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 하양읍분회(회장 홍세영)는 1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창단식에는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새마을문고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분회기 전수, 위촉장 전달, 창단사 및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세영 분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고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 하양읍분회는 앞으로 재능 기부 봉사활동, 새마을 작은 도서관 운영, 어린이 독서대회,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9일 인터불고경산CC 소연회장에서 열린 ‘경산시 ↔ 대구한의대학교 글로컬대학 추진 연계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등이 참석해 2025년부터 본격 추진 예정인 대구한의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대구한의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경산시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유학생 유치 등을 통한 정주 인구 증가 방안을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구한의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경산시와 대학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결실”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경산시와 대학이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산의 글로컬대학이 전국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