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년층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자살 예방을 위해 ‘손끝에서 연결되는 우리’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지난 20일과 27일 용덕4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자살 사망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 20명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립감과 외로움이 심화되는 노년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원예치료·공예치료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감정 환기 ▲참여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단체 프로그램 운영 ▲외로움 및 우울 척도 검사 실시 ▲위험군 대상 상담 안내 및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정보를 제공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노년층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자살 위험 증사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에게 작은 연결의 손을 내밀고, 일상에서 정서적 지지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9일 CGV 북포항에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행복한 가족 영화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자녀 양육으로 지친 부모들에게 문화적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영화 관람을 즐기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저출생 극복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포항시의 가족문화 프로그램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67가정, 총 335명이 참석했으며, 참여 가족들은 최신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어 뜻깊었다”, “자녀가 많아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데 이런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현장 설문에서도 가족 중심 문화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포항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이 존중받고 지원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새로운 지원 방안도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28일 포마레웨딩에서 ‘신임 경로당 회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선출된 경로당 회장들에게 운영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역할 인식을 갖추도록 돕고, 경로당을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이끌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의 선도자·봉사하는 노인·존경받는 노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신임 경로당 회장과 분회장, 지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우크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포항시 경로당 지원정책 안내, 대한노인회 지회 소개, 경로당 운영 규정 설명, 남구보건소의 치매 관련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로당의 지도자로 선출된 신임 경로당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건강한 경로당 운영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도 어르신 복지 향상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포항시에는 11월 기준 645개 경로당(남구 278개소, 북구 3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8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고출생형 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금년 사업추진 노력과 성과 공유 및 지자체 우수사례발표, 우수한 지자체와 담당자, 사업공로자를 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 간호사 3명과 전담 사회복지사 1명이 임신·출산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상태 확인, 아기 발달 상담, 양육 지원,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프로그램이다. 북구보건소는 방문 초기부터 사전 위험요인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지속적 모니터링과 사례관리를 이어가며 고위험 가정의 조기 발견과 아동 발달 지원에 높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초기 지원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안정에 결정적인 시기”라며 “전문 인력이 세심하게 살피고 꾸준히 방문해 건강·정서·양육 전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영일만항 스웰 개선대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이 주재했으며, 경상북도(환동해전략기획단·독도해양정책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찰서, 용역사 ㈜아라기술, 영일만항운영㈜, 울릉크루즈㈜, 팬오션㈜, ㈜동방, ㈜한진, 넥스틸㈜ 등 항만운영사·선사·물류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동절기 스웰(Swell) 현상으로 영일만항 부두 하역 작업 일수가 감소함에 따라, 스웰 원인 분석과 개선 대책 수립으로 안전한 하역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부두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사업비 2억 원으로 착수됐다. 스웰은 먼 바다에서 발생한 큰 너울파가 해양 기상과 무관하게 항만 내부로 지속 유입되어 작업을 어렵게 하는 겨울철 대표 항만 방해 요소다. 하역 중단 원인 분석 결과, 스웰 발생은 겨울철에 가장 빈번하며 특히 1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내로 유입되는 주요 파향은 N(북)~NNE(북북동) 계열로 분석되어, 영일만항 북측에서 들어오는 파랑을 차단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8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가 제12회 민·관·군 합동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포항서밋컨벤션 3층 영일만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단체, 유관기관, 군부대 관계자, 지역 장애인 및 비장애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식전행사에서는 난타와 노래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밝고 생동감 있게 이끌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법규 준수, 음주운전 제로화, 안전속도 유지 등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행사의 핵심 순서인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에서는 대표자들과 군인 20여 명이 단상에 올라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근절 ▲보행자 보호 강화 ▲안전속도 생활화 등의 실천 과제를 담은 결의문을 선포했다. 참석자 전원은 결의문에 맞춰 함께 오른손을 들어 지역사회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결의문 낭독을 통해 민·관·군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교통안전 행동을 꾸준히 이어가기로 뜻을 모은 만큼, 이번 대회가 지역 교통문화 개선의 실질적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기업과 근로자, 구직자가 폭넓은 고용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본격적인 안내 및 홍보에 나섰다. 이번 지정으로 근로자·기업 모두 기존보다 완화된 요건과 확대된 지원을 적용받게 된다. 특히 근로자들의 생계·훈련·재취업 지원이 대폭 강화되어 지역 고용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정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026년 5월 20일까지 총 6개월이다. 각종 지원은 지정기간 내 신청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이에 포항시는 지역 기업·근로자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의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등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제도 실무협의체’를 구성, 정기적인 실적 점검과 현장 중심 홍보를 추진한다. 특히 오는 12월 4일 포항고용노동지청에서 지역 내 기업 대상 합동 기업설명회를 열어 지원제도·신청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후 근로자 단체 간담회, 캠페인, SNS 알림, BIS·전광판·아파트 관리사무소 안내 등 다채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김장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동 준비의 시작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김장 재료(젓갈, 천일염, 절임 배추 등)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제공했으며 포항축협은 축산물 할인 판매를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돈협회에서는 한돈 떡갈비, 또띠아, 한돈 강정 등 다양한 메뉴의 무료 시식 행사를 마련했고, 다가오는 병오년을 맞아 가훈·좋은 글귀 써주기, 어린이 놀이존, AI 콘텐츠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포항시 홍보대사이자 3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흥삼이네가 행사장을 찾아 김장 장보기와 함께 로컬푸드 홍보에 나섰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가족 김장 체험은 순식간에 마감될 만큼 높은 인기였으며, 한 김장 체험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 김장을 하니 재미있고 가족이 힘을 합쳐 만든 음식이라 더욱 의미 있고, 지역 우수 농산물로 만든 김치라 맛도 좋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농가들은 추운 날씨에도 장터를 찾아주신 시민들
[신경북뉴스] 지난 27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C5에서 ‘제4기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생 쇼케이스(Showcase)’를 열고, 9개월간의 교육성과와 수료생들이 직접 개발한 신규 앱 작품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의장, 포스텍 총장, 애플 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혁신적인 앱 개발 성과를 확인했다.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는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만 19세부터 50대까지 전국 각지의 인재 180여 명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9개월 동안 포항에 머물며, 코딩·디자인·마케팅·앱 비즈니스 스킬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앱 개발 등 지역 취·창업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총 30개의 신규 앱이 전시됐다. ▲데이터 기반 지리적 프로파일링을 통해 수사 효율을 향상시키는 ‘수사24’ 앱 ▲저시력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포용적 대중교통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온다’ 앱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해 의료 현장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 ‘히포(Hippo)’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28일 ‘2025년 정책기획단 및 시민정책단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하고, 시민정책단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기획단의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시정 반영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발표회는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구성된 시민정책단 5개 팀이 먼저 무대에 올라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시작됐다. 이어 정책기획단 3개 팀이 창의적 정책 제안 과제를 선보이며 실효성과 실행력을 갖춘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심사는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시정 연계 가능성을 평가하는 내부 간부로 구성된 5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연구 완성도와 정책 적용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다. 올해 시민·공무원 정책단이 제안한 주요 아이디어는 ▲미식관광패키지 활성화 정책 ▲공유형 세컨하우스 활용방안 등 지속가능한 인구 유입 전략부터 ▲자원관리 통합 플랫폼 구축 ▲로컬 마켓 팝업스토어 운영 전략 ▲저탄소 농업도시 포항 실천 방법 등 시민 편의 증진과 포항의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최종 심사 결과 시민정책단에서는 ‘청년-실버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