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지난 27일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손경애) 주최로 봉기1리 경로당에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복입고 사진찍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우리도 이런 때가 있었지요~!”하시며 “오랜만에 교복을 입어보니 몸도 마음도 젊어진 것 같아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손경애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학창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주신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고령 멜빙축제는 ‘Melo-ON(멜로=사랑 / ON = 작동, 시작 / 멜로 + ON)’를 테마로 오는 6월 7(토)부터 9(월)까지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2025 고령멜빙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봄부터 여름까지 달콤하고 아삭한 추억을 입안 가득 남겨주는 고령멜론과 극강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여름 대표 디저트 빙수가 만나는 새로운 형식과 기획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로 가득찬 고령군의 관광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지역특산물 판매 증진, 관내 상가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 고령멜빙축제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Melo-ON’라는 주제에 맞춰 고령의 멜론과 빙수를 다양하게 맛 보는 것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고령에서 생산된 멜론을 농가에서 운영하는 멜론판매부스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토핑과 멜론을 본인이 원하는대로 올려 나만의 커스텀 빙수를 만들어 먹는 멜론빙수 만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27일(화) ~ 5월 28일(수) 이틀간,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고령군 개실마을에서 열렸으며,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사무장 등 총 50여 명이 참가하였다. 고령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총 6개소(가얏고마을, 예마을, 개실마을, 신리마을, 안림딸기마을, 노곡도란도란마을)로 특히 개실마을과 예마을이 2025년 ‘으뜸촌’으로 지정되어 농촌관광사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마을 운영을 위한 위생관리 및 세무관리를 시작으로 체험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전략향상을 위한 컬러푸드 테라피 실습, ChatGPT 활용 교육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류근우)은 “더 나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교육을 계획 중이며 이번 교육이 관계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위원장님과 사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마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27일(화) 오후 2시에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제1차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구성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주민 중심의 고도보존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는 고도지역 주민 등이 고도에서의 삶을 영위하면서 교육, 체험, 봉사, 기록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도의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고령 지역 특색을 살린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고도보존육성 사업 방향 설정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핵심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고도보존육성 주요 업무계획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개최 논의 ▲고도보존육성 현안 사항 협의 등 관계부서와 소통과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협의회 회원들은 고도보존육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주민협의회 첫 회의는 고도보존육성사업을 주민과
[고령군=신경북뉴스] 매일영농조합법인(대표 서태수)은 2025. 5. 27.(화)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10kg 20박스를 기탁했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실· 채소 가공 및 저장 처리를 하는 업체로 여러 김치 제조회사에 납품을 하고 있다. 또한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 저소득층 학생에게 학자금을 후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정 기탁을 하는 등 10년 이상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태수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관내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5월 26일(월)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신선) 회원 35여 명과 함께 영덕 산불피해가구 임시주거지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주민들이 거주할 임시주거시설의 청소와 생활환경 정비 등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어려움이 있을 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하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간 협력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영덕 지역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발 벗고 나서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읍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5월 26일 대가야읍 저전리 일대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수확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10여명이 직원들이 뙤약볕 아래 마늘 수확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올해 인력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되었고, 젊은 분들이 함께 땀 흘려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5월 26일 풍각시장 일원에서 ‘청도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정주 인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풍각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랑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청도 사랑은 전입신고부터! 우리 함께 지켜요 청도!’, ‘청도愛살면, 주소도 청도로!’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풍각시장 일대를 행진하며 군민과 상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청도 주소갖기 운동’은 청도군이 추진 중인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실거주자들의 전입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예산 확보 및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풍각면은 특히 시장이 열리는 장날을 활용해 인구 유입 가능성이 높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풍각면 김영택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분들이 주소까지 함께 두고 살아야 진정한 공동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전입을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청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여름철을 맞아 오는 10월까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된다.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세균과 바이러스의 증식이 활발해져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보건소는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주민 대상 예방수칙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와 해산물 등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과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하기 ▲끓인 물 마시기 ▲설사·복통 등 증상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단체 모임과 여행이 늘어나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기본적인 위생수칙 준수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등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조리자의 위생관리와 식재료 보관·조리도구 소독 등 위생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부터 청도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한 ‘2025 로컬 임팩트 빌더 양성과정 in 청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혁신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과정은 단순 강의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활성화 전문 연구소인 ㈜비커넥트랩이 실행을 맡아 진행됐다. 로컬 창업가 및 창업지원 조직 종사자로 구성된 본 과정 수료자 10명은 ‘로컬 임팩트 빌더 1기’로 최종 선정되어 지역 이해도를 바탕으로 청도를 비롯한 경북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후배 창업가 발굴 및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청도혁신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청도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평가했다. 우장한 청도혁신센터장은 “수도권과 대도시 중심의 창업교육에서 벗어나 인구 4만의 농촌 기초자치단체인 청도에서 자체적인 임팩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청도군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방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