 학생들은 교과 활동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연구, 캠프 등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학문적 성취를 이뤘다. 수료생 김○○(초6)은 “영재교육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배우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지도교사 노○○은 “학생들이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혜옥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재 ㈜수성정비서비스 최경목 대표가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최경목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해져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경목 대표님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덕분에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소중히 쓰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수성정비서비스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모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0일 경산공설시장 일대에서 경산시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세준)과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가두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20여 명이 참석해 경산공설시장 주변 상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부 참여를 독려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원엽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민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담긴 후원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게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나은 경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9일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1조 3,903억 원) 대비 64억 5천만 원(0.4%) 증가한 총 1조 3,976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는 기존 예산 대비 110억 원(0.9%)이 증액된 1조 2,315억 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42억 원(3.2%)이 감액된 1,275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3.5억 원(0.9%)이 감액된 372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국세 재추계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109억 원)과 국·도비 변경분, 지방세 등 자체수입 및 조정교부금 증액분을 반영하고 각종 사업 불용액을 정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편성 사업은 ▲압량 내리 우회도로(리도 206호선) 개설공사, 진량정수장 노후시설 개선 등 등 추경 편성이 불가피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비 134억원 ▲경산형 산단특화 통합돌봄센터 설치 등 저출생 포괄사업비 42억 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18억 원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조성 25억 원 ▲국토부 공모사업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26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2월 16일 열리는 제259회 경산시의회 2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8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950여 명이 참가한 ‘2024 경산 삼성현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 주최, 경산시육상연맹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구)미래대 삼거리, 대구한의대 삼거리, 경산중앙병원 네거리를 거쳐 경산시민운동장으로 돌아오는 10km 코스에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했으며, 130여 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교통 통제 및 코스 안내를 담당했다. 사전 안내를 통해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울진군 장성연 선수가 33분 58초로 우승했으며 2위는 대구시 김덕하 선수, 3위는 서울시 원형석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포항시 임주미 선수가 44분 36초로 우승했으며, 대구시 여다은 선수와 울진군 성정숙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회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에게 체온 유지와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당부하며, 대회 진행을 위해 협조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