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이 되면 율곡동의 어르신들은 소풍을 기다리는 어린아이처럼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냉면 나눔 행사가 개최되는 8월 17일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율곡동에 있는 우리반상 시월에서 개최된 사랑의 냉면 나눔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해 12개 경로당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13시까지 차례대로 진행됐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용)는 올해도 변함없이 어르신들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냉면 한 그릇에 듬뿍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용 제6기 위원장과 10여 명의 위원들을 비롯해 오애순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장 및 회원, 김천시의회 박근혜 의원도 함께 사랑의 손길을 보태 그 의미를 더했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본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전경식 우리반상 시월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냉면 한 그릇을 손수 대접하는 오늘이 일 년 중 가장 기쁘고 보람 있는 날이다. 맛있게 냉면을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면서 “쫄깃하고 긴 냉면처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냉면 나눔을 오래도록 이어가
김천시는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육아 지원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교육 및 체험활동,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힐링 프로그램과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춘 장난감도서관, 체험놀이실, 시간제보육실을 운영함으로써 관내 영유아와 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아 아이키우기 좋은 매력적인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김천! 경북도내 6개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유일한 시 직영으로 영유아 부모 맞춤형 양육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도에 개소했다.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하여 연간 3만여 명이 방문해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한 번쯤은 센터를 방문했을 정도다.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운영 지침을 준수하여 양육자가 바른 육아 정보와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 가정양육지원 사업 및 어린이집지원 사업 가정양육지원 사업으로 영유아 가정의 공통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등의 영유아 발달단계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연 80여 회 운영하고 있다. 공통부모교육은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위한 부모교육으로 자녀권리존중, 영유아발달이해,
매년 광복절이면 국권을 되찾은 기쁨을 기념하는 국경일로서의 의미와 나라 사랑의 마음을 태극기 달기로 실천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가 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지난 15일 관내 차량 통행이 잦은 버스터미널, 김천역, 이마트 사거리, 의료원 사거리, KTX 김천구미역 등으로 이동하며 택시와 일반 승용차 등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시민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천역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김충섭 시장, 나영민 시의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과 이우청 도의원이 함께 참석해, 택시와 오가는 차량에 일일이 태극기를 달아주고 일부 시민에게는 손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광복절과 그날의 의미를 잊지 말고 국경일 태극기 달기를 당부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통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장은 “광복절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광복의 기쁨을 맞이한 아주 뜻깊은 날이다. 태극기 달기 실천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게 되기를 바라며 이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나라 사랑이 곧 태극기 달기이며, 또한 김천 사랑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8월 19일(월) 오후 2시 30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김천시 봉산면(태화리 383, 363-4, 신암리 312-5) 호우피해 현장에 방문한다.
김천시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2024 김천김밥축제』참여업체를 2024. 8. 12.(월)부터 9. 20.(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김밥 분야(▲ 공고일 현재 김천시에 소재하며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실제 매장에서 김밥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 프렌들리분야 (▲ 공고일 현재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김밥, 라면을 제외한 분식류를 판매하는 업체) 총 2개 분야이다. 모집 규모는 김밥 분야 6개 팀, 프렌들리 10개 팀 이상 총 1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지역·업체의 전문성·메뉴 차별성·가격의 적정성·대외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시에서 첫선을 보이는 축제인 만큼 참여업체의 선정 요건과 심사를 강화하여 향후 지역의 대표 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다. 참여 방법 및 주요 일정은 시 누리집 또는 시 사회관계망(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각종 문의 사항은 김밥축제대행사(☎053-965-0910) 또는 김천시 관광진흥과(☎054-420-6637)로 하면 된다. 