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낙호, 공동위원장 정휘연)와 ㈜두산전자 김천공장(공장장 최영식)은 23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꿈꾸는 공부방’을 통해 안정적인 학습환경과 정서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두산전자 김천공장이 후원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꿈꾸는 공부방’은 2022년부터 매년 2회 총 6가구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이 7회째를 맞는 ㈜두산전자 김천공장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평화남산동 소재 기초수급가정의 5남매로, 이번 사업은 공부방 공간 정비 및 학습 친화적 인테리어 조성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최영식 ㈜두산전자 김천공장장은 “꿈꾸는 공부방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꿈꾸는 공부방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손잡고 만들어낸 따뜻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아포읍(읍장 이서정)은 지난 4월 22일,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문병식, 부녀회장 박정규)와 함께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및 아포종합복지관 게이트볼장 인근에 봄꽃 6천 본을 식재하여 꽃밭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우비를 입고 한 마음으로 참여해, 이웃과 지역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회원들은 비에 젖은 흙을 손으로 고르고, 베고니아, 가자니아, 금잔화 등 형형색색의 봄꽃을 정성스럽게 심으며 마을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꽃 식재는 5월 9일 개막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아포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사전 환경 정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포읍은 도민체전 기간에 많은 내·외부 손님들이 경유하게 되는 주요 지역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환영의 마음을 거리 풍경에 담고자 했다. 문병식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비가 와도 마음만은 맑은 날이었다.”라며, “작은 꽃 한 송이지만 정성을 담아 심으면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사랑나눔회(회장 최재성)는 지난 23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강보실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기꺼이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사랑나눔회는 2022년 결성하여 현재는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로 매월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식재료를 구입하고,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시각장애인협회에서 배식봉사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 강진규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피해 주민들을 위해서 힘을 보태준 김천사랑나눔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시민들의 혈관건강을 위해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하 ‘심뇌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최근 젊은 세대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기존 노령층에 집중되어 있던 심뇌사업을 젊은 세대까지 대상을 확대해‘2030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로 100세까지 레드서클’사업을 펼치고 있다. ‘2030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로 100세까지 레드서클’이란 젊을 때(2030세대)부터 미리 본인의 혈관숫자(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알고 관리해서 노년기까지 레드서클(빨갛고 건강한 혈관을 의미)을 유지해 평생 건강하자는 의미이다. 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사망원인으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이 되므로 젊을 때부터 조기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질환의 사전적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인지율 향상을 위한 교육,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만성질환자들의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지난 4월 21일 산불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드론 활용 스마트 산불초동진화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원점 탐지 → 드론 공중 수색 → 진화대 초기 출동 → 기계화 진화 시스템을 이용한 진화훈련과 산불 차단선 구축’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하여 산불 발생 시 ‘최초 대응 시간 확보’와 ‘확산 차단’이 핵심인 골든타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산불 원점 파악은 지형이 복잡하거나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도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기존의 관측 방식보다 한층 정밀하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입증했다. 훈련은 산불 가상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1차 감시원이 연기를 포착한 후 드론이 이륙해 산불 발생 지점과 확산 방향을 탐색하고, 현장에 대기 중이던 산불진화대가 즉시 출동해 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단계로 구성되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속도와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이번 훈련은 단순 진화가 아니라 ‘예측하고 막는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드론 기술과 현장 인력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이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으로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난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2025 열린관광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과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실시되며, 2015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전국 관광지 162개소가 사업에 참여했다. 김천시는 2025년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 2개소에 대해 4월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명대사공원과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지난해 각각 71만 명, 1만 3천 명이 방문한 김천시 대표 인기 관광지이지만, 그동안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의 이용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시는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을 투자해 보행로 노면 개선, 경사로 정비 등 시설물 개보수를 통해 관광 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출생 백일(셋째자녀)을 맞이한 아기에게 백일을 기념하는 축하 카드와 내의, 외출복, 애착 인형을 지원하였다. 백일을 맞이한 아기가 무사히 건강하게 자란 것을 축하해 주고 아기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며 아기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백일선물을 전달하였다. 또한 첫째와 둘째가 동생의 출생으로 기뻐하는 한편 성장 과정에서 자매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할 계획이며, 양육자에게도 즐거운 마음으로 육아에 전염 할 수 있도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지원 및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 산전·산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시에서 3자녀 가구에게 지원 하는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건강보험, 가족진료비 지원 등 프로그램도 안내 하였다. 김홍태 가족행복과 과장은“소중한 아기의 백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아기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랄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을 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송호)는 4월 21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동 슬로건 홍보 깃발 게시 퍼포먼스」를 가졌다. 올해 초 제4기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족하면서 위원회는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지좌동 슬로건 공모전을 열었다. 그 결과 지난 2월 최우수 문구로 ‘행복한 지좌동 우리 손으로’가 확정되었고, 현재 주민참여 슬로건으로서 지좌동 행정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한 동(洞) 슬로건 깃발 게시 퍼포먼스로, 시민이 많이 드나드는 동 청사 입구에 깃발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지좌동의 모습을 대외에 홍보하는 기회로 삼았다. 김송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본 이념인 주민 참여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성큼 다가온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염원하며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항상 시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좌동에서도 더욱 살기 좋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정호)는 4월 21일 김천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민체전의 원활한 운영과 자원봉사자 간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350여 명을 비롯해 김천시장, 시의회 의장, 김천시체육회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전 공연, 자원봉사자 대표 선서, 격려사, 교육 및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정호 이사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이번 도민체전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라며,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처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고 감동할 수 있는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경북이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김천시가 품격 있는 도시, 따뜻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행사 안내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비만타파 운동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일 뿐만 아니라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소이다. 이에 김천시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동과 영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김천시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54-421-2764)로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또는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시민이며, 총 2기로 운영되어 기수별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기는 5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2기는 8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수업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매주 화·목·금요일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40분까지 진행된다. ‘비만타파 운동 교실’은 댄스 에어로빅과 소도구 필라테스를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운동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참가자가 자신의 건강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전문 영양사와 운동처방사의