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5월 29일, 3월부터 진행한 치매예방 기억성장학교(기억아장치매교실, 기억뚜벅인지강화교실)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기억성장학교 2개 교실에서는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운동은 물론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하였다. 특히, 외부 강사들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3개월간 꾸준히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수료증을 수여하고,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께는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어르신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줄어드셨길 바라며, 칠곡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늘려 삶의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2025년 5월 31일(토) 오전 10시, 고령군 대가야읍 벽화길 38에서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지부장 이양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 채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50명의 주민들에게 생필품과 함께 20kg의 쌀 한 포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 직접 방문하여 가정의 달 마지막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일이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생필품과 쌀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고령군노인회(노인회장 나원식), 경상북도의회(의원 노성환), 고령군의회(의원 김기창)에서도 참석해 뜻깊은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0일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고령군 내 마을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교육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 행사로,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를 통해 고령군은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학습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김홍철 회장은“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협의회에서도 그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개소식에서 “이번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실 개소는 고령군 주민들에게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단순한 사무실이 아니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이어지는 새로운 시작점이며,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배움과 나눔이 펼쳐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 낙산초등학교(교장 홍경민)는 5월 28(수)~29일(목) 이틀에 걸쳐 5~6학년 대상 「쌀 맛나는 학교」사업으로 벼와 콩 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벼와 콩을 직접 재배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쌀 가공 과정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자신의 화분에 이름표를 붙혀 4~5개월 동안 벼와 콩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관찰 일기도 작성하고, 가을에는 추수까지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직접 우리 쌀로 송편도 만들어보고, 콩을 활용한 두부 만들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과 식문화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작년에는 추수하기 전에 벼가 말라버려서 아쉬웠지만 올해에는 더 관심과 사랑으로 잘 키워볼께요”,“우리가 심은 벼와 콩이 얼마나 잘 자랄지 궁금하고, 매일 물주기가 힘들지만 벼가 크는 모습에 너무 신기해요”라며 설렘과 각오를 드러냈다. 홍경민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소중한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좋고, 쌀의 우수성(중요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유천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지난 5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학여행은 다양한 문화, 생태 체험과 현장 학습의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1학년 전원이 참여하여 학교생활의 소중한 첫 추억을 함께 만든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여행을 떠나기 전 비행기와 차량 탑승 시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침 이른 시간에 대구항까지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였으며 항공편을 이용하여 제주도에 도착하였다. 2박 3일간 용연 구름다리, 용두암, 더마파크 마상쇼, 수월봉&엉알해안 산책로 지칠트레킹, 절물 자연휴양림, 스누피가든, 서귀포 유람선, 박물관은 살아있다, 아트서커스, 제트보트,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그리고 사슴먹이체험 등 재미있고 즐거운 볼거리 들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 학생들이 머무른 숙소는 바닷가 근처 도두봉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아침 저녁으로 간단한 산행도 실시하고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기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 1학년 노OO 학생은 비행기를 처음 타봤고, 6학년만 가는 줄 알았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 각남초등학교(교장 천정현)는 2025년 5월 29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도승마장(화양읍)에서 특별한 승마교육을 시작했다. 청도군청에서 지원하는‘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사업에 선정되어 이 예산을 활용한 승마교육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각남초등학교는 승마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동물과의 교감으로 심신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승마체험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말타기 기본기와 안전 교육을 배우고 직접 승마를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말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말과 더 친숙해지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서모군은 “처음엔 조금 무서웠지만 말을 타 보니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계속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정현 교장은“우리 학교는 규모가 작지만,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라며, 승마교육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지난 27일 석적읍 3공단부영아파트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정성가득 국수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4명이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함께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은 “맛있는 국수를 함께 먹으며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국수는 더욱 특별한 맛과 감동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마련한 국수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 29.(목) 오전 8시 고령우체국(국장 김동윤) 회의실에서 우체국 ‘집배원’ 19명을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등 직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고독사 위험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생필품세트를 주기적으로 배송하면서 파악한 위기정보를 신속하게 군에 전달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우체국은 대상가구의 안부확인 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군청으로 회신 하고, 고령군은 위기가구에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읍면 맞춤형복지팀 및 군청 희망복지지원단을 활용하여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인가구가 늘어나고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으로 점점 이슈화되고 있는 만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지적업무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3년, ’24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도내 시‧군별 지적분야 담당공무원 100명의 관계자가 모여 지적업무 제도개선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적업무 관련 연구풍토 조성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적행정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경상북도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민원과 금병욱 주무관은 ‘연속지적도 미세오류 정비 자동화 방안’을 연구 발표하여, 1차(21개 과제)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5개 연구과제에 대해 2차 발표를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연구과제는 국토교통부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지적세미나에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출품하게 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개발과 연찬을 통해 일선공무원의 역량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에게 고품질 지적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남율유치원(원장 유경희)은 5월 29일(목) 본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교육 및 보호자 참여수업을 실시하였다. □ 이번 보호자교육은 ‘아이의 마음을 여는 MBTI 소통이야기’라는 주제로 윤규원 교수님의 MBTI검사를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이를 통한 진정한 마음을 여는 소통 방법을 안내하는 강의로 시작되었다. MBTI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알고,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소통과 건강한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었다. □ 보호자교육 후 보호자는 각 반으로 이동하여 3세는 ‘꿀벌을 지켜요’ 놀이를 통해 꿀벌의 소중함을 알고 4세는 ‘해양동물 구조대’ 활동으로 바다 생태 보호의 의미를 이해하였으며 5세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릴레이 달리기’ 놀이로 자원의 소중함과 협동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보호자에게 놀이 방법을 설명하고 함께 활동하며 놀이의 주체가 되는 즐거움을 경험하였다. □ 놀이 과정에 함께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들과 함께 놀다보니 놀이 속에서 어떻게 배움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었어요”,“오늘은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와 친구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