한편, 2024 김천김밥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9월 초 오픈 예정인 김밥축제 리집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개인전(57kg급 이하)과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와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지수 선수에게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2층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최한동 체육회장, 양희철 김천시유도회장과 김정훈 경북체육회 유도팀 감독 등이 참석하여 김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허미미, 김지수 선수의 파리올림픽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57kg급 이하)에 출전한 허미미 선수는 캐나다의 크리스타 데구치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반칙패 하며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혼성 단체전에서 허미미 선수와 함께 출전한 김지수 선수(63kg급 이하)는 70kg급의 한국 선수가 없어 한 체급 높은 상대를 상대하며 16강전과 8강전에서 승리하는 등 중요한 순간마다 활약하며 동메달 획득에 이바지했다. 두 선수 모두 재일교포로 학창 시절 일본에서 유도를 시작했으며, 허미미 선수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의 복수국적이지만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선택했다고 한다. 또한, 허미미 선수는 일제강점기 군위군에서 활동하였던 독립운동가
김천시가 김충섭 김천시장이 율곡동 주요사업지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이 방문한 사업장은 청소년 테마파크, 국토안전교육원, 첨단물류복합율곡센터 총 세 곳이다. 청소년 테마파크는 율곡동 92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60억(국비45 도비13.5 시비101.5)원, 지하1층 지상1층 총 2,997㎡규모의 시설이다. 현재 실내 컨텐츠 설치 중으로 대부분의 공정이 마무리 됐으며, 금년 9~10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시설에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실내 스포츠 어드벤처 시설(실내서핑, 짚코스터, 스카이슬라이드 등)이 들어서 가족이 함께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문화공간이 될 예정이다. 국토안전교육원 건립에는 국비 345억원과 김천시비 82억원 등 총사업비 427억원이 투입되며, 율곡동 110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8,202㎡, 연면적 8,783㎡(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되었다. 이론교육을 위한 강의실 외에 국내 최초로 실물 크기의 실습구조물을 설치하여 전문기술인을 위한 실질적인 실습 교육이 가능하며, 국토 안전의 역사를 기록한 전시관과 VR·AR 체험실을 마련하여 일반인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2025
김천시는 8월 9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연진 건설안전국장 주관으로 2024년도 제3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본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및 김천시 조례에 따라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고, 8월 및 9월에 개최되는 『김천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와 『2024년 김천포도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개최됐다. 본 위원회는 행사 주최부서로부터 안전관리계획안을 제출받아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자세하게 검토해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추가 및 수정해서 가결했으며, 추후 행사장 현장점검을 관계기관과 함께 하기로 했다.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안전관리계획은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계획으로, 서류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행사가 진행될 때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으로 하겠다.”라고 했다.
구성면(면장 이혜정)은 9일 대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연극 『구성 행복 빨래터』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연극 『구성 행복 빨래터』는 옛 시골 아낙네들의 일상생활을 유머와 감동으로 풀어낸 이야기로,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대덕면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뿐 아니라 식전 공연으로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도 진행하여 많은 대덕면민의 관심을 모았다. 대덕면민들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연주를 들으며 춤추기도 하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감성적인 연출에 가슴 깊이 울리는 감동하기도 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오늘처럼 연극 『구성 행복 빨래터』가 열정적인 연기로 많은 시민과 만나고 소통하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연극을 관람한 대덕면민은 “지역 사회의 진솔한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어 많은 공감과 감동을 주었고,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연극단은 지난 4월 구성면 신청사 준공식 전야 행사와 6월 김천시청 직원 정례석회 식전 행사, 7월 노인대학 행사로 연극을 공연한 바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8일(목)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공시제 부문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확산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김천시는 2023년에 추진한 김천형 안심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정책추진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고용지표 지속 상승 및 실업률 최저치 달성 김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목표로 김천만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적극 활용한 일자리 핵심 5대 전략 과제 연차별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한 결과 일자리 창출 7,300개, 고용률(15세~64세) 70.6%, 취업자 수 81천명,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47천명으로 당초 목표와 전년도 실적을 초과하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2023년 실업률은 1.3%로 전년 대비 절반으로 감소했고 실질적 고용창출 성과지표인 지역 내 근무지 기준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4.9%가 증가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